까마득한 학창시절에 수능이란 용어는 제일 많이 스트레스 받아 하는 단어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한다. 지금과 다르게 수시 비중이 적었을 때 학창생 시절을 보내왔던 나에게는 정시 비중이 월등히 높았기 때문에 대입에 수능 시험이 굉장한 큰 관문으로 다가왔다. 물론 지금도 수능이란 관문이 크게 느껴지지만 당시에는 더했던 것 같다. 성인이 된 후로 수능과 담을 쌓을 줄 알았지만 수능과 관련한 직종에 근무할 줄은 생각도 못했다. 이번에 수능 언어 영역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문학편에 베스트셀러 1위 도서를 접해 보았다. 2024 최신 개정판이라서 현재 수능에 가장 근접한 도서라고 감히 이야기할 수 있겠다. 우리나라는 수능 듣기시험 시간에는 비행기도 띄우지 않을 정도로 수능 시험에 대한 비중이 큰데 이번에 선택한 너를 국어 1등급으로 만들어 주마라는 책을 통해서 문학편에 깊게 다가갈 수 있었다. 수능 시험 당일을 긴 레이스로 본다면 앞 교과시험을 쉽고 편하게 풀어야 오후 시험에 대한 부담이 덜하다. 이번에 선택한 도서는 언어 영역에서 문학 부분이다. 이미 출제된 문제를 되돌아보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 특히 문제를 풀어보고 넘기는 것이 아니라 틀린 문제를 오답노트로 만들어서 다음 문제에 적용시키는 일련의 과정에서 기출된 문제를 파악하고 풀이하는 것은 중요하다. 이 책은 문학 부분이라 현대시, 고전시가, 현대 소설, 고전 소설, 시나리오, 희곡 등과 같이 구분이 되어 있다. 각 파트마다 기출문제 그리고 유의미한 문제가 나와 있어 풀어 보는데 도움이 된다. 기출문제뿐만 아니라 모의고사에 출제된 문항이 나와 있어 접해 보면 도움이 된다. 특히 문학엔 무수한 작품들이 있기 때문에 시험 문제에 어떤 작품이 나올지 모르니 대비하기가 어렵다. 문학시험에는 지문을 읽고 질문을 해석하는 부분이 있다. 동일한 작품이 출제되지 않더라도 지문을 풀어보는 능력과 해설을 따라 연습 한다면 그 지문에 대한 키포인트를 알 수 있다. 문제 풀이를 하는 것만으로도 질문을 해석하고 그 문제를 이해하는 것이다. 당연히 문제를 풀어 보고 문제의 답을 접근하는 과정도 계속 연습을 하게 되면 정답을 얻을 수 있다. 물론 문학이라는 자체가 보는 사람의 시각에 따라 정답도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한 사람 의견을 다 포용하는 것이 아니라 만인이 선택하는 정답 그리고 문제 출제자가 의도하는 정답을 알아가는 과정도 중요한데 지문 해설을 따라가다 보면 답을 찾는데 다가간다. 실제로 기출되었던 문항을 살펴보고 문제를 풀어본다는 의미가 깊다. 이미 기출된 지문이나 문학 작품이 또 출제될 가능성도 있지만 출제되지 않더라도 출제자에 의도를 파악한다면 문제의 답을 찾는 능력에 도움이 된다. 편집자의 눈이나 문제 출제자의 입장에서 바라보는데 도움이된다. 지문에서는 키포인트 될 만한 단어와 문장이 음영화 표시되어 우리가 읽으면서 문제를 풀어보는데 집중할 수 있다. 그리고 소설 같은 내용은 긴 부분 중에 한 맥락이 캡쳐되어 보여지는 경우가 많다. 지문 해설에는 앞부분의 줄거리나 뒷부분의 맥락 등을 보여줌으로써 보이지 않는 맥락도 이해하고 문장의 흐름도 생각해 볼 수 있다. 수능 시험을 준비 중이라면 해당 문학을 직접 찾아보는데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지문의 해석과 문제의 답을 알아가는 과정이 마치 수업을 연상하듯 코칭이 되어 있어 이 책을 천천히 풀어 보면 문학편에 도움이 될 것이다. 물론 언어 영역이 문학과 비문학의 부분에서 차이가 있지만 문제를 푸는 방법, 정답에 접근하는 방법을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며 풀어보는데 도움이 된다. * 메리포핀스북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제공 받았습니다.
이번에 아주 유쾌한 책을 읽어 보았다. 벌거벗은 세계사라는 유명 프로그램에서 에서 재미있게 보았던 주제이다. 역사에 관심이 있는 편인데 직접 세계 여행을 통해 보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다 보니 미디어를 통해서 꽤 많이 알려진 프로그램이라 챙겨보는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내가 이번에 읽은 책은 벌거벗은 세계사 권력자 편이다. 권력이라고 얘기하면 돈과 힘이 먼저 떠오른다. 권력 앞에서 사람이 얼마나 달라질 수 있는가에 대해 횡포나 행동은 여러 시대를 거치면서 보고 알았기 때문에 이 책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된다. 특히 재미있는 부분이 우리나라 권력자가 아닌 전 세계의 유명한 권력자라고 생각하는 인물들에 대해 책이 편찬되어 더욱 흥미를 일으키게 되었다. 책을 받자마자 목차를 살펴보았다. 내가 아는 인물도 있고 모르는 인물도 많았는데 다행히 내가 좀 더 깊게 알아보고 싶은 인물이 있어 너무 흥미로웠다. 총 10명 인물에 관해 권력자편으로 등재되어 있는데 페이지를 읽을 때마다 정말 한 땀 한 땀 정독 하면서 읽은 기분이다. 그리고 정말 권력 앞에서는 모든 일을 다 할 수 있는 무서운 사람들이다라는 생각도 들었다. 내가 제일 먼저 관심 있던 사람은 역시나 권력이라고 하면 돈이 떠오르는데 세계 1위 부자의 쩐의 전쟁이라는 부제가 실린 빈 살만 이야기이다. 공식적인 부자가 아닌 비 공식적인 세계 1위 부자라는 타이틀에 좀 더 관심이 갖게 된다. 빈 살만이라는 사람은 왕위에 오르기 어려운 수많은 왕손 중에 한 명이었지만 야망을 가지고 얼마나 높이 올라갈 수 있는가 하는 사람의 대표적인 인물이다. 그동안 중동은 오일머니로 경제가 발전하는데 뒷받침이 된 흐름은 부인할 수 없다. 왕위 승계 서열 1위 왕세자 무함마드 빈살만은 오일 머니에 의존하지 않고 경제적 대국을 이루고 싶다는 야망으로 권력을 휘두르며 지금까지도 굉장히 영향력이 높은 사람이다. 권력을 휘두를 수 있는 배경과 다부진 생각 철저한 야망이 그를 자리에 일으켰다 내용을 보면서 너무나도 놀랍고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 정도이다. 빈 살만이 호의롭게 생활하고 개인 사유지에 횡포로 일으킨 사안도 조금은 용서될 정도로 국민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는 사실에서 그가 얼마나 영향력이 높은 사람인가에 대한 사실을 엿볼 수 있다. 과거는 현대로 살아가는 거울이 될 수 있다. 청나라의 몰락을 함께 한 권력에 대해 손을 쥐고 있는 서태후라는 인물도 인상 깊다. 특히 우리나라와 먼 국가가 아닌 중국의 청나라이기 때문에 좀 더 관심을 가지게된다. 서태후라는 인물은 그동안 역사에서도 많이 등장한 인물이다. 중국 역사를 읽어 보면 빠지지 않는 인물이다. 어떻게 권력을 손에 넣었는가를 알려면 베이징 조약이나 여타 역사적 배경을 알아야 도움이 된다. 덕분에 역사적 배경도 공부하는 느낌이다. 청나라의 황궁을 장악한 서태후가 권세를 이용해 사치와 향락을 즐기고 서서히 몰락 하게 된 청나라의 비극까지 청나라의 흥망쇠퇴를 한 눈에 보면서 정말 한 인물의 주도적인 사상과 그를 뒷받침하는 권력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되새기게 되는 기회가 된다. 또 미국의 유명한 케네디 대통령을 읽어보았다. 정치 명문을 이끄는 캐네디 가문과 케네디 대통령에 대해서도 정독하게 되는 기회가 된다. 엄격한 자녀 교육법에 관심이 있었던 가문으로도 유명하지만 피살이나 몰락 하는 과정을 읽어 보면서 감정을 이입하기도 한다. 지금은 우리 아이와 함께 보기에 어려운 도서이지만 향후 아이와 함께 역사 공부를 하면서 함께 읽어 보았으면 하는 책이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받았습니다
단계별 독서 프로그램 DK 읽는 재미 레벨 단계 관해 관심을 갖게 되었다. 총 3단계 레벨 도서로 구성되고 40종의 도서이다. 우리 아이에게 맞는 단계를 선택하여 함께 읽어 보는 재미가 있다. 그중 DK 읽는 재미 레벨 3단계를 만나 보게 되었다. 이미 아이 도서에 정평이 나있는 삼성출판사 책이라 더 신뢰가 된다. 이번에 만나본 DK 읽는 재미 레벨 3단계 책은 총 8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단계별 읽기 시리즈라서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만나 볼 수 있다. 그리고 글로만 되어 있는 책이 아니라 그림과 역사적 흐름에 맞추어 다양한 삽화가 등재되어 있으니 아이의 관심도가 높다. 레벨 3단계는 초등 고학년이 보면 알맞는 단계라고 생각된다. 로봇과 인공지능 우리 아이가 살아가는 미래 세대를 그려볼 때 어떤 눈으로 바라봐야 할까. 우리가 예견하다싶히 로봇과 인공지능 AI의 시대가 도래한다. 아이도 학교에서 코딩이나 여타 다른 분야로 관심사가 확장되는데 생각하며 읽을 수 있는 주제이다. 도서도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선택해 주어야 더욱 유익하다는 생각이든다. 로봇과 인공지능은 아이가 살아가는 미래 세대에 꼭 필요한 분야이다. 이 책에는 로봇의 종류도 많이 등재되어 있는데 특히 생생한 사진으로 보니 더욱 실감이 난다. 로봇의 역사나 비행, 산업, 의료, 과학 등 로봇의 손이 안 닿는 곳이 없을 정도로 곳곳에 역할을 수행 하고 있는 로봇을 좀 더 다양하고 깊이 있게 읽어 볼 수 있어 좋은 기회이다. 로봇과 우리의 미래도 함께 읽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유익하다. 책 자체가 두껍거나 크지 않아 휴대 가방에 쏙 들어간다. 시간과 장소를 구해 받지 않고 재미있게 읽어 볼 수 있다. 화산, 지진과 같은 자연 현상은 언제나 흥미로운 주제이다. 우리가 인류의 대재앙이라고 부르는 위험한 자연재해를 보면 정말 무섭다는 생각이 먼저 든다. 무섭고 피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화산과 지진의 자연 환경을 상세하게 살펴보면서 지구와 자연 현상에 관해 관심을 갖게 된다. 이 책은 양쪽 페이지에 사이드에 한 단계 더 알아볼 수 있는 부분이 있어 도움이 된다. 화산과 지진은 우리가 쉽게 경험해 보지 않는 자연 현상이지만 그동안 책이나 많은 미디어를 통해 보았다. 그리고 이런 자연 현상에 대해 심도 있게 살펴보면서 인류의 재앙이 될 수도 있지만 화산과 지진을 통해서 새로운 생명체도 볼 수 있다. 이렇게 깊이 있게 다가가면서 자연 현상을 이해할 수 있다. 책의 말미에는 용어 정리나 퀴즈 부분이 있어 주제에 관해 한 번 더 되새겨 보는 기회를 갖는다. 그리스 로마 신화는 아이에게 한 번쯤 접해 보았을 주제이다. 고대 신, 신화 등의 미스테리한 영역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새로운 세계나 미지의 세계에 흥미롭다. 제우스의 신부터 그가 낳은 여덟 명의 신까지 관심을 갖고 가상현실, 미신과 신화에 대해 더욱더 호기심이 생기게 된다. 고대 그리스로 떠나는 재미있는 여행이다. 신과 영웅을 만나보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그리스 로마 신화는 너무나 유명해서 이미 다른 책으로도 접해 보았지만 DK 읽는 재미 그리스 로마 신화 책은 휴대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아이가 어디서든지 재미있게 읽어 볼 수 있다. 이 책이 시리즈인만큼 다른 주제와 도서에 관해서도 읽어 보고 싶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 받았습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에 아이의 흥미를 더하면 정말 큰 시너지 효과를 얻는다는 것을 깨닫고 있는 요즘이다. 아이가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프로그램의 캐릭터나 주제와 관련된 교재들이 있는데 다른 책에 비해 집중도가 좋고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느낀다. 두뇌력 마스터 시리즈의 2편인데 포켓몬스터 가로세로 숫자 퍼즐을 만나 보았다. 포켓몬스터의 캐릭터가 한 눈에 보이는 표지가 정말 우리 아이의 눈높이에 딱 맞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아이의 숫자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다. 이 책은 숫자 퍼즐이라 가로, 세로 숫자를 적어 가면서 문제를 푸는 방식이다. 마치 수도쿠의 기본편을 연상하는데 아직 수도쿠의 초급 단계까지도 시작하지 않은 우리 아이이 책을 보며 숫자와 친해지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알쏭달쏭 초급 숫자 퍼즐로 시작하여 초급, 중급, 고급 부분까지 난이도가 상향한다. 그리고 시작 시각과 끝난 시각을 적을 수 있어 아이 스스로 얼마나 실력이 늘었는지 알아볼 수 있다. 중간중간 포켓몬스터 수학팁이 있어 함께 읽어 보는데 도움이 된다. 아이가 궁금해하는 숫자 이야기가 주를 이루어 흥미롭다. 구성이 탄탄하여 유익하다. 더욱이 포켓몬스터 캐릭터가 나와서 이름을 불러 보며 즐거워 한다. 숫자만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두뇌자극을 위해 그림 퍼즐이나 규칙 찾기 그리고 다른 그림 찾기등 아이 눈높이에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주어진다. 숫자 퍼즐은 가로 세로 맞추는 규칙이 기본이고 모양이나 숫자 알파벳 등의 그림으로 확장하는데 기본 규칙이 동일해서 응용 문제를 풀게 된다. 숫자와 친해지는 과정에 규칙 찾기라는 과제가 주어지니 사고력과 집중력이 향상된다. 규칙을 찾아보며 빈칸에 알맞은 모양을 찾았을 때 희열감을 느끼며 아이가 정말 기뻐한다. 책의 말미에는 정답 부분이 있어 숫자 문제로 이루어진 정답 부분과 퍼즐이나 미로 찾기등 두뇌 활동을 요구한 문제의 정답이 나와 있다. 포켓몬스터 캐릭터가 나오는 책을 여러 권 접해 보았는데 캐릭터도 등장하고 숫자 퍼즐까지 풀어 볼 수 있어 유용하고 재미있다. 그리고 아이 스스로 레벨 업을 할 수 있도록 초급부터 중급, 고급 단계적으로 문제가 나와 있어 아이의 실력이 늘어나는 느낌이다. 숫자 퍼즐을 통해 논리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으니 두뇌 트레이닝에도 정말 유용하다. 단순히 읽고 덮어 버리는 문장화된 책보다 이렇게 두뇌 활동도 하고 재미와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책이라 매력적이다. 이 책이 시리즈인만큼 다른 시리즈도 만나고 싶다. 아이와 숫자 퍼즐을 연습했기 때문에 다음 단계로 가는 실력이 향상된 것 같다. * 서울문화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제공 받았습니다.
빵빵 시리즈는 우리 아이가 정말 좋아하는 책이다. 시리즈란 말이 붙은 정도로 빵빵 시리즈에서 출간하지 않는 책이 없을 정도로 맞춤법, 관용어, 속담 등 아이가 좋아할 만한 시리즈가 무척 많다. 요즘에 문해력에 대한 관심이 대두되면서 빵빵 시리즈를 더 많이 읽어 보았다. 우리 아이가 쉽게 받아들일 만한 내용과 주제 구성이 너무나도 좋아 내가 자주 찾는 책이기도 하다. 역사 특히 근현대편은 아이에게 어떻게 역사 인식을 심어 줘야 하는지 굉장히 중요하다. 편파적으로 알려 주었을 때 아이가 얻는 생각에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 조선시대나 예전 과거가 아닌 근현대편은 현대를 사는 시점에 매우 밀접한 영향이 있기 때문에 아이에게 올바른 시선과 정확한 역사의 흐름을 알려 주어야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내가 선택한 책은 바로 빵빵한 어린이 한국위인2 라는 책이다. 빵빵 시리즈는 그동안 아이에게도 매우 익숙한 포맷이기 때문에 이 책 역시 아이가 배우 흥미로워 한다. 한국위인 근현대편 중 두 번째 책이다. 역사라고 하면 과거 역사에 익숙하기 때문에 현대편은 오히려 아는 인물이 적게 느껴진다. 특히 나는 정치적 색감이 없는 성인 중 한 명이기 때문에 특정 정파나 정당의 지지가 없다. 그래서 오히려 아이에게 책에 나온 그대로의 인물을 투영시키고 업적을 이야기해 주는데 오히려 더 유익하다. 빵빵 시리즈는 다른 책과 마찬가지로 인물의 대화를 통해 우리가 인물의 업적을 살펴볼 수 있다. 인물의 업적이나 사상에 감정의 개입되기도 하고 책의 흐름에 따라 읽어보면서 옳고 그름에 대한 접근을 하기에 용이하다. 아이에게 올바른 생각을 심어 주고 판단하는데 정확한 역사 인식이 굉장히 중요하다. 책에 나온 대화를 통해 인물의 성격을 파악할 수 있다. 그리고 책 소주제의 마지막 하단에는 더 알아볼까요 라는 부분이 있어 함께 생각하며 풀 수 있는 문제가 있다. 문제의 정답도 바로 밑에 나와 있어 체크해 보는데 유익하다. 어쩌면 사자성어, 한국전설 등의 문해력 관련된 다른 부분보다도 역사는 더 중요하고 예민한 부분인데 아이에게 역사의 흐름을 잘 이해해 주고 판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임엔 틀림없다. 역사 인물의 활동을 통해 나라를 생각하는 마음도 갖게 되고 올바른 사명감이나 마음가짐을 느끼는데 도움이 된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