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 받았습니다. 몇 달 후면 아이가 벌써 초등 입학에 들어간다. 바로 신학기의 시작을 알리는 시작이다. 내가 가정에서 취학 전에 학습을 같이 봐주고 있다. 하지만 눈에 보이는 수학, 영어, 한글이 전부가 아니다. 바로 내가 요즘 들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바로 문해력이다. 문해력 상승을 위해 어떻게 하면 쉽게 접근할 수 있을까? 항상 고민이 된다. 수학과 영어 국어 등 학습 부분에 주입식 부분이 있다면 문해력은 단순히 암기 해서 얻어지는 능력이 아니다. 바로 문장을 읽고 해석하고 창의적으로 나아가는 과정이다. 초등필수도서 로 함께 책을 선택해주고 있는데 이런 고민이 들 즈음에 만나 본 책이 바로 천재 탐정 코냥이다. 코냥은 바로 탐정 주인공이다.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수많은 생각과 추론 논리가 필요한 일련의 과정을 통해 사건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된다. 물론 물증이 아닌 심증으로만 범인을 알아낼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단서가 필요하고 물증을 모아 범인을 색출할 수 있는 과정이 중요한 것이다.바로 이 책은 수수께끼 추리북이라 아이와 함께 풀면 문해력 상승에 도움이 된다. 아이가 좋아하는 책의 구성임에는 틀림없다. 더욱이 펼치는 날개 책으로 되어 있어 흥미 있어 한다. 이미 1권을 접해 보았기 때문에 2권도 역시 거부감 없이 시작을 했다. 재미있게 잘 보고 있다. 아이와 함께 하기 전에 내가 먼저 가이드를 따라 문제를 풀어보았다. 사건을 해결하는 방법에서 어떻게 접근하고 범인의 단서를 질문해야 할 것인가 엄마가 한 번 들여다보고 문제의 방향을 이끌어주고 싶었기 때문이다. 2권도 여덟가지 사건으로 이뤄진다. 첫 장에는 사건의 개요가 나타나고 어떤 사건 인가를 인지하기 위해 짧은 글을 만나본다. 그리고 사건 현장의 내부와 외부를 자세하게 들여다볼 수 있는 날개책을 펼쳐본다. 같은 위치에 해당하는 부분에 날개를 접고 펴 보면서 외부 내부를 파악할 수 있다. 그리고 범인을 찾기 위한 단서가 나와 있다. 주로 왼쪽 페이지에 단서가 나와 있고 오른쪽 페이지에는 색출된 용의자의 증언이 나와 있다. 바로 알리바이다. 그리고 용의자들의 말을 무조건 믿는 것이 아니라 사실과 거짓도 판단해야 한다. 증인의 단서도 매우 중요하다. 날개책을 접고 나서 뒷편을 보면 조사가 계속된다. 조사와 단서를 바탕으로 범인을 찾아내게 된다. 흥미로운 스토리가 이어져 있어 아이가 좋아한다. 책의 말미에는 정답 부분이 있어 사건을 해결하고 범인의 윤곽을 맞추어 볼 수 있다. * 삼성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제공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