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 받았습니다. 요즘 미취학인 아이의 학습을 봐주고 있다. 기본적인 한글은 이미 시작하여 좀 더 심화 과정을 함께 학습하고 있고 수학과 영어도 너무나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하지만 아이의 생각을 확장시키고 좀 더 두뇌를 트레이닝하기에 가장 좋은 능력은 바로 문해력 향상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책을 읽고 내용을 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요즘에는 느낀점 그리고 내용을 확장하여 프리젠테이션할 수 있는 능력까지 함양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있는데 어떻게 단계를 잡아야 하는가에 대해 항상 고민이 든다. 지금부터 공부라는 생각이 들면 아이의 학습이 옳은 방향으로 나아가지 못할 것을 염려하기 때문에 재미있는 책을 선택해 주면서도 문해력 향상까지 나아갈 수 있는 책을 함께 읽어주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 문해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책 한 권을 만나보았다. 이 책은 초등 필수 도서로도 손색이 없을 만한 책이다. 신학기를 준비하는 아이에게 선물을 주어도 너무나 유익할 것 같다. 책구성이 너무나도 재미있어 아이의 흥미를 끌기에 충분하다. 문해력 상승을 위한 책의 구성을 하나하나 짚어보면서 순서대로 따라가다 보면 나의 생각을 이야기할 수 있고 하나의 스토리로 이어질 수 있다. 책의 내용은 주로 탐정인 코냥이 주인공이 되어 미스터리한 사건을 맞이하고 해결하는 과정이다. 아이와 함께 미스터리한 사건을 함께 풀면서 단서를 확인하고 집중하면서 생각을 확장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총 8개의 사건이 제시되고 사건의 현장을 그린 현장을 꼼꼼히 살펴본다. 그리고 아이가 흥미로워하는 점 중 하나인 책 날개를 펼칠 수 있다. 외부와 내부를 좀 더 집중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어떤 사건이 인가를 먼저 보고 현장 그림을 꼼꼼히 살펴보면서 추리해본다. 여타의 사건 현장처럼 용의자도 색출해보고 증인의 말도 생각해 본다. 모든 내용이 이 사건의 실마리를 풀 수 있는 과정에 중요한 단서가 된다. 사건을 해결할 때 현장을 자세히 살펴보는 것이 시작이다. 사건의 내부와 외부를 잘 훑어보고 책의 날개를 펴면 범인을 색출할 수 있는 과정에 대해 질문이 주어진다. 질문에 해당 그림을 찾아보며 실마리를 풀게 된다. 사건의 현장에는 항상 단서가 있다. 발자국이나 주변 현황, 흐트러짐의 정도에 따라 용의자며 색출한다. 그리고 질문에 맞게 이어지면 용의자와 증인의 내용도 읽어볼 수 있다. 용의자의 말을 무조건 믿는 것이 아니라 알리바이를 통해 거짓을 말한 용의자가 나타난다. 그 용의자는 범인의 확률에 가깝다. 그리고 증인의 내용도 꼼꼼히 살펴보면서 범인을 맞출 수 있다. 책 날개를 접으면 다음 장에 조사가 계속된다. 약 여섯 가지의 질문에 답하다 보면 범인을 맞출 수 있다. 범인을 맞추는 과정에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할 수 있고 그 생각에 따라 사건을 집중하다 보면 범인을 만날 수 있다. 책의 말미에는 정답 부분이 있다. 단순히 범인이 나와 있는 것이 아니야. 5~6 문제의 답을 확인할 수 있다. 단순히 답을 확인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답이 되는 이유까지 설명하고 있어 나의 생각과 일치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아이가 문제를 해결하면서 문해력도 향상할 수 있고 다양하고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 밑바탕이 될 수있다. * 삼성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제공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