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괴 퀴즈 대전 1 - 도깨비의 부활 번개 도서관 3
닭군 지음 / 파란정원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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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아주 재미있는 책을 만났다.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도깨비, 요괴 주제인데 이 책은 아이의 흥미를 만들어내면서 퀴즈와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있다. 그래서 아이와 함께 이 책을 읽어 보고 싶었다. 아이가 겁이 많아서 괴물, 귀신과 같은 존재를 무서워하면서 또 한편으로는 즐기기도 한다. 그런데 이 재미있는 인물과 주제가 퀴즈와 연관된다니 어떻게 이끌어냈을까 아이와 함께 읽어 보고 싶었다. 우선 여섯 장의 카드가 함께 동봉되어 있어 아이에게 흥미를 이끌기 충분했다. 만화책과 흡사한 사이즈라 아이가 잡고 읽기 좋다. 페이지를 넘기니 등장인물을 소개하고 그리고 퀴즈를 좋아하는 이하은 이라는 주인공이 등장한다. 퇴마사 이거인이 후손이고 이거인의 부하였던 삼목이가 바로 주인공 이하은의 파트너이다. 예전에 요괴를 봉인하면서 함께 봉인했던 강아지 인데 세월이 흘러 봉인이 해제되었고,  이거인의 후손인 이하은을 만나 함께 요괴를 찾아내는 스토리이다.
그리고 이하은 친구들과 함께 학교 안에서 또는 자주 가는 주변에서 요괴를 만난다. 예전에 봉인되어 있던 요괴가 세상에 나오면서 주인공과 대결을 하게 되는데 그 대결하는 방법이 바로 퀴즈이다. 퇴마사가 정한 종목으로만 대결이 가능한데 이하은은 퀴즈 천재이기 때문에 퀴즈로 대결을 하면서 요괴들과 싸우게 된다. 그러면서 친구들과 함께 우정도 엿볼 수 있고 협력해서 요괴를 무찌르는 과정이 전개된다. 요괴를 무찌르는 과정에서 카드에 나오는 요괴 악마가 나타나는데 저마다 캐릭터가 확실하여 아이와 배꼽을 잡고 웃었다. 우리 아이는 아직 만화책이 익숙하지 않은데 내가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 주었다. 퀴즈도 역사, 인물, 우주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퀴즈가 출제된다. 우리 아이도 고개를 갸우뚱 하더니 맞출 수 있는 문제가 나오자 너무 좋아한다. 요괴의 모습도 정말 무서운 모습이 아니라 익살스럽고 우스꽝스러운 모습이라 아이가 좋아한다. 대화 역시 요즘의 트렌드에 맞게 짜여진 구어체라 아이가 더 좋아한다. 재미있게 한 권을 읽으면서 퀴즈도 맞추어 볼 수 있고 요괴를 무찌른다는 흥미 있는 스토리에 매료되게 된다. 다음 화도 궁금한 이유이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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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끝내는 시원스쿨 처음토익 기초영문법 - 한 권으로 끝내는 토익 PART 5, 6 문법 한 권 토익 시리즈
켈리.시원스쿨어학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LAB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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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학습 교육에 관해 신경 써야 할 부분은 일단 국어는 문해력 그리고 수학은 연산 바로 그리고 영어이다. 영어 교육이 초등학교 3학년 때 처음 정규 교육으로 되면서 아이의 영어 교육을 어떻게 쉽고 재미있게 시작을 해야 하는지 항상 고민이다. 그래서 이제부터 많은 자료와 서적의 도움을 받고 있는 편인데 이번에는 영어 출판사로 이미 정평이 나 있는 시원스쿨의 기초 영문법을 만나 보았다. 아이가 쉽게 문법을 이해했을 때 바로 영어의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물론 문법이 영어의 시작이라고 생각하진 않는다. 일단 귀가 트여서 리딩이 되어야 하고 어휘를 많이 습득해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하지만 영어의 문장을 쓸 때 그 활용하는 법칙을 이해할 수 있어야 아이가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문법이라는 목차가 굉장히 딱딱하고 진부할 수 있다. 품사, 동사, 전치사, 접속사 등 우리가 문법하면 생각나는 그런 어휘 그리고 문구 어구 등이 있어 처음에는 어려워할 수 있다. 물론 영어 교육을 다 마친 나로서도 아직도 문법이 어렵고 이해하기 힘들다. 하지만 한 권의 책으로 만나 보는 문법에서 아이에게 좀 더 자신감을 주고 아이가 쉽게 이해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이 책은 목차에 맞게 문법이 나와 있는데 지루하고 따분한 문법을 어떻게 풀었을까 하는 것이 바로 엄마의 관심사였다. 이 책은 목차로 잘 되어 있고 학습 목표가 나와 있어 아이에게 오늘의 학습은 이런 목표를 삼는구나하는 포인트를 집어서 알 수 있게 한다. 그리고 맛보기 부분이 있어 어휘나 단원에 주로 나오는 유형을 연습할 수 있도록 한다. 그리고 문장 구조를 분석하여 문법이 어떻게 적용하는지에 관한 여러 예시가 나와 있어 계속 문법을 이해하고 찾는데 도움을 준다. 중, 고등학교 문법책이 아니기 때문에 문제가 어렵지 않고 잘 따라할 수 있게끔 도와준다. 그리고 다른 문법과 비교하면서 예를 들면 시제 부분에서는 현재와 과거 미래 등의 예문이 나와 있어 아이가 서로 비교해 보고 찾는 노력을 할 수 있게 해 준다. 책에 중간 중간 QR 코드가 있어 QR 특강이 너무나도 효율적이고 심화 풀이가 된다. 한 단원이 끝나면 기출문제나 심화 문제가 있어 풀어 보는데 유익하다. 책의 말미에는 해답편이 있어 맞춰 보기가 유용하다. 이미 영어 학습에 정평이 나 있는 출판사이기 때문에 교재가 알차고 구성이 체계적이다. 책의 순서에 맞게 잘 따라간다면 영문법 기초를 확립하는데 도움이 된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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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알아야 할 초등 영단어 800
박병륜 지음, 참쌤스쿨 그림 / 믹스커피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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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아이 영어 공부를 위해 꼭 알아야 할 책을 한 권 만나 보았다. 아직 우리 아이는 알파벳을 읽고 파닉스를 하는 단계라서 좀 이른감이 있어 보이긴 하지만 초등학교에서 어떤 단어를 알아야 할지 부모가 먼저 숙지하고 아이에게 도전 의식을 갖출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미리 만나 본 책이다. 지금은 영어 공부를 처음 시작해서 재미를 느낄 수도 있지만 나중에 영어를 얼마나 잘하는가의 기준에서는 바로 어휘량을 많이 숙지하는가 그렇지 않은가에 달려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하루 10개 암기로 초등 영어 단어를 학습할 수 있는 재미있는 책을 만나 보게 되어 미리 알아보는 기회를 갖는다. 향후에 아이가 단어를 외우고 단어를 마스터 할 때 얼마나 힘든 과정을 겪을지 미리 생각해 보니 마음이 답답하다. 우리나라에서 영어 교육을 안 할 수도 없고 초등학교 3학년 이후에 정규 과정에도 있어서 아이가 미리 알아보면 유익할 것 같다. 이 책은 80일 완성을 목표로 하는 단어 마스터이기 때문에 하루언 단어를 10개씩 외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페이지별로 날짜가 써 있고 A,B,C 단계의 과정으로 나와 있다. 물론 매일 그렇게 나와 있는 것은 아니고 중간중간 열 단어가 나와 있는 부분도 있다. 하지만 쉽게 체크할 수 있는 포인트가 있어 아이가 단어를 외우는데 도움을 준다. 단어를 쓰기 위한 도전도 있고 빈칸 안에 알맞는 단어를 넣을 수 있는 칸이 있고 또 가로, 세로 넣을 수 있는 퍼즐 맞추기 부분이 있다. 다양한 구성으로 단어 외우기를 독려한다. 아이가 초등학생때 외우기 쉬운 단어를 위주로 있기 때문에 단어의 난이도는 높지 않다. 그리고 적절히 그림이 그려져 있어 아이가 지루하지 않아 한다. 우리 아이가 영어에 자신감이 있어 단어를 외우는 순간을 기대해 본다. 이 책의 도움을 받으면 단어 외우는 데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반드시 알아야 할 초등 영단어 800에 관한 부록으로 한 장으로 쉽게 나와 있는 벽보가 있어 눈에 띄는 곳에 붙여 놓는다면 아이에게도 쉽게 암기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억지로 암기하지 않아도 쉽게 이미지를 연상하면서 외울 수 있도록 많이 독려해 주는 부분이 있어 유익하다. 그리고 중간중간 문제를 내어 맞추도록 하는 구성이 너무나 좋다. 책의 말미에는 중간중간 나왔던 문전인 해답 부분이 있어 함께 맞춰 보는 기회도 갖는다. 

* 믹스커피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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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알고, 바로 쓰는 빵빵한 어린이 속담 2 우리 아이 빵빵 시리즈 11
현상길 지음, 박빛나 그림 / 유앤북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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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빵빵 시리즈 책은 정말 인기 만점이다. 스스로 읽혀지는 만화 삽화를 통해서 재미있게 스토리를 이용 이해하고 그리고 대화를 잘 읽어 보면 상황에 맞게 어떤 문구를 써야 하는지 쉽게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이번에 만난 빵빵 시리즈 중에 속담 2을 만나 보았다. 글자를 배우고 문장을 배운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문장의 흐름을 이해하고 책을 읽는 수준이 되었다. 폭넓은 어휘를 받아들이고 뜻을 이해하기 시작했는데 어휘확장을 할 수 있는 책읽기의 중요함과 그 종류가 정말 무한하다는 것을 느낀다. 이번에는 속담을 알아보았다. 요즘에 인터넷 용어가 많아서 은어나 줄임말이 많아 우리 말이 많이 훼손되는 거 같아 많이 안타깝다. 정확한 속담이나 사자성어 같은 문장이나 문구를 받아들일때 어휘를 확장하고 익히면서 문해력이 상승할 수 있다. 이번에 만난 빵빵한 어린이 속담2는 국어를 배우면서 꼭 알아야 할 초등학교 속담이 주로 나와 있어 활용하기 너무 좋다. 이 책은 사이즈가 크지 않아 아이가 휴대하면서 잘 가지고 다닐 수 있다.ㄱ,ㄴ,ㄷ 순으로 속담이 나와 있어 내가 찾고 싶은 속담을 골라 읽을 수 있다. 어른은 속담을 많이 알고 실생활에 사용하지 않아도 그 뜻을 이해할 수 있다. 그래서 속담만 보아도 뜻을 이해하고 어떤 상황이 어떤 속담을 써야 하는지 알지만 아이는 잘 알지 못한다. 워낙 상징적인 말도 있고 평소 사용하지 않는 단어들도 있기 때문 아이에게 문장을 읽어주었을때 아리송한 표정을 짓는다. 다행히 빵빵 시리즈의 속담책을 보면 재미있게 익힐 수 있다. 특히 장독, 장맛, 삼천리 등 요즘에 사용하지 않는 어휘가 있어 이 뜻을 이해하지 않고 속담만 들었을 때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이 책의 특징인 대화를 이용해서 읽다 보면 슬슬 그 뜻을 알아차릴 수 있다.
가나다순으로 목차가 되어 있어 찾기 쉽다. 그리고이 책의 특징으로 대화를 이용한 스토리 흐름도 있지만 정확한 풀이가  한 줄로 나와 있어 읽어 보기 쉽다. 그리고 오른쪽 페이지에 하단에는 그 용어를 쓰려는 활용하는 예가 나와 있어 읽어보면 도움이 된다. 비슷한속담도 나와 있어 아이가 한 번에 두 문장 이상의 속담을 읽을 수 있다. 그리고 뜻의 활용에는 중요한 문구나 문장이 빨간색 음영으로 나와 있어 쉽게 눈이 띈다.
속담을 일상생활에 많이 사용하진 않아도 우리말의 표현법에 속담으로 표현하는 방법이 있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알맞은 상황에 속담을 쓸 수 있는 연습을 하는데 유용하다. 또한 어휘량도 늘어날뿐만 아니라 사고하는 능력도 키울 수 있다. 요즘에 내가 문해력에 관해 주의 깊게 생각하는데 문해력 상승을 위해서도 한 발 다가갈 수 있다. 빵빵 시리즈는 우리 아이가 정말 좋아하는 책이기도 하고 이 책을 통해서 많은 부분을 학습할 수 있으니 다른 시리즈도 읽어 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는 무상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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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석학이 알려주는 자녀교육법 : 영어 - 우리 아이를 위한 성공하는 영어학습법 서울대 석학이 알려주는 자녀교육법
이병민 지음 /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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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영어 교육을 어떻게 시작을 해야 할까 항상 고민이다. 특히 작년까지는 글자를 가르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작년까지는 글자를 배우는 학습에 주력했다면 이제 영어 공부를 어떻게 시작할까에 관한 관심 분야가 이동했다. 우리 아이가 아직까지 열심히 뛰어 놀고 자연과 친화되는 학습을 통해 아이가 재미있게 놀길 바라는 마음에서 놀이 위주로 숲 체험도 가능한 유치원에 보내고 있다. 그만큼 영어 공부에 많은 노출이 되어 있지 않다. 영어공부가 유치원에서 학습으로 무겁게 시작하면 아이가 혹시 거부감을 들까봐 아직 가정에서 미디어를 틀어 준다거나 엄마표 파닉스를 하기로 마음먹으면서 영어 시작을 하려고 하고 있다. 하지만 엄마표 파닉스를 시작하려 하니 막막하긴하다. 처음부터 어려움에 부딪혔다. 과연 영어를 어떻게 시작을 해야 할까 하는 고민이 있을 즈음이 책을 만나 보게 되었다. 우리 아이를 위한 성공하는 영어 학습법이라는 부제가 있는 이 책은 서울대학교 출판문화원에서 서울대 석학이 알려주는 자녀교육법이다. 영어라는 학문을 먼저 경험해 보고 직접 다루고 있는 저자분이 감수, 집필하여 눈에 띈다.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은 분들이 집필한 도서라서 마음에 든다. 어떻게 영어를 시작해야 원하는 방향성과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지 지침서가 되어 준다. 이 책의 목차도 굉장히 세분화되어 있지만 우선 목차를 보고 골라 있는 것이 아니라 한 번 정독을 해 보았다. 우리 아이에게 모국어를 가르치는 방법처럼 영어를 대하면 너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아이에게 모국어를 가르쳤을 때에는 우리가 태어나면서 한글을 계속 접하게 되고 시작이 국어이었기에 말이 트이기 이전부터 듣기로 노출이 되었던 경우이다. 아이에게 영어 교육을 시킬 때는 가정에서 영어 노출이 거의 없기 때문에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관심이 많다. 영어에 노출되는 시간이 시간이나 양에 대한 영어 습득보다는 질적 습득을 더 중요시하고 있는데 질적으로 수준을 높이려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해야 할까. 이 책에서 언급한 1만 시간 법칙의 비밀이라는 용어가 눈에 띄었다. 소위 우리가 한 분야에서 고수가 되려면 얼마나 시간을 집중해서 공들여야 할지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우리 아이에게 파닉스를 시작하는 중인데 파닉스 교육의 득과실의 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된다. 물론 파닉스의 규칙에 많이 벗어나는 영어 발음이 많기 때문에 아이도 혼란을 줄 수 있다. 그래서 나도 파닉스, 문법에 관해 아이에게 주입식으로 설명하고 가르치다기보다 아이에게 좀 더 자연스럽게 노출하고 스스로 발음을 읽어 보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진도를 나가는데 급급하고 평가를 위주로 하는 배움보다는 아이가 재미있고 흥미롭게 영어를 시작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아이도 영어가 초보지만 나도 학창 시절에 배운 영어가 마지막이고 실생활에 사용을 거의 안하다 보니 나도 처음 시작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읽어 보았다. 그래서 더 와닿는 부분이 있어 도움이 많이 되었다. 특히 아직 우리 아이에게 시작하지 않은 정규 과정의 영어를 좀 더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초등학교 3학년때 정식 교과로 시작하는 영어를 아이가 거부감 없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기 위해 영어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다. 그리고 이 책 한 권으로 영어의 가이드를 잡을 순 없겠지만 나처럼 아이의 영어 교육을 위해 처음 시작하는 부모가 먼저 읽어 보니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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