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봉이발소 1
하일권 글.그림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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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에서 소개받음.

마음의 소리 와는 또 다른 재미의 책이다.

재미만큼 교훈도 감동도 있는 책.

특히나 순정만화를 끊고 나서 메마른 감정에 다시금 바람을 불어넣어준 만화책이다.

외모바이러스에 걸린 환자들을 치료하는 이발사 김삼봉씨와 인간고양이 믹스.

그리고 못생겼지만 자기를 찾고 싶어하는 알바 여고생이 주인공이다.  

여기서 외모바이러스란 못생긴 사람들이 걸리는 병으로써, 심한 모욕감을 느낄 때 발병한다.

외모도 경쟁력이라 불리는 시대에 살고 있으니 이런 병 없으리란 법도 없지.

하지만 우린 아름다움이란게 뭔지 잘 알고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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