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모 서치엔스의 탄생 - 이제 검색은 권력이다!
최용석 지음 / 퍼플카우콘텐츠그룹 / 2012년 4월
평점 :
품절



간혹 새로나온 신간들을 쭈욱 둘러보다가 제목이나 겉표지만 보고 "어머, 저건 읽어야 해!" 하는 운명적인(?)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경험을 되돌이켜보았을 때 이러한 책들은 공통점도 별로 없고, 장르도 참 다양할 뿐더러, 시간이 지나고 나면 "왜 그랬지?"하는 의문마저 들 때가 있답니다. 내용이 좋을 수도 있고, 만족스럽지 못할 수도 있고, 때로는 재미있게, 때로는 후회하며 읽게 되지만, 사람과 마찬가지로 책 역시 "첫인상"이라는 것이 있나봅니다.


"호모 서치엔스의 탄생"이 그랬습니다. 이 책의 표지를 본 순간 저도 모르게 "어머, 저건 읽어야 해!"라고 중얼거렸다죠. 인간의 학명인 "호모 사피엔스"를 교묘하게 변형시켜놓은 센스있는 신조어도 그랬지만, 강렬한 책 커버부터 많은 것을 약속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답니다. 책표지를 장식하고 있는 문구 "이제 검색은 권력이다! - 당신은 검색 원숭이인가, 호모 서치엔스인가?" 부터 도발적이면서도 호기심을 자극했으니까요. 그리고 오늘 바로 이 책을 여러분께 소개하려고 합니다. 남들과는 다른 검색 능력을 가진 새로운 인간, "호모 서치엔스"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이 책의 저자 최용석씨는 네이버, 다음, 네이트 증의 주요 포털 사이트 광고대행사 (주)클랙스의 대표이사로 IT 컨설턴트에서 온라인 마케팅 시장에 뛰어들어 지금의 회사를 설립하기까지 수많은 국내 기업들의 국내/해외광고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솔루션이 강한 회사"를 목표로 달려온 클랙스는 우리나라의 브랜드를 해외에도 알리는데 일조했으며 스마트한 바이럴 마케팅을 통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합니다. 

모든 것이 급속도로 변화하는 인터넷 세계. 그리고 그 중에서도 가장 파악하기 어렵고 다루기 힘들다는 "광고"의 세계에 도전한다는 것은 결코 만만한 일이 아닐 것입니다. 회사가 잘 되려면 CEO가 그 회사의 최고 호모 서치엔스여야 한다 (79페이지) 는 그의 말은, 그가 클랙스의 대표이사로서 얼마나 검색에 비중을 두고 시장을 파악하는지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주어진, 그러나 누구나 제대로 사용할 수는 없는 "능력"인 검색. 오랜 세월을 걸쳐 스스로 호모 서치엔스의 창시자가 된 최용석씨는 이 책을 통해 수많은 노하우들을 전수하고 있습니다. 




"검색을 생활화합시다"



인터넷 커뮤니티라는 것이 생겨나면서 한참 유행했던 말이 있습니다. 바로 "검색을 생활화합시다"라는 다소 유머러스한 말이었는데요, 특히 질문/답변게시판에서 있었던 질문을 또 올리거나, 유머게시판에 예전에 이미 한번 봤던 게시물을 다시 올리는 사람들을 꼬집는 말이었습니다. 인터넷에 별로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괜히 게시물을 올렸다가 이런 핀잔을 듣고는 의기소침해지기 일쑤였는데, 그만큼 "검색"이라는 것은 그 때만해도 인터넷 고수와 하수(?)를 구분하는 능력이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다릅니다. "검색이 뭐에요?"라고 묻는다면 이제 이상한 의심의 눈초리를 받을지도 모릅니다. 그만큼 인터넷을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검색 역시 생활의 일부분이 되어 있습니다. "인터넷에 검색해봐"라는 말이 전혀 어색하게 들리지 않는 요즘, 자세한 것은 잘 모르시는 어르신이라도 네이버의 녹색 검색창에 원하는 단어를 입력하면 무언가 쓸모있는 결과가 나온다는 것쯤은 이미 알고 활용하고 있으시니까요.

검색의 기술은 나날이 발전하여 이제는 "누가 검색하느냐"에 따라 검색결과가 달라지게 됩니다. 평소에 내가 방문하는 사이트, 클릭하는 기사들과 쇼핑상품 등을 저장해두어 자신도 모르는 사이 검색엔진은 나의 "성향"을 파악합니다. 그리고 그에 맞게 검색결과를 가져옴으로서 내가 가장 필요로 하는 정보를 우선으로 전달할 수 있게 하는 것이죠. 물론 이것이 확실히 이상적이지는 않습니다. 그것을 자각하고 있건 그렇지 않건 인터넷의 검색 히스토리나 방문 히스토리는 예민한 개인정보인데, 이것을 나도 모르는 새 어떤 회사에게 제공하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의 프라이버시 문제가 화두가 될 수 밖에 없는 것이니까요.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는 현대인이라면 자신이 감시당하는 것을 막을 수는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 책에서 자주 언급되는 조지 오웰의 "1984"에서 등장하는 빅 브라더가 더이상 소설 속의 존재가 아니라 이미 우리 삶 속 깊숙이 침투한 현실이 되었는데, 이 빅 브라더를 부정하고 보이콧할 수 있는 시간은 이미 지난 듯 보입니다. 결국 우리에게 남은 선택은 이 빅 브라더와의 공존 속에서 어떻게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얻고, 우리가 원하지 않는 것을 막느냐의 문제이죠.


그렇다면 검색 따위 하지 않겠어! 라고 극단적인 결정을 공표한다면? 시대가 시대인만큼 인터넷 없이, 스마트폰 없이 살아간다는 것은 상당히 불편한 일입니다. 또한 검색을 통해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정보를 포기한다는 것 역시 큰 손해가 될 수 있죠. 한 편으로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고 다른 편으로는 개인정보가 걱정이니... 이럴 수록 검색에 대한 지식이 더 시급합니다. 예로부터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고 했으니까요. 우리의 정보가 어떻게 수집되고 사용되는지를 파악할 수만 있다면 원하지 않는 정보를 내주지 않는 방법을 찾는 것도 수월해질 것입니다. 




검색이 경쟁력이 될 수 밖에 없는 이유




호모 서치엔스의 정의는 "검색이라는 값진 도구를 제대로 쓸 줄 아는 존재" (인트로 중, 5페이지) 입니다. 인터넷만 연결되어 있다면 누구나 구글, 네이버, 다음 등의 검색/포털 사이트에 접속해서 수많은 검색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어마어마한 무기(?)를 가지고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한다면 그 무기의 위력은 결코 나타날 수 없겠죠. 이 책이 우리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가장 큰 메세지는 바로 이것입니다 - "검색의 잠재력을 이용해라, 검색의 위력을 깨닫고 그 무시무시한 경쟁력을 사용하는 방법을 배워라." 


"상대를 검색헤서 여러가지 정보를 캐냈다면 상대방에 맞춰서 나의 모습을 포장하기가 훨씬 수월하다" (67페이지)


"누군가의 검색 키워드를 안다는 것은 그 사람의 욕망을 아는 것이다" (96페이지)


"검색은 능동적이다. 검색에서는 솔직하게 자신의 욕구를 드러낸다" (217페이지)


"아는 것이 힘이다"라는 말처럼, 어떤 것을 아는 것은 확실히 경쟁력이 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내가 아는 것이 남들은 잘 모르는 것이라면 그 경쟁력은 더욱 더 커지게 되겠죠. 저자는 다른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하지만 나에게 필요한 지식을 얻는 방법이 바로 검색이라고 말합니다. 검색의 생리를 이해하고 파악하여 내가 원하는 정보를 이끌어낼 수 있는 것, 이것이 숙련된 호모 서치엔스가 가질 수 있는 능력입니다. 쉬운 이해를 위해 예를 몇가지 들까 합니다.


예1) 회사에 다니는 김사원씨. 얼마 후면 부장님의 생신인데 마땅히 선물 아이디어가 생각나지 않아 고민입니다. "상사 생일 선물 추천" 등의 뻔한 검색어로 검색해봤자 좋은 결과는 나오지 않고... 시간이 지나갈 수록 마음만 답답해집니다. 그러다가 어느날 부장님의 트위터 계정을 알게 된 그는 부장님이 얼마 전부터 노르딕 워킹에 푹 빠져버렸다는 정보를 입수합니다. 당장 스포츠 용품 가게로 달려간 그! 아무것도 모르고 넥타이나 벨트를 선물하는 것보다 훨씬 효과적인 선택을 할 수 있었습니다.


예2) 프리랜서로 일하는 박열심씨. 얼마전 어떤 회사의 의뢰를 받고 회사의 광고물을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나름의 노하우도 많았지만 클라이언트가 무엇을 바라는지 대화를 나누는 것만으로는 잘 파악하기가 어려워 골치아픈 상태였죠. 그러한 그녀의 선택은 바로 인터넷 검색. 그 회사의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히스토리를 살펴보면서 그동안 발행되었던 광고물들을 유심히 살펴본 뒤 공통점을 찾아봅니다. 또한 그 회사와 라이벌 관계에 있는 회사나 비슷한 성격의 회사를 찾아보면서 그 회사들의 광고물 트렌드도 파악합니다. 가끔은 여러가지 시안을 비교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도 있는데, 이 경우 그 회사가 특별히 추구하는 스타일이 무엇인지 읽어볼 수 있기 때문에 작업에 들어가기 전 참고한다면 많은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 것입니다.


검색을 한다는 것은 사실 엄청난 권력이며, 이것은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그 가치가 정해지게 됩니다. 막상 검색을 하려고 해도 어떤 단어를 쳐야 할 지 알 수가 없고, 원하는 것을 찾으려 해도 찾지 못하고 엉뚱한 정보 속에서 헤엄치고 있다면 이제는 정말 당신의 검색 능력을 업그레이드 시켜야 할 때라고 저자는 주장합니다. "검색원숭이"에서 "호모 서치엔스"로 진화할 시간이라는 것이죠.




당신이 누군가를 지켜보듯, 누군가 당신을 지켜보고 있다



우리가 무언가를 검색할 때마다 잊고 있는 것이 있다면, 우리가 어떤 것을 검색할 수 있듯이 다른 사람들 역시 우리 자신에 대해서 검색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당연하고도 간단한 사실을 간과한다면 그 결과는 참담할 수 있습니다. 모두에게 열려있는 인터넷인만큼, 그 파급력 또한 가늠할 수 없기 때문이죠.


인터넷 상에서의 개인정보 보안에 대해서 누구나 한번씩은 들어보았고, 나름대로의 의견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개인정보를 잘 보호해야 하며 그것이 악용될 경우 정말 골치아파진다는 것쯤은 알고 있지만, 도대체 무엇을 어떻게 보호해야 할지는 파악하고 있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자신의 아이디나 비밀번호, 주민등록번호나 은행계좌번호는 철저히 지키고 있더라도 엉뚱하게 개인정보가 유출되어 피해를 보는 사례도 적지 않습니다. 


"미국의 컨슈머리포트는 페이스북에서 하지 말아야 할 것 7가지를 올린 적이 있다. 프로필에 생년월일을 포함한 구체적인 개인정보는 지인 이외에는 공개하지 말 것. 아이의 사진과 이름을 게재하지 말 것. 휴가계획을 공개하지 말 것. 개인 프로필 검색을 허락하지 말 것과 같은 내용들이다." (191페이지)


너도 나도 페이스북을 사용하게 되면서,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은 이벤트나 사진 등을 아무 생각 없이 페이스북에 게재하고는 합니다. 기본적으로 여기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나쁜 의도를 가지고 접근하는 사람들에게는 차려놓은 밥상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가족과 함께 일주일동안 남미의 한 도시로 휴가를 간다는 계획은 지인들에게는 즐겁고 부러운 소식일 수 있지만, 집 주소를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확실히 그 때는 집이 완전히 비어있다는" 정보를 제공하는 것과 다름 없습니다. 내 집 주소를 적지 않았으니 괜찮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페이스북에 포스팅 할 때마다 위치 서비스가 켜져있을 경우 구글 지도와 함께 등록이 된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굳이 그곳에 "우리 집"이라고 적어두지 않아도 포스팅에 등장하는 빈도를 역추적해보면 그 위치를 알아내는 것은 식은 죽 먹기입니다. 

또 다른 예를 들어볼까요? 우리 아이가 너무 예쁜 나머지 페이스북에 이런 저런 사진을 많이 게시했습니다. 문제는 페이스북의 기본 설정을 바꾸지 않아 지인이 아닌 모든 사람이 그 사진을 볼 수 있었다는 점이죠. 다른 때 같았으면 그렇게 위험하지 않았지만, 아이의 사진 배경인 우리 집이 지나치게 넓고 부유해보인다던가, 가끔은 고급 세단 차를 몰고 피크닉을 간 사진을 올렸다던가, 사업이 잘 되어서 기쁘다는 등의 포스팅은 위험을 가중시킵니다. 우리 집의 경제형편과 집의 위치, 아이가 다니는 유치원과 아이의 얼굴 등을 스스로가 모두 알려주었다면 끔찍한 범죄로 이어졌을 때 어떤 후회를 하게 될까요... 알고 있는 사람도 100% 신뢰하기 힘든 세상에서 알지도 못하는 불특정 다수에게 자신의 개인적인 정보를 내어준다는 것은 위험천만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애초부터 소셜 네트워크는 '사적'이라는 생각을 버리고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한다." (192페이지)





누군가가 나를 검색할 수 있다는 것은 또 다른 측면에서 생각되어야 할 문제입니다. 

미팅에 나가기 전 미팅 상대와 회사를 내가 검색해보듯이 상대 역시 나에 대해서 검색할 수 있기 때문이죠. 아무리 작은 회사라도 홈페이지나 블로그 정도는 필수적으로 가지고 있는 요즘, 알지 못하는 회사를 검색할 경우 가장 먼저 보게 되는 것이 그 회사에 대한 기사나 회사의 홈페이지, 혹은 SNS를 통한 회사의 인지도 등입니다. 이중 회사 혹은 개인의 이미지를 망쳐놓을 수 있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자유게시판" 혹은 "방명록"일 것입니다. 남들이 다 만들어둔다고 해서 열어둔 게시판이 소홀한 관리로 인해 광고와 욕설, 비난 등으로 도배가 되어버렸다면 좋은 이미지는 커녕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올 수 밖에 없으니까요.


"방문한 사람들의 눈에는 이런 모습이 좋게 보일리가 없다. 아. 여기는 관리가 완전 엉망이구나. 홈페이지 관리도 제대로 안하고 무성의하구나, 이런 인식을 갖게 된다. 회사를 홍보하고 좋은 이미지를 주기 위해서 만든 홈페이지가 오히려 회사의 이미지를 깎아먹는 결과를 낳게 된다." (181페이지)


"더 심각한 것은, 검색 결과에 게시판에 올라온 회사에 대한 비난이 노출되어버리는 경우다. 불특정 다수가 읽을 수 있도록 오픈되어 있다면 검색 엔진도 읽을 수 있다는 뜻이다. 비슷한 내용의 비난글들이 여러 차례 올라와 있다면 검색 엔진은 이를 비중 있는 것을 받아들일 수 있다." (182페이지)


때문에 검색을 통해 경쟁력을 키우고 싶은 사람이라면, 역으로 자기 자신을 검색했을 때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를 항상 체크하고 불필요한 정보를 제거해나가는 작업을 게을리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전해져내려오는 이야기처럼, 자기 아들을 굳게 믿었던 어머니도 아들이 살인자가 되었다는 말을 네 번 들었을 때는 그 말을 믿고 오열했다는 것은 잘못된 정보라 하더라도 반복되고 지속되어 접하게 되는 경우 믿게 될 가능성이 커지는 것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우리 자신에 대한 정보가 왜곡되어 피해를 입기 전에 발빠르게 움직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배하던가, 도태되던가





이 책에는 수 많은 검색 기술들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검색이라고는 "맛집", "무한도전" 등 일차원 적인 것만 알고 있었던 사람이라면 갑자기 머리가 복잡해질지도 모릅니다. IT 강국이며 인터넷 보급율에서도, 사용율에서도 세계 상위권인 우리나라가 검색 등의 인터넷 도구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연구결과는 놀랍기까지 합니다. 실제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검색의 가장 기본적인 용어도 알지 못한다고 합니다.

검색이 경쟁력으로 떠오르게 되면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될 날도 멀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적 특수성'을 자랑하며 무너지지 않을 것 같았던 미니홈피도 결국 페이스북에 무릎을 꿇고 말았고, 이런 인터넷 세계화의 추세는 점점 가중되는 추세입니다. 어쩔 수 없이 어떤 한 부분에 국한되지 않고 범세계적으로 자신의 지경을 넓혀가야 한다는 것이죠.

경쟁의 사회가 그렇듯이 결국 사람은 선택을 해야합니다. 새로운 트렌드를 지배하던가, 아니면 도태되던가. 도태되지 않고 지배하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노력과 열정이 필요할 것입니다. 다행스러운 사실은, 이미 이런 트렌드를 파악하고 연구한 많은 분들이 자신의 지식을 공유할 때 우리는 스스로 시행착오를 경험하지 않고도 많은 것을 발전시켜나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트렌드는 계속해서 변한다. 따라서 트렌드를 말하는 키워드도 날마다 새로 생겨나고, 또 사라진다." (46페이지)


키워드 지식은 곧 검색 능력, 그리고 검색 능력은 나 자신의 경쟁력입니다. 방법만 알면 손쉽게 단련할 수 있는 검색의 기술을 연마해서 현대의 경쟁사회에 유용하게 쓰일 "권력"을 개발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분명 그 길에 이 책은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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