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6-02  

음.. 조용하네요.^^
어리버리 헤매다가 찾았네요.. 알라딘에 이런 공간이 있다는 건 몰랐어요.
난 오빠가 없어서인지 오빠라는 말 자체가 참 낯설고 어색한데, 울 동기인 우현오빠에게 오빠오빠 하다보니 다른 선배들에게도 가끔씩 '오빠' 소리가 툭 튀어나오려는 때가 있어요. 스스로 깜짝 놀라죠.. ㅋㅋ
주말은 거의 언니와 함께 보내는데 그러다보니 형부형부 하게되고 주말을 보내고 와서는 선배들을 만날때 쯤엔 또 나도 모르게 '형부'하고 부를뻔 하죠..
습관이란 이런건가..

올해들어 오늘이 가장 더운 날씨였다는데,
지금 창 밖으로는 선선한 바람이 불고 있어요..
편안한 밤 되세요..^^
 
 
epist 2004-06-04 0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말마따나, 다들 홈피하나씩은 가지고 있는 세상, 그런데도 난 항상 눈치만 보고 있단다. 나이를 먹어 그런건지, 아님 원래 소심한건지... 뭘 눈치보는지도 모른채 그저 눈치만 보며 살고 있구나... 유성이는 눈치 안보고 열심히 살고 있남?? 아님, 호명하는 것에 눈치를 보고 있남??

2004-06-04 1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뭐 꼭 그런건 아니지만.. 쉬운 일 또한 아닐 것 같아요.
여기도 좋은걸요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