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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갔을까, 나의 한쪽은 ㅣ 생각하는 숲 2
셸 실버스타인 지음, 이재명 옮김 / 시공주니어 / 2000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책은 아주 쉽게 금방 읽힌다.. 옆에 그려진 그림을 보면서 느릿느릿 읽더라도.. 금새 다 읽고 만다..
책을 읽고나서 생각했다.. 한쪽이 빠진 동그라미는 왜 자신의 한쪽을 찾고 나서도 계속 찾아 떠나는 걸까??
사람들의 생각은 정말 다양했다..
이 책이 집에 도착한 날 우리집은 제사였다.. 그래서 사람들이 모였었고..
동생들과 제부가 내 책을 보고 그냥 앉아 쉽게들 읽었다.. 짧은 시간동안 읽히는 책이기에..
자신에게서 빠진 다른 한쪽을 찾아 다니는 동안 아주 즐겁고 행복했기에 다시 그런 행복함을
위해 또 다시 떠나는 거란 생각과,,, 또 지금은 생각이 안나지만 각자 다들 다른 생각을 하고 있음에
놀랐다.. 이렇게 간단한 책을 읽고도 사람들은 이렇게들 생각이 다양하구나.. 싶었다..
그래 궁금하다.. 작가의 의도는 무엇이였는지..
어쩜 정답은 없을수도 있다.. 이렇게들 자신에게 맞춰 다양한 생각을 하라는 작가의 의도인지도..
난 생각한다.. 그 찾았던 그 한쪽이 자기에게 딱 맞는 한쪽이 아니였을거라고..
그 동그라미는 잃어버린 한쪽을 찾았을때 너무 기쁘고 즐거웠지만,, 주변 다른 모든게 그의 관심
밖으로 밀려나도 괜찮을 만큼 행복했지만,, 알게된다.. 그 한쪽으로 인해 자신은 입이 벌려지지 않아
자기의 기쁜 심정을 노래할수 없음을.. 어쩜 자기에게 꼭 맞는 짝이라면 노래부르고 싶을때 노래
부를수 있지 않을까.. 라고 난 생각한다.. 그러니 자기에게 꼭 맞는 다른 짝이 있을거라 생각해
또 다시 달려가는 거라고.. 나도 내가 노래하고 싶을 때 노래할수 있는 내게 꼭 맞는 짝을 찾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