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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말 좀 들어봐
줄리안 반즈 지음, 신재실 옮김 / 열린책들 / 2005년 8월
평점 :
품절
이 책의 골자는 삼각관계인것 같다.. 내가 읽은 바로는..
책은 독특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세명의 주인공이 나에게 얘길 한다.. 서로의 얘기를..
가끔 그 세주인공의 주변 인물들이 한두번씩 등장해 얘길 해주긴 하지만.. 어쨌든 그 주변인들이
해주는 얘기도 결국엔 모두 주인공들의 얘기이다..
그런 책 서술 방식이 독특했고,, 결국엔 두명의 남자와 그 사이 한 명의 여자 그들의
삼각관계 사랑 이야기이지만 재미있었고,, 흥미로웠다..
책을 읽으면서 질리언의 정확한 마음이 뭘까 궁금해졌다..
스튜어트도 사랑하고 또 동시에 올리버도 사랑하게 된 그녀의 마음.. 둘다 사랑이겠지..
그녀는 얘길 한다.. <사랑받는게 어떤건지는 알고 있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열망의 대상이
된다는게 어떤 건지는 몰랐어요.> 그런걸까.. 여자의 마음이란.. 사랑만으론 채워지지 않는..
어쨌든 책은 충분히 재미있고,, 이 삼각 관계가 어떻게 매듭지어질지 아주 궁금했는데
난 그들의 결론도 나름대로 맘에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