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의 화장법
아멜리 노통브 지음, 성귀수 옮김 / 문학세계사 / 2001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아멜리에 노통을 처음 알게 된건 <오후 네 시>를 통해서였다. 근데 그 책은 여러가지 책 소개나 리뷰들을 통해 본 것과는 달리 난 좀 실망 했다.. 어렵다고 느꼈고 그래서 제대로 이해가 되지 않은 것 처럼 느껴졌거든.. 그 뒤로 한번 더 시도해본 그녀의 책이였다.. 이번 <적의 화장법>이 내겐 훨씬 좋더라.. 그래서 다행이고.. 이번에도 어렵거나 도대체 무슨내용인지.. 그랬다면 이젠 그녀의 책을 읽지 않았을꺼니까..

책을 읽고 많이 놀랐다.. 어떻게 이런 구성과 내용을 생각했는지 그녀의 능력이 놀라웠다.. 책을 읽으면서 정말 생각지도 못했던 그런 반전.. 아무 생각없이 책읽기에만 집중하고 있는 나의 뒤통수를 치는 것 같았거든.. 책은 모두 대화로만 이루어져있다.. 책 내용에도 한번 나오듯이- 텍스토르 텍셀과 이사벨 모모의 대화를 내가 말하고 그녀가 말고 -계속되는 대화에 난 누가 제롬이며 누가 텍스토르인지 헷갈리더라..ㅋㅋ그래서 순서를 세어가며 읽어야 할때도 있었다..

나도 옮긴이의 말에서 처럼 책 내용과 관련된 다른 어떤것도 리뷰에 쓰진 않을것이다.. 그래야만 처음부터 끝까지 책을 아주 많이 흥미있게 읽을 수 있을테니.. 이 책은 정말 대단한것 같다.. 모든 점에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