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우드 심령 회사 5 - 빈 무덤
조나단 스트라우드 지음, 강아름 옮김 / 달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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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록우드 심령 회사 5 - 빈 무덤 』 📚
𝙇𝙤𝙘𝙠𝙬𝙤𝙤𝙙&𝘾𝙤.


✒️조나단 스트라우드 JonathanStroud
영국 베드포드에서 태어나 요크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런던에서 아동책 편집자로 일하면서 소설가로 데뷔했다. 지금은 아내와 세 자녀와 함께 살고 있다. 지은 책으로 『바티미어스』 시리즈, 『BURIED FIRE』 등이 있다. 『록우드 심령 회사』 시리즈로 미국추리소설가협회 에드거상, 시빌 어워드, 굿리즈 초이스 어워드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고, 카네기 메달, 북트러스트 베스트북~ 어워드 등에 최종 후보로 올랐다.

📝강아름(옮긴이)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신문방송학·사회학을 전공하고 동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번역학과를 졸업 후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탈출로』, 『마스 룸』, 『널 만나러 왔어』, 『호러북클럽이 뱀파이어를 처단하는 방식』이 있다

📚📓📔📕📗📘📙📒목차📚📓📔📕📗📘📙📒
1. 무덤
2. 무정한 미인
3. 거리의 시신
4. 포틀랜드 로 공성전
5. 피츠 하우스
6. 시작
용어 사전

🔖 조나단 스트라우드의 「록우드 심령 회사 5: 빈 무덤」은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마지막 권으로, 주인공 록우드와 그의 팀(루시, 조지, 홀리, 그리고 퀼 킵스)은 이번에도 한밤중 위험천만한 임무에 나서고, 전설적인 초능력자 마리사 피츠의 무덤에서 벌어진 기이한 사건에 도전하게 됩니다. 시체가 사라진 무덤의 비밀을 파헤치며, 그들은 영국을 공포에 몰아넣은 난제와 그 뒤에 숨은 끔찍한 음모를 추적합니다..


🔖 이시리즈의 매력은 단순한 공포를 넘어, 호러와 판타지를 절묘하게 결합한 작품입니다. 록우드 팀의 성장과 그들 사이의 우정, 조지의 해박한 지식, 루시의 뛰어난 감각, 록우드의 리더십이 어우러져 진실에 가까워질수록 더욱 큰 위험에 직면하는 서스펜스에서 나오는 팀원들의 팀워크는 언제나 흥미를 더합니다. . 특히 마지막 전투에서는 록우드와 루시의 관계가 더욱 깊어지며, 그들의 감정이 서서히 드러나는 장면이 독자들에게 잔잔한 여운을 남깁니다.이 시리즈를 사랑해온 독자들에게 만족스러운 결말을 선사합니다.

📖 펴낸곳 ㅣ 현암사

📚📓📔📕📗📘📙📒시리즈📚📓📔📕📗📘📙📒
록우드 심령회사 1: 울부짖는 계단
록우드 심령회사 2: 속삭이는 해골
록우드 심령회사 3: 텅 빈 소년
록우드 심령 회사 4: 어정거리는 그림자
록우드 심령 회사 5: 빈 무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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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도가와 란포 기담집
에도가와 란포 지음, 김은희 옮김 / 부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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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도가와 란포 기담집 』 📚


✒️ 에도가와 란포
📝 김은희(옮긴이)

📚📓📔📕📗📘📙📒목차📚📓📔📕📗📘📙📒
쌍생아
붉은 방
백일몽
1인 2역
인간 의자
가면무도회
춤추는 난쟁이
독풀
화성의 운하
오세이의 등장
사람이 아닌 슬픔
거울 지옥
목마는 돌아간다
애벌레
누름꽃과 여행하는 남자
메라 박사의 이상한 범죄



🔖『에도가와 란포 기담집』은1924년에 발표된 <쌍생아>부터 1931년에 발표된 <메라 박사의 이상한 범죄>까지, 일본 미스터리 문학의 거장 에도가와 란포의 잔혹한 상상력으로 쓰인 단편 소설들을 엮은 16편을 수록했다.

🔖『에도가와 란포 기담집』은 일본 미스터리 문학의 거장 에도가와 란포의 대표적인 단편 소설들을 엮은 작품집이다. 책은 기괴한 설정과 인간 내면의 어두운 본성을 소재로 한 다양한 이야기 속에서 오는 공포와 소름을 선사한다. 란포는 단순한 추리소설을 넘어, 인간의 불안과 욕망 ,도덕적 타락, 본능적인 두려움을 표현하며 독자를 매혹한다. 이야기들은 란포의 독특한 상상력과 비정상적인 심리 상태를 그대로 드러낸다.짧은 이야기들 속에서도 긴장감을 유발하며, 독자들의 예측을 벗어난 독자의 기대를 배반한다.

📖펴낸곳 ㅣ 부커(책들의정원)'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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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 이끄는 곳으로
백희성 지음 / 북로망스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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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이 이끄는 곳으로 』 📚


✒️ 백희성
작가이자 건축디자이너. 장 누벨 건축사무소를 비롯해 프랑스에서 10여 년간 건축가로 활약하였으며, 현재 KEAB 건축 대표이다. ‘기억을 담은 건축’을 모티브로 하여 사람들의 추억과 사랑으로 완성되는 공간을 만들고 있다. 지은 책으로 에세이 『환상적 생각』이 있다.

📝목차
1 내 삶에 예고 없이 찾아온 변화
2 이상한 집주인 그리고 결심
3 이상한 병원과 그들
4 닫혀 버린 비밀
5 비밀이 기다린 사람
6 아나톨 가르니아
7 같지만 다른 두 개의 일기
8 이어진 비밀
9 죽음과 삶의 경계에 선 공간
10 다시 살아나는 집
11 기억을 담은 공간
12 라자르 가르니아
13 제자리로
14 추억
작가 소개


🔖건축가 백희성이 건축의 언어를 빌려 감동과 미스터리를 풀어낸 작품입니다.
백희성은 건축가답게 수치와 도면 같은 기술적 요소를 사용하면서도, 그것들을 어렵지 않은 언어로 풀어내어 독자들에게 접근합니다. 그의 글은 단순히 건축적 지식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야기를 통해 건축의 본질, 즉 집의 의미를 탐구합니다. 이 과정에서 독자들은 마치 정교하게 설계된 도면을 따라가듯, 단어들이 하나하나 그림처럼 떠오르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건축과 문학을 절묘하게 결합하여 독자들에게 건축적 사고의 즐거움과 더불어 깊은 감동을 선사합니다.

🔖특히 이 소설은 '집'이라는 공간의 의미를 새롭게 조명합니다. 주인공 뤼미에르가 발견하는 저택과 수도원의 비밀은 단순한 건축물의 이야기가 아니라, 그곳에 깃든 사람들의 기억과 사랑, 그리고 삶의 흔적을 담고 있습니다. 이러한 공간들은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장소로,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얽히고설키며 하나의 큰 그림을 완성합니다. 백희성은 집을 단순한 주거 공간이 아닌, 시간과 감정이 담긴 추억을 표현합니다.
또한, 작품 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4월 15일의 날짜는 이 소설의 핵심적인 미스터리이자, 감춰진 비밀을 상징합니다. 이 날짜는 단순한 시간의 흐름을 넘어, 인물들이 서로를 이어주는 중요한 매개체로 작용합니다. 이 비밀이 풀릴 때, 독자들은 시간과 공간, 기억과 현실이 어떻게 교차하고 서로에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깨닫게 됩니다. 그 과정은 마치 건축가가 설계한 완벽한 구조물이 빛을 통해 드러나는 것처럼, 한 순간의 깨달음으로 다가옵니다.
백희성의 언어는 유희적이면서도 정확합니다. 그의 문장은 막힘없이 전개되며, 독자들을 자연스럽게 이야기 속으로 끌어들입니다.

📖펴낸곳 ㅣ 북로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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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도 못 맞히는 점집
이선영 지음 / 클레이하우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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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도 못 맞히는 점집 』 📚
The Novice Shaman Reading Past Lives


✒️ 이선영
서울에서 태어났다. 한양여자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단국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고대 그리스를 배경으로 한 추리소설 『천년의 침묵』으로 1억 원 고료 ‘대한민국뉴웨이브문학상’을 수상했다. 하나의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선 굵은 작품 세계를 선보여왔으며, 우리 시대 최고의 ‘페이지터너’로 손꼽힌다. 지은 책으로 『보테로 가족의 사랑 약국』 『지문』 『못찾겠다 꾀꼬리』 『신의 마지막 아이』 『그 남자의 소설』 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베르사유의 미용사
허균의 동의보감?
신윤복, 나이팅게일, 그리고…
파지 줍는 스크루지 영감
모태솔로 카사노바
에필로그
작가의 말

"삶이 어디 힘겹기만 하겠는가.
삶이 어디 슬프기만 하겠는가.
삶이 어디 고단하기만 하겠는가.
힘겹고, 슬프고, 고단한 가운데서도
작은 행복에 미소 짓는 게 인생이라 믿는다."
“틀리는데 자꾸 가게 되는 점집이 있다”


🔖이선영 작가의 『하나도 못 맞히는 점집』은 전통적인 점집 이야기 아닌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은 작품입니다. 기존의 예측 가능한 전개에서 벗어나, 독특한 캐릭터와 설정으로 독자들을 매료시키며, 삶의 무게를 다루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다는 점에서 큰 매력을 지닌 소설입니다.

🔖서울 도심 한복판에 자리 잡은 점집 "미스코리아"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산전수전을 다 겪은 고리아 여사와, 귀여운 외모와 달리 범상치 않은 점괘를 내놓는 아기 동자입니다. 이 둘은 전생을 통해 현재의 문제를 풀어준다는 소문으로 사람들을 끌어모으지만, 점괘가 항상 적중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점집을 찾는 사람들은 자신의 인생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작은 위안을 얻고 돌아갑니다. 이 소설의 진정한 매력은 전생이라는 신비한 소재를 통해 현생의 문제점을 풀어내는 데 있습니다. 억지스럽고 황당한 전생 설정이지만, 이선영 작가는 이를 능청스럽고 유머러스하게 풀어내며, 독자들이 쉽게 빠져들 수 있도록 합니다. 읽다보면 사회에서 일어났던 이슈들이 숨어있고 각 주제의 주인공들은 페이지를 넘길때 마다 인연의 사연들이 이어져 있다

미스코리아 점집의 문을 열고, 당신만의 전생을 찾아 떠나보세요.!!

📖 펴낸곳 ㅣ 클레이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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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인의 재능 』 📚
A Talent for Murder Peter Swanson


✒️ 피터 스완슨 Peter Swanson

📚목차
조지
1부 반은 겨울, 반은 봄
2부 그것의 목구멍을 들으라
3부 나무들조차 알고 있다


🔖최근에 가제본으로 만난 피터 스완슨의 신작 『살인의 재능』, 이 책은 제가 오랫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스릴러 소설의 묘미를 다시 한번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각 인물의 시점에서 전개되는 이야기가 하나하나 연결되며, 독자들로 하여금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과정을 함께 경험하게 합니다.

🔖마사의 남편 앨런이 의심스러워 보이지만,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단순한 의심이 아니라 훨씬 더 복잡하고 어두운 진실이 드러납니다. 책의 후반부에서는 정말 예상하지 못한 반전들이 이어지며, 예측 불허의 전개로 '과연 살인의 재능이란 무엇일까?'라는 질문이 계속 머릿속을 맴돌아 독자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 펴낸곳 ㅣ 푸른숲

,살인재능 ,피터스완슨 ,스릴러소설 ,추리소설 ,반전의걸작 ,읽을수록소름 ,가제본서평 ,강력추천 ,소름보장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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