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섀퍼 멘탈의 연금술 365 멘탈의 연금술
보도 섀퍼 지음 / 토네이도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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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섀퍼 멘탈의 연금술 365』  하루의 마음을 다시 세우는 365개의 질문 

🔺 저자 : 보도 새퍼 Bodo Schafer 

🔺 엮은이 :  박성원 

🔺 출판사 : 토네이도


🎯 하루 한 장, 한 문장만으로 정말 마음의 방향이 달라질 수 있을까? 하는 의심과, 그럼에도 작은 변화의 희망을 품어보고 싶다는 조심스러운 설렘이 함께했다. 바쁘고 복잡한 일상 속에서 나를 다시 세우는 간단한 나침반을 찾는 기분으로, 첫 페이지를 천천히 넘기기 시작했다.


🔖 하루를 견인하는 한 문장의 힘


보도 섀퍼가 걸어온 길을 떠올리면, 이 일력의 문장들이 왜 이렇게 단단한지 이해할 수 있다. 26세 파산자에서 30세 백만장자로 일어선 그의 경험은 단순한 성공담을 넘어 ‘어떤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할 것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책 속 “오늘 당신은 어떤 사람입니까?”라는 문장을 읽으며 나 역시 하루의 방향을 스스로에게 되묻게 되었다. 작은 결심 하나가 실제 행동으로 이어지는 것을 느끼게 했다. 하루를 결정짓는 것은 큰 계획이 아니라 단정한 마음가짐이라는 그의 말이 처음으로 실감됐다.


🔖 성장의 관점으로 삶을 다시 읽다


이 책에서 가장 자주 등장하는 메시지는 ‘관점’이다. 문제를 문제로만 보지 않고, 그 안에서 내가 배울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묻는다. “문제를 만날 때마다 질문하라. 나는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라는 문장을 읽었을 때, 묘하게 마음이 조용해졌다. 늘 부담스러웠던 순간들이 새로운 시선으로 보이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보도 섀퍼는 세네카, 데일 카네기, 토니 로빈스, 디팩 초프라 등 다양한 멘토들의 관점을 녹여내며, 삶을 바라보는 방식을 바꾸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반복해 일깨운다. 이 단순한 관점 전환이야말로 진짜 ‘멘탈의 연금술’이었다.


🔖 실천을 만드는 마음의 태도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지점은 ‘완벽한 전략’이 아니라 ‘추진력’이라는 그의 말은 오래음이 남았다. “완벽한 전략은 추진력을 통해 만들어진다.” 이 문장을 읽은 어느 날, 미뤄두었던 일 하나를 조용히 시작했다.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마음, 시작이 곧 힘이라는 믿음이 생겼기 때문이다. 365개의 문장은 단순한 지침이 아니라, 실천을 가능하게 하는 작은 불씨 같은 역할을 한다. 특히 “문제가 크든 작든 잠시 멈춰 감사한 마음을 가져라.”라는 인용은 복잡했던 생각의 먼지를 털어내는 듯했다.


🔖 나를 단단하게 완성하는 365일의 여정


이 책은 거창한 목표를 강요하지 않는다. 대신 한 해를 차분히 쌓아가는 태도를 강조한다. 1월의 시작부터 12월의 성취까지, 매달 다른 주제들이 자연스럽게 감정과 생각의 결을 정돈해 준다. 365일은 단순한 시간이 아니라, 조금씩 나를 덧칠하고 완성해 가는 과정이었다. 한 장씩 넘기다 보면 어느 순간 마음의 리듬이 단단해지고, 나도 모르게 다시 나아가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것이다.


💬 365개의 문장 중 단 한 문장만 마음에 오래 남아도, 그 하루는 이전과 달라진다. 나는 이 책을 통해 내 마음의 속도를 잠시 낮추고, 다시 나를 바라보는 연습을 배울것이다. 조급함 대신 집중을, 불안 대신 가능성을 바라보게 해준 작은 일력의 힘이 오래 남는다.


📌 이 책은 자신을 매일 단단하게 세우고 싶은 당신에게 건네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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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우행 2025-11-19 06: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루 한 줄씩 필사한다면 삶에 대한 태도와 방향이 분명 달라질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