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사랑 아니면 사람 - 사랑을 말할 때 하고 싶은 이야기
추세경 지음 / 미다스북스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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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은 사랑 아니면 사람 - 사랑을 말할 때 하고 싶은 이야기』


✒️추세경(지은이)

출퇴근을 반복하는 직장인들은 모두 위대하다고 믿는다. 낮에는 회사를 다니고 아침 저녁으로는 글을 쓴다. 울림 없는 구호가 아니라 진심으로 느끼고 표현하고 싶은 것에 대해 쓰려고 한다. 불안하고 외로운 마음, 쓸쓸하고 고독한 존재에 관심이 많다. 가장 이기적인 글쓰기가 가장 창의적이라고 믿는다. 자유롭고 싶어 글을 쓰지만 그런 글이 독자들에게도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 에세이집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저 홀로 피어난 꽃처럼 나답게 그렇게』를 썼다. 요즘은 소설 쓰기를 넘보고 있다. 브런치 – brunch.co.kr/@chubk90

📚목차
서문

1장 왜 나는 나를 사랑하는가
1. 친절의 기본값
2. 자꾸 죄송한 사무실의 남자
3. 과묵해도 괜찮아
4. 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행복한 것이다
5. 왜 나는 글을 쓰는가

2장 돌아보니 그 삶은 아름다웠다
1. 여름의 이름으로
2. 잠과 행복의 방정식
3. 새벽의 수영장에서 팔을 저을 때
4. 자기 나이의 삶
5. 이삿집 풍경
6. 잊혀진 시간의 시인

3장 흘러가는 시간 속에 사랑 남기기
1. 성공 없는 사회
2. 신촌에 버스킹이 내리면
3. 청소의 미학
4. 어른이 된 이유
5. 운전대를 잡을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6. 언어들이 사는 세상

4장 우리가 사랑을 말할 때
1. 이어져서 산다는 것은
2. 단풍과 시 그리고 할머니
3. 스쳐가는 월급 속에 한번 뿐인 인연이라도
4. 얌전한 고양이는 왜 부뚜막에 먼저 오를까
5. 수험생 친구에게 보내는 편지
6. 눈과 산, 등산이라는 메타포

5장 인생은 사랑 아니면 사람이겠지
1. 엄마는 어떻게 등으로 말해?
2. 아빠를 생각하면 울컥할 때가 있다
3. 친구의 결혼
4. 기다리지 않는 여자, 기대하지 않는 남자
5. 봄, 사랑, 벚꽃, 망고
6. 가을비가 처마에 내리면


✍🏻내가왜 사는가? 의정답을 작가는 사랑과 사람에서 해답을 내고 있다. 나, 나의 시간 ,운명 ,친구 ,가족 , 아내 일상속에서의사랑, 속에서 삶의 의미에 대한 이야기이다. 관계에 있었어 진심인 사람이 되고 싶어한다.행복한 인생의 주인공이되고 싶다.외로움을 아는 나.현재 난 사랑을 하고 있는지..

📖펴낸곳 ㅣ 미다스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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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태도가 가장 강력하다
손서율 지음 / 채륜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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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아한 태도가 가장 강력하다』


✒️손서율(지은이)

그른 일에는 단호하고 옳은 일에는 진심인 사람, 감사하고 미안한 일에는 주저 없이 고개 숙일 줄 아는 사람, 마음이 따뜻하고 넓은 아량을 가진 사람, 자신이 뱉은 말은 끝까지 책임지는 사람 그런 품위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오늘 하루도 눈에 담아온 것들을 고찰하고 기록하는 사람 Instagram @sonseoyul_

📚목차
프롤로그

1장 관계의 미학은 센스로 완성된다
무례한 사람을 이기는 확실한 방법
이상한 가게의 알바생으로 살아남기
내가 베푼 호의가 둘리가 된다면?
혼자서만 ‘회식 출연료’를 받았던 비결
죽도록 미운 사람일수록 귀여워하기
사람에게 의지하는 것도 능력이다
할 말 다 해도 예쁨 받는 사람의 조건
진짜 어른의 소양은 너그러움이었다
관계에도 ‘신선도’가 있다
가벼운 사람과 무거운 사람의 차이

2장 삶에 애정을 품으면 보이는 것들
단 한 번만 갈 수 있는 놀이동산
사회생활 개고생 쇼의 결말
삶이라는 예술작품
고혈압 오진으로 인해 브런치 장인이 되었다
취향이 인생을 만든다
지하철에서 성인(聖人)을 만나다
성공한 사람들은 무모함을 응원한다
할아버지와 말티즈의 무언의 약속
고장 난 수도 덕분에 진리를 깨닫다
조금 손해 보고 우아하게 살기로 했다

3장 모든 정답은 내 안에 있었다
자신감 특효약 ‘난년 주문법’
긍정적인 마음은 꾸준한 단련이 필요하다
뜻대로 안 되는 건 당연한 거야
‘진짜 인연’과 ‘가짜 인연’
1인 가구지만 요리합니다
7년 전, 울고 있던 나를 만나러 갔다
단기간 현명해지는 트레이닝
구름이 가려 놓았던 진짜 하늘
나의 가치를 알아보는 사람은 반드시 있다
지구상 최상위 포식자의 고뇌


✍🏻이책은 내면의 단단함을 위해 나를 지킬려는 본능적인 삶의방식을 구체적인 방법을 총 3장으로 나누어 인간관계와 삶의 태도 ,나에대한이야기를 알려주고 있다 .품위있는 사람,외풍에도 흔들리지않는 단단한 사람이 되기 위한 내면의 성장, 위기극복할수있는방식을 작가의 삶의 경험을 기록한 책이다

📖펴낸곳 ㅣ 채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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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아커의 브랜딩 정석 - 브랜드 매니지먼트의 과학과 전략
데이비드 아커 지음, 범어디자인연구소 옮김 / 유엑스리뷰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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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비드 아커의 브랜딩 정석 - 브랜드 매니지먼트의 과학과 전략』


✒️데이비드 아커(지은이)

브랜드 자산 관리, 전략 수립 및 경영에 관한 세계적인 권위자다. MIT 대학교를 졸업한 뒤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마케팅 및 브랜드 이론과 전략을 학문적으로 체계화시키고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폴 컨버스 상과 비제이 마하잔 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하스 경영대학원의 명예 교수, 프로핏 브랜드 전략의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브랜드 자산의 전략적 관리>, <데이비드 아커의 브랜드 경영>, <브랜드 리더십> 등이 있다.

📝범어디자인연구소(옮긴이)

도널드 노먼, 마이클 포터 등 혁신을 이끈 전 세계 석학들의 명저를 국내에 소개하고 있다. 주로 UX, 디자인 경영, 서비스 디자인 등을 연구하며 출판 기획과 번역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목차
서문_브랜드의 힘
1장 브랜드 에쿼티란 무엇인가
2장 브랜드 충성도
3장 브랜드 인지도
4장 지각된 품질
5장 브랜드 연상: 포지셔닝의 결정
6장 브랜드 연상의 측정
7장 의도된 브랜드 연상의 개발 및 관리
8장 브랜드 네임, 심벌, 슬로건
9장 브랜드 확장: 좋은 브랜드, 나쁜 브랜드, 이상한 브랜드
10장 브랜드 재활성화
11장 글로벌 브랜딩
요점 정리
감사의 말


✍🏻이 책은 브랜드의 힘은 고객시시장의 고객 마케팅 보다 오늘날의 경쟁에서 가장 핫한 주제중 하나인 산업재시장에서 브랜드 에쿼디 가 중요하다는 전재하에 브랜드 에쿼디의 10개의 중요 요약을 논의 한 책이다.브랜드 자산과 부채는 브랜드의 가치창출과 유지보호관리가 적략적으로 전략, 전술이 필요하다.
각항모긔 중요 질문과 답을 노하여 해답을 랄려주며 브랜드 이야기도 흥미있게 읽을거리이다.브랜드로 차별화을 원하는자,기획,마케터,디자이너 등 관심있는 분들은 꼭읽어 보길 권합니다.

📖발행처 ㅣ 유엑스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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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국에서의 일 년
이창래 지음, 강동혁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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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국에서의 일 년』
MY YEAR ABROAD


✒️이창래

노벨문학상 수상의 잠재력을 지녔다고 평가받는 한국계 미국인 작가.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나 세 살 때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했다. 예일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오리건대학교에서 문예창작 석사학위를 받았다. 작가가 되기 전에는 월 스트리트의 주식 분석가로 일하기도 했다. 1995년 발표한 첫 장편소설 『영원한 이방인(Native Speaker)』으로 전 미국 언론의 찬사를 받았고 펜/헤밍웨이 문학상 등 미국의 주요 문학상 6개를 수상했다. 1999년 위안부의 참상에 충격을 받아 집필한 『척하는 삶(A Gesture Life)』으로 주요 문학상 4개를 수상하고 《뉴요커》의 ‘미국을 대표하는 젊은 작가 20인’에 선정되었다. 전작들에서 주로 이방인과 그 정체성에 천착해 왔다면 2004년 발표한 『가족(Aloft)』은 더 보편적인 주제로 작품 세계를 확장해 나가며 작가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2010년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쓴 『생존자(The Surrendered)』로 퓰리처상 최종 후보에 올랐고 2014년 『만조의 바다 위에서(On Such a Full Sea)』로 전미 비평가협회 소설 부문 최종 후보, 카네기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2021년 발표한 『타국에서의 일 년(My Year Abroad)』은 이창래의 여섯 번째 장편소설이다. 동서양을 넘나드는 새로운 서사를 선보이며 ‘끊임없이 진화하는 작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6년부터 현재까지 스탠퍼드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23년 영화계의 거장 ‘웨인 왕’ 감독이 이창래의 에세이를 영화화한 「커밍 홈 어게인(Coming Home Again)」이 국내 개봉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강동혁(옮긴이)

서울대학교 영문학과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영문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새로운 생각거리를 제공해주는 책을 쓰거나 소개하겠다는 목표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마사 C. 누스바움의 《혐오에서 인류애로》, 《세계시민주의 전통》, 스티브 브루스의 《사회학》(개정판), 압둘라자크 구르나의 《그후의 삶》, J. K. 롤링의 《해리 포터》 시리즈(개정판) 등이 있다.


🔖P19. 밸은 공항의 푸드코트에서 나를 본 그 순간에 내게서 이런 면을 읽어 냈다. 어째서인지 그녀는 내가 비참한 여행을 했으며, 잠시 쉴곳이 필요하다는 걸 이해했다. 때로는 내 배와 가슴, 얼굴에 닿는 그녀의 호화로운 머리카락이 너무좋아서 눈에 눈물이 고인다.


🔖P160. 아마 모두가 그럴 것이다. 전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영원히 그러겠지. 훨씬 더 원망스러운 이유는 나와 두V, 즉 밸(V)과 빅터(V)사이에는 혈연도, 가족 관계도,우리를 묶어주는 역사도 없다는 것이었다.


🔖P359. 그리고 나는, 속으로만 운 것이기는 해도 내가 울고 있다는걸 깨달았다.퐁과 만난뒤 처음으로 나는 그가 존재하지 않았던 시절을 그리워하고 있었다.

🔖P644. 나는 별 생각없이 음식물 처리기 스위치를 켰다. 음식물 처리기는 알아서 돌아갔다. 금속에 금속이 갈렸다. '전원이 켜져 있는데.' 그제야 나는 머릿속의 이상한 노래에 눈을 떳다. '무엇을 위해서, 무엇을 위해서?" 그때 갑자기 무늬가 , 작업대 상판에 박혀 있는 못대가리들이 떠올랐다. 그제야 모든 메세지가 합쳐지며 모습을 드러냈다.

✍🏻대학교의도시 던바, 한국인의 피가 아주조금 섞여 있는 혼혈인 20대 청년 틸러 바그먼이 주인공이다. 어머니의버림과 싱글대디의 보호아래 어디에서든 소속감을 느끼지 못하던 그의 앞에 형이자 스승이될 제약회사의 실험실 화학자인 중국계 미국인 퐁 로우와의 만남. 책제목처럼 타국에서 일년이란 기간동안 화려한 무역도시를 경험하지못한 여정을 떠난다. 일년후 여정에서 성장하지 못한채 돌아온 틸러 미국공항에서 연상의 여인 밸과 아들 빅터주니어와의 만남. 타국에서 일년의 시간속에서 성숙하지 못한 걸 밸을 통해 성장하는 틸러를 보며 나의 삶의 성장하게 되었던 계기를 다시 생각 해본 기회였다.

📖펴낸곳 ㅣ 알에이치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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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갔다가 오타루 살았죠
김민희 지음 / 달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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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삿포로 갔다가 오타루 살았죠』


✒️김민희(지은이)

곧 다시 홋카이도에 가게 된다. 홋카이도에서 1년을 보내며 사계절을 경험하게 되겠지. 나의 오랜 꿈이 1년에 걸쳐 이루어지게 되리라. 원체 게을러서 얼마나 많은 경험을 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부지런히 여행 다니는 사람들과는 또다른 경험을 하리라 생각된다.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가려고 하고 남들이 하지 않는 일을 종종 하곤 하는데, 나중에 돌아볼 때 ‘아, 내가 그랬었네’ 싶은 당찬 기억들을 많이 남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

📚 목차
(01) 여기서는 혼자여도 괜찮아요

도모다치 도모다치
어렵게 문을 두드리다
모리노키의 헬퍼들
모리노키에서의 하루 일과
오타루의 내 자리
친구 하리에게
혼자라면 여기로
삿포로를 좋아하는 사람
삿포로를 좋아하는 사람들
오타루에서의 인연
우연한 이웃, 우연히 친구
모리노키 20주년 파티
눈을 찾아가거나 조리의 계절을 찾아가거나
용기가 필요할 때 떠올리는 사람
하얀 아스파라거스
10년 후에 다시 만나요
스키를 가볍게 봤다가
게스트하우스에서 얻은 것
‘오겐키데스카’ 외치고 왔나요?
혼자 별 여행

(02) 게으른 여행자가 이어붙인 인연들

‘후리’한 멋진 여자
이번엔 야마가타로!
안녕, 민타로 헛
민타로 헛의 하루 일과
철도 마니아 데쓰코와 데쓰오
걷기에 중독된 사람을 아세요?
싱글 파더 요코요코
오, 내가 좋아하는 삿포로 사람!
시미즈상과 소문의 젤라토가게
그곳을 기억하려고 원두를 삽니다
갈비뼈가 부러졌어 153
뭐든지 반대인 일본에서의 첫 운전
민타로의 이상한 아이

(03) 다녀오세요, 다녀오겠습니다

하코다테의 지우히메와 욘사마
사실 온천을 좋아하지 않아요
산길에서 마주친 야생의 온천
홋카이도의 또다른 친구 유카리상
버튼을 누른 다음 승차해주세요
일상이냐 여행이냐
다시, 길 위에 서다
오타루 동네를 떠올리면 빵 냄새가 난다
작은 마을에서 일 년 살기로 했다
구름 위를 걷다
아프지 않아서 다행이다
다녀왔습니다, 어서 와
커피와 함께 오타루 아침 산책
헬퍼들의 산책
역사에서의 하룻밤
내 지갑의 일본 여행
모리오카 게스트하우스 토토토
또 한번, 다녀왔습니다
걷기 대회에 나가다
나와 아저씨 친구들
4월의 눈
돌고 도는 기차 티켓
10년 만에 불쑥


🔖P133. 이런 성인聖人이 우리 사이에 존재한다는 사실이 놀라울 따름이다.이 놀라운 사람과 이번 생에서 인연이 닿았다는것에 감사한다. 따라 한다고 해도 따라갈 수 없겠지만 그를 보며 조금이라도 반성하고 조금 더 나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나에게 타이른다.
그는 지금도 여름이면 땀을 흘리며 말한다.
"아~기분좋다. 아아~날씨 좋네요!"

🔖P259. 도대체 몇 년 만이지. 이렇게 오래 못 갈 줄은 꿈에도 몰랐다. 해를 몇 번이나 넘기고 드디어 하늘길이 열리기 시작하면서 오타루의 친구들이, 야마가타의 친구들이 "미니 안와?" "언제 올 거야?"라고 물었을 때 그 말들이 달콤하게 들렸다. 당장 갈 순 없지만 곧, 반드시 가겠노라고 힘주어 대답했다.
그렇게 도착한 야마가타현 야마가타시 민타로 헛.
"다녀왔습니다."
“어서 와."
언제든 잘 다녀왔다고, 나를 가족이라고 말해주는 또다른 집에 드디어 도착했다.

✍🏻10년간 의 일본의 ‘모리노키 게스트하우스’와 ‘게스트하우스 민타로 헛에 하우스 헬프의 경험과 만난 인연들과이야기를 기록한 에세이이다. 우연한기회의 훗카이도에서의 삶은 혼자의 이기보다는 새로운 삶을 위해 성장하는 계기와 인연들과의 응원을 통해 인생사는 맛을 느낄수 있는 책이다

📖펴낸곳 ㅣ 달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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