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데 쓴 시간들
오은경 지음 / 책구름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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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지의 파란 풍경 속 아이들과 붉은 바탕의 책 읽는 여인의 모습이 곧 나인 것만 같다. 엄마로 살면서 나로도 살고픈 마음. 4형제를 키우는 저자를 통해 결코 아름답지 않은 듯, 후회 뿐인 듯한 삶도 실은 온통 사랑의 순간들이었음을 깨닫는다. 사랑스럽다. 내가 아는 모든 엄마들에게 선물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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