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빵 베이커리 꽉채운 학습문고 13
권혜진 지음, 김미선 그림 / 채운어린이 / 2011년 10월
평점 :
절판


[채운 어린이 - 일기빵 베이커리] 맛있는 빵을 위하여 맛있는 일기를 써야겠네요~~ ^^

 

일기 잘 쓰는 비법이 담겨져 있는 책....

요즘 8살 또영군이 어찌나 일기쓰기를 싫어라 하는지..... 학교에서는 일주일에 2~3건씩 쓰라고 하고. 또영군은

안쓰려고 하고.. 선생님의 도장 갯수가 신경이 쓰이는 엄마는 계속 쓰라고 강요하고.....

참 걱정이 많았답니다...

 

그러다 우연히 책 제목을 보고는 반한 책이랍니다...

일기 잘 쓰는 법......

 





 

또영군에게 주기 전에 제가 먼저 읽었었는데.. 읽으면서 풉풉... 웃게 되는 책이었답니다...

제가 웃으면서 책을 보니까 먼저 보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었답니다.. 하루에 읽지는 못하고 몇일을 걸려서 

읽었는데... 재밌다고 하더라구요....

 

 

이 책은 조아의 이야기가 있고.... 이야기 한편이 끝나면 [조아의 일기장 엿보기] , [일기요정 룰루의 편지] ,

[학습박스 일기, 왜 써야 할까?] 라는 것들이 있답니다...

일기쓰기를 너무 너무 싫어하는 조아가 일기를 쓰기 좋아하는 아이로 변하는 이야기 이고..

 

그 와중에 일기요정인 룰루와 초록괴물등이 등장을 하게 되고..

아이들이 쓴 일기로 만들어지는 빵이 주제가 되는 이야기 랍니다...

정성껏 재미로 쓴 일기는 맛있는 빵이 되고... 쓰기 싫어서.. 남을 흉보는 일기 혹은 억지로 쓴 일기는 썩은빵

혹은 곰팡이가 핀 빵이 된답니다..

조아의 빵가게에도 처음에는 곰팡이 핀 빵과 썩은빵만 있다가 나중에는 맛있는 빵이 있게 된답니다.

 





 

 

또영군 읽기 시작하니까 휘리릭 장은 잘 넘어갑니다...

첫번째 이야기를 다 읽은후에..... [  :  엄마 왜 일기장이 비었어요?]

 

제일 첫번째 이야기는 일기쓰기가 너무 싫은 조아의 일기장이 비어있었거든요....  룰루는 일기를 왜 써야하는

지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고 있답니다

학습박스에서도 일기가 뭔지, 일기를 쓰면 뭐가 좋은지, 일기 어떻게 써야 하는지에 대한 설명이 있어요

 





 

 

5세 또진양도 읽어보았답니다... 읽기 시작한지 몇달 안된지라.... 이야기 하나 읽고는 덮었답니다 ^^

아직 이 책 한권을 다 읽기에는 힘든듯 싶어요.

내년즈음에는 혼자 한권 다 읽을수 같기는 하네요..






 

 

이 책을 다 읽은날 일기장에는 일기빵 베이커리 이야기가 있었고.. 요즘도 일기를 좀 더 열심히 쓰고 있답니다

일기를 왜 써야 하는지.. 딱딱한 이야기가 아니라

빵에 비유를 해서 보여주는 책이기 때문에 좀 더 친근하게 읽기쓰기에 대한 중요성이나 필요성을 이해하는듯

싶었답니다.

비단 일기 쓰기뿐만 아니라 다른 글 쓰기에도 도움이 되는 비유법이나 묘사법등에 대한 설명도 있기 때문에

도움이 크게 된답니다....

 

마지막 말이 인상적이네요..

[일기가 좋아! 이렇게 외쳐 보세요. 그럼 일기가 친구가 되어 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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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우와 직녀 알이알이 명작그림책 9
셀린느 라빅네뜨 지음, 김동성 그림, 이경혜 옮김 / 현북스 / 2011년 11월
평점 :
절판


프랑스인의 시각으로 보는 [견우와 직녀]  현북스에서 나오는 알이알이 명작그림책 아홉번째 책이랍니다

견우와 직녀 책을 받아들고.... 그림의 섬세함에 정말 놀랐답니다... 그림이너무 예뻐요.. ^^;; 더 알맞은 단어가

생각나지 않네요...

견우와 직녀..  동양의 이야기를 프랑스 사람인 셀린느 라빅네뜨 라는 분이 글을 쓰셨답니다.

물론 제가 본 이책은 이경혜님이 옮긴 한글 책이랍니다..

프랑스어를 안다면 원어책으로 본다면 더 좋을듯 싶기는 해요...

 

어쨌든... 우리나라인의 시각으로 옮겨지긴 했지만 프랑스 작가가 쓴 견우와 직녀는...  중간 부분에  어? 어?

라는 느낌이 드는 부분이 있답니다...

견우와 직녀 이야기 속에 숨어있는 나뭇군과 선녀의 이야기....

하늘의 옥황상제 딸과... 소몰이를 하는 지상의 인간이 어찌, 어떻게 만났는지를 나뭇군과 선녀 이야기와

비슷해요.. 나뭇군이 선녀의 옷을 훔치게 되고... 옷을 내주지 않아 같이 살게 됐다는.... 나뭇군의 이야기

하지만 견우는 자기가 돌보는 소중에 가장 짓궂은 소의 조언?에 따라 선녀의 옷을 훔치기는 하지만.. 선녀는

견우를 보고 한눈에 반해서 그냥 같이 살게 된다는?.....  직녀의 행방불명으로 하늘은 더이상 화려한 하늘을

갖을수 없게 되고... 옥황상제는 직녀를 잡아오라고 명령하게 된답니다...

자식이기는 부모 없다는 말이.... 옥황상제에게는 통하지 않나봅니다.... 그러니 몇날 몇일을 우는 직녀에게

견우를 만날수 있게 허락된 날이 하루밖에 안되는거겠죠?... --;;

 

이 책은 아이들한테 혼자 읽으라고 주기에는 글밥이 꽤나 많았답니다...

그림이 너무 이뻐서 아이들이랑 같이 보면서 읽어 주어야 했답니다..

책이 온날 외출중이었는데.. 경비아저씨까지 부재중이어서 우여곡절 끝에 아이들과 동동 거리다가 간신히

택배를 받아서 아이들이 보는 앞에서 뜯었었는데.. 그림이 너무 이뻐서 바로 읽어달라고 하더라구요...

그곳이....... 차!안!.... 게다가 한밤중.. ㅠㅠ

남편이랑 외식해야 하는터라.. 회사 주차장에서 기다리면서.. 차안등 켜놓고 읽어주었었답니다 ^^

 

5세 또진양이 제일 이쁜 장면이라고 고른 페이지랍니다

옥황상제의 막내딸 직녀가 베틀에 앉아서 하늘에 수놓아질 아름다운 빛깔을 만들어내는 그림이었답니다

 







 

 






 

프랑스 출판사의 대표가 한국에서 태어나 프랑스 가정에 입양되었던 분이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으로 만들어진

책이라는 설명이 있는 작가후기 부분과 조금은 다른 시각에서 보게 되는 견우와 직녀의 작품해설이 있답니다

 

그림이 동양화를 전공한 분이 그렸는데.. 단순히 먹선이 아닌 은은한 색이 너무 잘 어울리게 강렬하게 혹은

은은하게 표현이 되는 그림들인지라 예뻐서 더 손이 가는 책이기도 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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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함께 쓱쓱 물놀이 그림책 : 다른 그림 찾기 (스프링) 부릉부릉 브루미즈 11
홍익키즈 편집부 지음 / 홍익키즈 / 2011년 1월
평점 :
품절


[물놀이그림책] 또진양이 늘 옆에 두고 있는 브루미즈 물놀이 그림책 (다른그림찾기편)

 

오늘 아침에도 EBS에서 방송한 애니메이션 브루미즈... 그 브루미즈 친구들이 주인공인 물놀이 그림책을

소개합니다..   ^__^

 

예전에 캐릭터페어에 갔다가 브루미즈 부스에서 물놀이 그림을 한장 받은적이 있었답니다

엽서 만한 크기였는데 엽서 위에 물칠을 하면 그림이 나타나고 물이 마르면 다시 그림이 없어지는 거였어요

그때 두아이가 번갈아 가면서 엄청 열심히 물칠을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 엽서는 종이로만 되어있고 홍보용으로 만든거라 그런지.. 금방 종이가 일어났답니다... 결국 얼마 안가

쓰레기통으로... 들어갔다는 슬픈 이야기.. ㅠㅠ

 

8살, 5살 아이들에게 사주기에는 많이 늦은감이 있는듯 싶지만.. 고민하다가 결정 

 

포장은 이렇게 되어있답니다... 그림책과 물통붓이 한 세트예요..

물통붓은 뚜껑도 있고 책과 같이 보관할수 있게끔 고무줄로 띠가 있답니다..

다 사용후에는 꼭 넣어놓으세요~~ ^^

 

총 5가지의 틀린 그림이 있답니다..

펼쳐서 왼쪽은 원본그림이 왼쪽에는 물칠을 하면 되는 그림이 있고 물칠을 다 하면 나타나는 그림과 왼쪽 원본

그림과 비교를 하여 틀린 곳을 찾는 책이랍니다.. ^^



 

 

물칠을 하지 않아도 그림이 보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물칠을 하면 각각 자기색을 찾게 된답니다....

이렇게 봐도 틀린곳 몇군데는 보여요 ^^





 

 

붓이 워낙 작아서 물통에 물 넣는것도 일이라고 생각했답니다.. 미리 뒤쪽 설명을 읽어봤다면 좋았을텐데..

무슨생각으로.. 흐르는 물 밑에 대고.. 물을 어떻게 넣지 ? 라며 투덜 투덜....

결국 물속에 통을 넣고 눌렀다 놨다 하면서 물을 넣는걸 찾고는 좋아라 했었는데..

책 뒤에 설명이 있더군요.. @.@






 

8살 또영군의 표정과.. 5살 또진양의 표정이 참 대조적입니다...

초딩인데도 불구하고.. 이런 놀이책 참 좋아라 합니다... 또진양이 잘 빌려주어 다행이다 싶네요..

또진양이 한페이지 하고 기다렸다가 오빠가 한페이지 하고 했답니다...

틀린그림 찾기는 오빠가 같이 해줬어요.. 그냥 또진이가 해도 되는데 꼭 꼭.. 도와주어야겠다고 하네요 ^^;;






 

책 받은 다음날 아침 풍경....

눈도 못 뜬채로 부시시 일어나서는 들고 와서 씨익 웃습니다.... [엄마 이거 해도 되요?] 라면서.. ^^

밥 준비하는동안 또 부지런히 물칠하는 또진양 이랍니다 ^^






 

뒷부분.. 물 넣는 것에 대한 설명과... 틀린곳 네군데를 찾아보라고 알려주고 있어요 ^^






 

안쪽 제일 뒤 페이지에는 틀린 그림 네군데의 답이 있답니다.. ^^

그림 다섯장을 한꺼번에 보여주네요...

색감이 화려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로 되어있는 책이라 집중력 무지 높답니다 ^^





 

이왕이면 내용도 있었으면 하는건.. 제 바람이겠죠? ^^

 

밑그림이 있고 옆의 그림이 있어서 이부분을 색칠하면 어떤 색이 나오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면서 색칠을 하기

때문에 관찰력도 높일수 있을듯 싶네요....

정식 책으로 나온 제품이라.. 예전에 샘플로 받았던 엽서와는 틀리게.. 물을 많이 칠해도 일어나는 게 없어서

좋아요.. ^^

물칠을 많이 하면 종이들이 일어날까 걱정했었거든요.. ^^

꽤 괜찮았던 책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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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과 연표로 보는 만화 교과서 세계사 1 - 문명의 형성부터 이슬람 세계의 발전 사건과 연표로 보는 만화 교과서 세계사 1
김정욱 글, 김정한 그림, 이승실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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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 사건과 연표로 보는 만화 교과서 세계사 1 -아이세움- 

 

교과서 한국사 세계사로 나뉘어져 있는 교과서 역사 시리즈 중 한권이랍니다..

한국사와 세계사 가 각각 5권 예정으로 4권까지 출시되고 각각의 5권은 출시예정이랍니다...

 

사건과 연표로 보는 만화 교과서 세계사 1편 -문명의 형성부터 이슬람 제국의 발전-

인류 문명 시작부터 시작되는 세계사 책이랍니다... 세계사며 한국사며 어렵게 봐야햇던 저로서는 참 신기한

책이네요... 

예전에는 [만화] 라면 숨어서 봐야하는 책이었는데... 엄마가 스스로 찾아서 읽게 챙겨주게 되리라고는 ......

학습만화 효과는 어느정도 보고 있는터라.... 먼저 읽어보고 권하고 있답니다..

 

큰아이가 아직 초등학교 1학년 밖에 안된터라  읽어볼수 있을까 ? 싶을 정도로 내용이 조금 어려운감이 있는

책이랍니다..

1권은 총 4장으로 되어있답니다.. 1장 문명의 형성 , 2장 통일제국의 형성과 세계 종교의 등장(아시아편)

3장 통일 제국의 형성과 세계 종교의 등장(지중해편), 4장 다양한 문화권의 형성(아시아.이슬람 편)

각장의 시작은 연표로 시작을 한답니다.. 본문 내용은 만화로 되어있답니다.. 만화 그림체나 내용은 쉽고

재미있게 되어있어요...

재미있고 쉽게만 되어있다면 학습만화로서 부족하겠죠? ^^

각 장에는 몇가지의 이야기들로 나뉘어 있고.. 각 이야기들의 끝에는 해당 이야기들의 자세한 설명이 있답니다

실제 유물의 사진이나 당시의 지도 그림, 다양한 작품들이 실려 있어서 단순한 만화가 아닌 학습에도 중요한

비중을 두었답니다..





 

어려워서 볼수 있을까?  했었는데 의외로 재미있어 하네요..

아침에 학교에 가기 전에 읽기 시작해서... 그날 저녁에도 읽었답니다..

어려운 세계사를 재미나게 쉽게 시작할수 있어서 괜찮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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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매스 자석 삼각 퍼즐 세트 (책 + 삼각퍼즐 12조각) - 창의력 퍼즐 시리즈 조이매스 삼각퍼즐
Joymath 영재교육연구소 지음 / 조이매스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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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퍼즐] 삼각퍼즐로 집중력을 높이면서 놀아요...[51개월, 조이매스 창의력 퍼즐 시리즈] 

 

07년 돼지띠 올해 5세 인 또진양은 단체생활을 하지 않고 엄마랑 집에서 놀고 있답니다... 5살인 올해까지는

데리고 있다가 내년과 내후년.. 2년 유치원을 보내고 학교로 보낼까 싶거든요..

오빠도 그렇게 한지라..

집에 데리고 있으면서 책과 교구들을 다양하게 접해주려고 노력은 하는데.. 쉽지는 않네요...

또진이는 서점에서 한두권씩 사오는 문제집 들로 한글을 떼었답니다.. 수학도 문제집으로 해서 수를 익히고

있고.. 공간이나 도형등은 조이매스 교구들로 하고 있어요....

 

9월과 10월에는 속성블록으로 도형의 특성들에 대해서 알아봤고..

11월에는 삼각퍼즐을 이용해서 공간 개념과 도형의 모양 및 색등 특징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받을수 있답니다

다양한 모양을 구성하면서 창의적인 사고를 할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면이 닿는 부분의 색을 맞추기 위해서 조각을 돌리기도 하고 다른 조각을 찾기도 하고.. 이미 놨던 조각을

다른 조각으로 바꿔가면서 하기 때문에 집중력과 관찰력도 높여주는 효과도 있는듯 싶어요 ^^

 



조이매스 삼각퍼즐은

12개의 정삼각형 모양의 조각을 색깔과 모양이 연결되도록 조합하여

하나의 형태를 구성하는 퍼즐입니다

삼각퍼즐을 맞추는 규칙은

퍼즐 조각의 변과 변이 만나는 색깔이 반드시 같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조이매스 삼각퍼즐 교재는 만5세 이상으로 되어있답니다...

교재랑 교구가 집에 온건 꽤 됐는데.. 활용은 이제서야 시작해 보네요

삼각퍼즐과 교구를 먼저 살펴봅니다.. ^^

 






 

조이매스 삼각퍼즐 교재교구 세트는 교재 한권이랑 해당 교구로 되어있답니다..

삼각퍼즐은 보관 주머니와 정삼각형 퍼즐이 12개 (종이로 만들어져 있어요) 교재가 세트로 되어있답니다

12개 퍼즐 에는 뒷면에 번호가 적혀져 있고.. 숫자 [6], [9] 는 모양이 비슷해서 한자로도 적혀져 있어요


 

또진양은 조각이 12개 인지 확인을 먼저 하고.. 제일 앞 표지에 있는 활용방법중 [옳은 경우, 틀린 경우]

그림을 열심히 보고 있답니다.. 어느부분에서 틀린건지를 잘 봐야 본문의 활용을 잘할수 있겠죠 ^_^



수학을 하던.. 국어를 하던.. 그림을 그리던... 이젠 습관이 되어버린 날짜쓰기...

제목을 읽고  날짜를 쓰는걸로 조이매스 삼각퍼즐 활동 시작합니다  ^_^


 

1. 삼각퍼즐의 나라 - 나무를 만들어 보고 예쁘게 색칠해 보세요... 라고 두더지가 말을 하고 있네요~~

또진양 열심히 읽고 일단 조각들을 찾고 있답니다

 

 

두개를 맞추고 세번째 조각은 쉽게 맞춰지지 않네요... 맞춰보고 맞지 않는 조각은 한쪽으로 치워놓고 다른

조각을 가져와 맞추고 있답니다..

삼각퍼즐의 규칙은 변과 변이 만나는 부분의 색이 같아야 한다 입니다 ^^





 

만들고 보고 색칠하라고 되어 있어서... 크레욜라 색연필로 색칠하라고 했더니 또진양 하는말.

찾아주세요.. @.@ 150개나 되니까 찾아달라는 말을 참 많이 합니다.. 아빠는 다 찾아줍니다...

엄마는 단호하게.... [니가 찾아서 해]  ^_^





 

색칠을 다 하고 옆에 있는 육각형 공을 맞추기 시작합니다.... 육각형 공을 설명하는데.. 참 오래 걸렸네요..

각이 6개, 육각형을 이해하기에는 또진양이 너무 어린가 봅니다.... ㅎㅎ

광대가 들고 있는 육각형 공을 일단 예쁘게 맞추어 봅니다..






 

조각을 다 맞추고.. 색칠하기.. 앞 페이지 색칠하기에서 가운데 부분을 실수 했답니다... 그래서 이번 페이지는

색칠에 더 신경을 쓰네요..

조각을 그대로 두고 한개의 조각만 빼내서 색칠하고 다시 넣고 옆에거 빼서 색칠하고를 되풀이 했답니다..

그래도 조각대로 색칠하는건 어려워하네요...

색칠이 어려운데도... 색칠은 하지 말까 라는 제 질문에는 대답도 안하고 열심히 색칠을 했답니다 ^^


 

이렇게 완성했어요... 조각 맞추는 시간보다.. 색칠하는 시간이 훨씬 오래 걸렸어요...

오빠는 많이 삐져나가지 않는데 자기는 너무 색칠을 못한다면서.. 투덜.. @.@

또진양은 오빠를 많이 많이 샘내 한답니다........ 오빠는잘하는데 늘 자기는 오빠보다 못한다고 속상해 하네요..

엄마가 볼때는 잘한다 잘한다 해줘도.. 본인 마음에는 안든다고.. 그래도.. 계속 이쁘다 해줬네요....






 

두페이지 조각 맞추고 색칠을 해서 완성하고 정리까지 잘 했답니다..



조이매스 교구중에 마름모 퍼즐은 해봤었는데.. 삼각퍼즐은 처음이었답니다..

마름모 퍼즐과 비슷한모양 이어서 그런가 쉽게 적응을 했고.. 색을 맞춰야 하는 규칙도 금방 이해를 했답니다..

나중에 오빠가 삼각퍼즐을 보고... 나도한번 해보자 라고 하니까..

대뜸.. 색칠은 하면 안돼 내가 해야해 ... 하면서 자기꺼 임을 아주 강조를 했답니다...

 

퍼즐의 교육효과인 공간개념과 사고의 유연성을 키울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열심히 차곡차곡 해봐야겟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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