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하고 놀라운 공룡세상 - 내가 그리는 캐릭터세상 2
양승욱 지음 / 상상의날개 / 2009년 4월
장바구니담기


EBS가 2월 22일 날짜고 대대적인 개편을 했답니다..

단순히 시간대를 프로도 있고... 거의 모든 출연진을 바꾼 [딩동댕 유치원] 같은 경우도 있고

그냥 없어진 프로도 있고..



새로 생긴 프로중 [아기공룡버디]라는 프로그램이 있답니다.. 바로 오늘 시작한 프로그램으로

프테라노돈 부부에게서 태어난 새끼들의 이야기로 시작되었답니다..

여러개의 알중 프테라노돈의 모습과는 다른 모습의 아기공룡이 태어났고... 그 공룡이 어떤 종류인지

프테라노돈의 엄마와 함께 공룡기차를 타고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 랍니다..

오늘은 뿔을 가지고 싶은 버디에 말에 따라 뿔로 유명한 스티기몰로크 를 찾아서 떠난 이야기였답니다..

트리케라톱스도 무서워하는 스티키몰로크의 뿔....



이책.. 공룡세상에서는 108페이지에 나오는 공룡이죠...

뿔이 참 무섭게 생겨서 붙여진 이름이 스티키몰로크 이고.. 이 이름의 뜻은 "뿔 달린 악마" 라는 뜻이랍니다



TV 프로와 연계해서 보면 더욱 좋겠더라구요...

다른 공룡책이 있기는 하지만.. 이 공룡세상의 책은 좀 더 가볍고.. 첫 부분은 진짜 가벼운 내용으로

만화형식으로 두페이지..

그리고 그 뒤에는 해당공룡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 있답니다..

어느시대인지 과는 어떤건지 몸길이, 식성, 분포지역에 대한 설명도 있고 해당공룡에 대한 특징들에 대해서

설명도 되어있답니다.

그리고 그 옆으로 몬스터화 시킨 공룡의 만화체 그림이 있고 그 밑으로 해당공룡을 그릴수 있게끔

4단계로 되어져 있는데... 생각보다 그리기는 좀 힘들어요... ^^;;



이런 편집으로 총 36개의 공룡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고

공룡의 분류와 크기비교가 두페이지

공룡의 시대인 중생대(삼첩기, 쥐라기, 백악기) 에 대한 설명이 1페이지

용어설명이 1페이지로 된 부록이 있답니다..



정환이가 혼자 읽기는 아직 힘든책이라 어떻게 활용할까 고민했었는데.. 오늘 그 고민이 화악 없어졌네요..

오늘부터 시작한 [아기공룡버디]를 보고서요.. ㅎㅎ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개구쟁이 스머프 가방 퍼즐 (퍼즐 4종) - IQ와 EQ가 동시에 발달하는
아이즐북스 편집부 엮음 / 아이즐북스 / 2010년 1월
평점 :
절판


 
큰애때부터 아빠가 워낙 직소퍼즐을 즐기는터라...  정환군은 어렸을때부터 퍼즐을 했기 때문에...
나이보다 조금 많은 갯수의 퍼즐을 맞추곤 했답니다....
그러다 동생을 보게 되고... 이런 저런 다른것들을 하다보니 의도되지 않게 퍼즐과 잠깐 멀어졌던 정환이..
얼마전부터 다시 시켜보려 했더니만.. 예전에 했던 조각 많은 것들은  소화해내지 못하더라구요...

좀 작은 거부터 다시 시작하자 싶어서...
정은이랑 같이 할만한걸 찾아서 선택한게 개구쟁이 스머프 가방 퍼즐 이었답니다...
사실... 너무 오랜만에 보는 스머프에 제가 더 욕심이 났던 거였죠.. ㅋㅋ

 

이 스머프 가방 퍼즐은..
총 4개의 퍼즐로 되어있고 각 퍼즐판 뒤에는 다양한 놀이가 있답니다
15조각판 은 수점잇기 (숫자가 적혀진 점을 이어서 케익을 완성하는)
20조각판 은 선 따라가기 (아기스머프에게는 우유병을, 화가스머프에게는 물감도구를... 연결해주는)
30조각판 은 미로찾기 (버섯모양의 집을 찾아가는 )
42조각판 은 틀린그림찾기
로 되어있답니다..



 

정은양은 31개월 4살 이랍니다.. ^^

혼자서도 제법 맞추기도 하고.. 맞추다가 싫증나면 뒤집어서 틀린그림  찾기 미로 찾기 등을 하고 논답니다
단순 퍼즐이 아니라 더 재미있는거 같고... 엄마인 저도 같이 하는데.. 

예전에 재미나게 보던 기억이 새록 새록 나서 그런가...  참 쉬운 퍼즐인데도 재미나게 할수 있답니다...


전용 가방이 있어서 논 다음에 잘 챙겨서 넣을수 있어서 좋구...
가방위로 손잡이도 있어서 들고 다니기도  좋아요...

 

정은양 못지 않게 정환군도 좋아라 하는 퍼즐입니다..   쉬워서 그런가 딴짓하면서도 척척 맞춥니다...

정환군은 만5세 3개월... 7세 랍니다 ^^;;  예전에 4~5살 무렵에 200개 짜리도 너끈하게 하곤 했는데..
지금은 42개짜리로 노네요 ㅠㅠ



 

 

7살 정환이는 아침에 9시반에 어린이집 차에 탄답니다....  겨울이 좀 춥기도 하고 해서...
2월달에는 정은이를 집에 놔두고 혼자서 시간 맞춰서 후딱 다녀온답니다...
정은양은 집에서 뿡뿡이를 본답니다....
이 퍼즐이 집으로 오고 나서는...
간간이 뿡뿡이를 보면서 혼자서 퍼즐을 맞추곤 한답니다...

몇일전 날씨가 좀 쌀쌀했던날...  제가 큰애를 어린이집 차에 태워주고 왔는데... 들어오면서 엄마왔다~~
하는데도 안나오더라구요... 다른날처럼 뿡뿡이 보다보다 했는데...
한쪽 구석에서.. 책장 앞에서 스머프 퍼즐을 맞추고 있네요.. ^^



 

제가 사진 찍는데도 꿈적도 않고 끝까지 다 맞추고는 씨익 웃더라구요... ^^

집중력 높이는데는 퍼즐이 최고인거 같아요...
큰아이도 큰아이에 맞는 퍼즐을 다시 사줘야 할듯 싶네요..
퍼즐의 유익성을 다시한번 되새김질하는 요즘이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연두색 책장을 새로 들인지 얼마 안된 지난 주말에...

서점에 갔다가.. 원래 계획은 구경만 하고 올거였는데...

귀 얇은 저...... 같이 간 신랑은 니 맘대로.. 니 원하는대로 해라....

그래서 세질.. 과감하게 질러주시고... 창작은 중고로 확 질러주시고...

총 네질이네요.... ^^;;

그 박스들.... 4층인 울집까지 들고 오는데도.. 헥헥.. @.@

자연관찰 한질

생태과학동화 한질

코알라브라더스 영어동화 한질

중고로 창작(슈바이처 미라클) 한질

책장 두개가 꽉 차네요...

창작 정리 하면서 신랑 은근히 신경 곤두세우더라구요...

울 신랑... 책 크기 틀린거 .. 참 못견뎌 하는 스탈이라서요 ^^

어쨌든.. 제가 읽어도 재미있는 책들이기도 해서.. 정환이한테 정은이한테 읽어주면서..

스스로 뿌듯해 하고 있답니다....

밥 안먹어도 배부르겠지만..... 전 먹어야 배 부르던데요 ㅋㅋㅋ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펼쳐라! 아이 밥상이 된다 - 오늘 또 뭘 해 먹이지?
이연화 지음 / 로그인 / 2010년 2월
절판


세상 모든 엄마들.... 아니 저같은 엄마들이겠죠.. 요리 솜씨..(솜씨라고 말하기도 심히 민망함 ㅜㅜ) 전혀

없는 엄마들의 끊임없는 걱정...

오늘.. 아니 아침은.. 점심은.. 저녁은.. 뭘 해 먹이지?

오늘도 전 큰아이 어린이집 원장님께 한소리 들었네요.. ㅠㅠ 아이가 다~~~~~ 좋은데 밥을 너무 늦게 먹는다

많이 좋아지긴 했는데... 혹시 편식하느냐... -> 헉.... 그 말이 화살이 되어 박힙니다..

사실 제가 편식이 심하거든요.. 제가 키우는 아들이니.. 오죽 하겠습니까.. ㅠㅠ



이연화님.... 제가 즐겨찾기에 넣어놓고 한번씩 찾아뵙는 블로거 랍니다...

네이버 블로그에서는 -가시장미- 라는 닉네임을 사용하고 계시죠 ^^



가시장미님의 책 - 펼쳐라 아이 밥상이 된다 -

사실.... 서점에 가면 간식 책은 자주 보는데.. (머핀 만들기, 쿠키 만들기.. 등등)

요리책은 잘 안보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이책은 참 보기에 편하게 되어있답니다... 저한테 가장 크게 장점으로 다가오는 점은

밥과 반찬두개 정도로 차려져 있는 밥상 사진 이랍니다... 왠지 거창하게 차려놓으면 거부감이 먼저 드는데..

가시장미님 책은 반찬 두어개 정도로 간편하게...(영양면과 차림면에서는 절대 간편하지 않은...)

되어있답니다...



요런 상태로 받았답니다 ^^ 본책과 케찹등등이 같이 들어 있었답니다 ^^



책의 편집을 보면...

Intro 01 밥상수칙이 간단하게 기술되어 있고 (골고루 먹어야 한다, 신경써서 재료준비하기,

유기농-친환경등 전문가가 되기)

Intro 02 가장 중요한 맛있는 밥 짓기에 대한 설명이 있답니다..

Intro 03 요리책의 기본인 계량법이 나와있고..

Intro 04 김치랑 밑반찬에 대한 레시피가 나와있답니다... 미리 만들어 두고 비치해두면 너무 좋은 밑반찬들....

요 페이지만 열심히 봐도 좋을듯 하더라구요. 김치몇가지와 조림과 볶음종류로 되어있답니다

Intro 05 어린아가들의 이유식으로도 좋은 영양죽의 레시피도 간단히 나와있답니다



몇일전 큰애를 위해 가시장미님의 이 책중에서 [미니돈가스꼬치]를 해 먹었답니다...

사진처럼 멋지게 장식은 미처 못했지만.. 작게 만들어서 이쑤시개에 꽂아줬더니만.. 너무 신기해 하면서

잘 먹더라구요...

예전에도 해줬던 돈가스 인데... 똑같은 맛인데 모양이 틀려서 그런가 너무 잘먹네요.. ^^

가시장미님 멋진 아이디어 레시피 덕분에 멋쟁이 엄마가 되었답니다.. ^^



레시피에는 빵가루에 파슬리 가루를 넣어주라고 했는데.. 없길래 통과.. ^^;;

너무 귀엽고.. 맛나답니다.. ^^

원래 레시피에는 보리밥볶음과 양배추샐러드가 있었는데.... 양배추도 없고.. 밥은 이미 있던거라..

그냥 밥에도 먹였답니다 ^^

그래도 엄마가 최고라고 해주던데요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물방울의 모험 담푸스 지식 그림책 3
마리아 테를리코프스카 지음, 최성은 옮김, 보흐단 부텐코 그림 / 담푸스 / 2010년 2월
장바구니담기


물방울의 모험.. 책 표지만 보고는 그냥 간단한 물방울과 관련된 동화책 이려니 하고 보기 시작했답니다

하지만 내용은 정말 유익하더라구요..

하나의 물방울의 모험을 통해 수증기나 비구름 얼음등 물과 관련된 여러가지를 재미난 동화로 볼수 있답니다



어느 수요일 아주머니가 들고가던 물통에서 떨어진 물 한방울...

더러워진 것이 싫어진 물방울은 세탁소를 찾아가고... 의사선생님을 찾아가고.....

사실 의사선생님이 물방울을 치료해준다고 뜨거운 냄비로 들어가라는 말을 했을때는..

좀.... 의외의 생각이구나 싶더라구요...

이런저런 병원균이 묻었기 때문에 뜨거운 물로 살균을 해야한다는 말을... 물이니까 뜨거운 냄비에

들어간다는게 쉬울거 같은데.. 물방울은 뜨거운게 싫다고 거부를 하고 또 도망을 간답니다...

그러다 진흙에 빠지고... 햇볕을 쬐어 수증기로 변해서 구름으로 올라가고... 구름에 붙어있고 싶었지만..

다른 물방울들이 밀어내는 바람에 땅으로 떨어지는 비가 되고..........



동화책이라 가능한 설명등을 통해서 물이 수증기로 수증기가 비로 비가 얼음으로.. 다시 물로...

바뀌는 과정등을 통해서 어려운 과학을 쉽게 풀어놓은 동화책 이더라구요..



물방울의 나름 표정 변화를 통해 물 -> 수증기 -> 물로 바뀌는 장면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동화책으로

좋아요...

빨래가 마르는 과정도 쉽게 설명을 해줄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가끔 젖은것과 마른것의 구분을 어려워 하는.. 이해하기를 어려워 하는 아이 한테 설명해주니까

조금은 쉽게 이해한듯 싶어요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