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두색 책장을 새로 들인지 얼마 안된 지난 주말에...
서점에 갔다가.. 원래 계획은 구경만 하고 올거였는데...
귀 얇은 저...... 같이 간 신랑은 니 맘대로.. 니 원하는대로 해라....
그래서 세질.. 과감하게 질러주시고... 창작은 중고로 확 질러주시고...
총 네질이네요.... ^^;;
그 박스들.... 4층인 울집까지 들고 오는데도.. 헥헥.. @.@
자연관찰 한질
생태과학동화 한질
코알라브라더스 영어동화 한질
중고로 창작(슈바이처 미라클) 한질
책장 두개가 꽉 차네요...
창작 정리 하면서 신랑 은근히 신경 곤두세우더라구요...
울 신랑... 책 크기 틀린거 .. 참 못견뎌 하는 스탈이라서요 ^^
어쨌든.. 제가 읽어도 재미있는 책들이기도 해서.. 정환이한테 정은이한테 읽어주면서..
스스로 뿌듯해 하고 있답니다....
밥 안먹어도 배부르겠지만..... 전 먹어야 배 부르던데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