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작정 따라하기 홋카이도 (삿포로·오타루·비에이·후라노·하코다테) - 2024-2025 최신개정판 무작정 따라하기 여행 시리즈
홍수연.홍연주 지음 / 길벗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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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만개하는 계절이 오면 많은 분들이 가장먼저 일본의 벚꽃여행을 떠올릴거같아요. 우리나라의 벚꽃들도 너무 아름답고 멋있지만 일본의 벚꽃은 나름의 풍성함과 아름다움으로 무장하고 봄을 맞이하고 있기 때문이죠.

일본이란 나라는 가까운만큼 여행가기 쉬운곳인데 일본의 여러 도시들 중에서도 훗카이도는 왠지 어렵게 느껴지더라구요.

우리에게는 삿포로라는 이름이 더 친숙한 훗카이도는 겨울에만 가는 여행지가 아닌가 생각하실수있지만 훗카이도 역시 사계절 각각의 매력을 가지고 있는 도시랍니다.

이번에 길벗출판사의 무작정따라하기 훗카이도편을 보고나서 훗카이도에 대한 자신감이 막 생겨나서 훗카이도 자유여행도 한번 도전해봐야겠다 마음먹었어요. 겨울의 도시로 알려진 훗카이도의 다른 계절들도 너무 아름답고 멋지다는걸 무장정따라하기훗카이도 여행책을 통해서 간접체험을 해볼수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저희집에 길벗출판사 책을 찾아봤더니 우선 작년에 다녀온 타이베이와 이번에 받아본 훗카이도 두권이 보이더라구요.

작년 타이베이 자유여행때도 무작정따라하기타이베이 여행책이 진짜 도움이 많이 됬어요.

처음 여행 계획 잡을때부터 코스정하기, 여행지선택 등 테마북과 코스북으로 나눠져서 설명이 되어있어서 정리가 굉장히 쉽더라구요.

무작정따라하기훗카이도편도 역시나 테마북과 가이드북 두섹션으로 나워져있고 아쉽게 두권으로 분리된것은 아니고 한권안에 두가지로 나눠서 소개하고있어요.

무작정따라하기 훗카이도 여행책에서는 훗카이도의 대표지역을 나워서 소개하고 있구요. 대표적으로 삿포로, 오타루, 비에이, 후라노, 하코다테 외 크고 작은 지역들 포함 14개의 지역으로 구분하고 있어요.

테마북에서는 관광, 체험, 음식, 쇼핑, 근교여행 등 여행의 테마를 소개해 취향별로 골라보는 재미가 있고, 가이드북에서는 일정, 테마, 목적별 다양한 여행코스를 수록, 여행자의 고민을 최대한 덜어주는 효율적인 코스를 소개하고 있어요.

테마북을 통해서 훗카이도의 이런저런 모습을 테마별로 느낀다음 가이드북을 통해서 본격적으로 여행계획을 잡아간다면 자유여행도 쉽게 따라잡을수있을것 같아요.

테마북과 가이드북이 각각 어떤 스타일로 여행지 소개를 하고있는지 간단하게 소개해주고있어요.

테마북을 훗카이도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이야기읽어가듯 볼수있는 재미가 있고 가이드북에서는 코스, 지도, 교통편 등 여행계획을 짜는데 실질적으로 필요한 디테일한 정보를 담아주고있는것 같아요.

 

VOL1.테마북

 

우선 테마북부터 살펴볼께요. 훗카이도의 전반적인 흐름을 볼수있는 정보들이 많아요. 특히 뉴스부분에서는 현재 훗카이도의 새로운 소식을 전해주고있어요. 무작정따라하기훗카이도 책이 2024~2025개정판이라서 가장 최신의 정보를 담고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겠죠. 여행책은 업그레이드가 중요한것 같아요. 시간이 지나면 변하게 되는 지명이나 장소등이 있고 정책이나 변화되는 모습들이 많다보니 항상 여행지를 가기전에 최신정보를 알고 가는게 참 중요하더라구요.테마북은 앞서 얘기했듯이 관광, 체험, 음식, 쇼핑, 근교여행 등 말그래도 테마를 가지고 훗카이도의 여러가지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어요.베스트 명소, 전망명소, 비엔비투어, 영화&드라마촬영지 등 말그대로 테마별로 소개하고있죠~ 베스트명소만 봐도 훗카이도에서 꼭 들러보면 좋을 곳들을 사진과 함께 간략하게 소개히주고있고 지도좌표도 나와있어서 나중에 코스별 계획을 세울때 도움이 될것 같아요.

+PLUS에서는 본문에서 다 소개하지 않은 여행의 TIP을 알려주는 코너에요. 책 중간중간에 이런 TIP들을 모아보는 재미도 있는것 같아요.개인적으로 영화와 드라마 여행지를 보고있자니 정말 저 곳들은 다 가보고싶다 생각이 드네요. 워낙 영화를 좋아하다보니 일본영화들도 많이 보게 되는데 직접 가서 보게되면 너무 좋을것 같아요~ 테마북은 그런 감성을 자극하는 책이네요~

 

음식편에서는 사진이 워낙 실사라서 보고만 있어도 군침을 흘리게 되는 사진들이 많아요.

일본음식들이 특히나 아기자기하고 보기에도 눈으로 즐거운 음식들이 많은데 무작정따라하기훗카이도에서 소개하는 음식들 보고있자니 당장 달려가서 다 먹어봐야겠다는 생각도 들고~~베스트10에서 소개되는 음식들은 훗카이도 가게되면 꼭 다 먹어봐야될듯해요~

베스트10에서 유명한 음식들 소개가 끝나면 하나한 개별 소개도 나와요. 생소한 음식들도 보이고 주변에서 많이 들어봤던 음식들도 보이는데 잘 모르고 먹었던 일본 음식에 대한 정보를 알수있어서 꼭 여행을 가지 않아도 우리 일상에서 알고있면 좋을법한 일본음식에 대한 상식을 배울수있었어요.

가이센동 맛있게 먹는 방법이라던지 생소하게 느껴지는 징기스칸이란 음식, 제철 생선소개나 스시먹는 순서등 흔히 많이들 먹으면서도 잘 모르고있던 상식을 알수있는 좋은 기회도 되었네요~~

일본가서 꼭 다들 한번은 먹고 온다는 라멘도 종류가 많아요. 라멘도 그냥먹기보다 어원이나 어울리는 음식들과 같이 먹으면 더 맛있게 즐기면서 먹을수있겠죠. 무작정따라하기훗카이도 책에서는 여행을 즐겁게 하는 방법을 보여주는것 같아요.

 

쇼핑편이 제일 관심이 가는코너였어요. 아무래도 여행의 묘미는 먹는것과 사는것인데 ㅋㅋ 쇼핑 엄청 중요하죠~~

훗카이도의 대표 쇼핑템들부터 각 쇼핑몰에서 구입하면 좋을 품목들까지 다양하게 쇼핑방법을 알려주네요. 꼭 메모해놓으면 일본여행갈때 훗카이도뿐 아니라 다른 도시를 가더라도 도움이 많이 될것 같아요.

 

여행가서 체험을 즐기시는 분들 많으시죠~ 사실 저는 구경이나 먹는게 더 우선이지만 체험위주로 좋아하시는 분들은 약간 활동적인 레포츠를 즐기시거나 그 지역의 유명한 체험들을 많이 하시는것 같아요.

축제를 찾아다닌다던지 훗카이도 같은 경우 온천이 유명하니 온천을 찾아다니는 여행, 관광열차나 스키같은 눈관련 레포츠를 즐기는 방법등을 소개하고있어요.예전에 규슈 온천 같을때 유카타를 입은적이 있는데 정식으로 배운게 아니라서 대충 입었던 기억이 나네요~ 무작정따라하기책에서는 유카타입는 법도 자세하게 설명해줘서 다음에 일본에 가게되면 꼭 정식으로 입어보려구요~훗카이도는 겨울의 도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눈으로 유명한 도시에요. 그래서인지 겨울레포트가 유명한것 같더라구요. 스키나 유빙체험같은 체험들이 많이 있어서 겨울에 방문하시게 되면 즐겨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각 체험들마다 체험팁이나 주의할점들, 체험포인트들을 잘 집어주고있어서 테마북 만 봐도 왠만한 훗카이도의 여행지 소개를 다 본듯해요. 테마북으로 훗카이도는 어떤 도시인가 느꼈다면 본격적으로 가이드북에서 각 지역마다 여행하는 코스나 여행정도를 자세하게 알아볼수있어요.

꼭 가야할 지역별 대표명소를 이 책만 가지고도 충분히 찾아갈수있도록 가이드해주는 책이에요.

 

VOL2.가이드북

훗카이도 지역을 지도상으로 14개의 지역으로 나눠서 설명해주고있어요. 각 지역마다 여행코스를 소개하고 코스별 유명관광지나 방문하면 좋을 곳들을 교통편, 지도편에서 자세히 설명해주고있답니다.훗카이도여행준비에서부터 도착해서 필요한 여행상식이나 미리알고가면 좋은 정보들이 다 담겨있어요~ 모두 최신정보라서 아주 유용하게 쓰일것 같아요.각 지역별로 추천 여행코스가 있고 그 코스별로 방문하면 좋을 관광지들 소개, 가는법, 즐기는법 등을 안내하고있어요.훗카이도하면 아무래도 삿포로가 가장 대표적인 지역이라서 삿포로 기준으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방법등도 소개되어있어요. 참고해서 다른지역으로 이동하시면 될듯해요. 일본도 지하철이 워낙 잘되어있다보니 지하철이용하시면 편할듯하구요. 버스도 시간만 잘맞춰서 다니시면 편리하게 이용가능할것 같아요.

 

가이드북에서 좋은점은 지도가 나와있는데 지하철 노선도까지 있어서 정말 이 책한권으로 여행다닐수있게 만들어졌어요. 지도도 지명표기나 주요장소표기가 알아보기쉽게 나와있어서 한눈에 잘들어오더라구요. 지도보면서 이동경로도 미리 정해놓고 지하철 노선도도 참고해서 다니면 좋을것 같아요.

특히 QR코드를 찍어볼수있는 곳이 있는데 휴대폰 카메라로 저곳을 찍어서 보면 휴대폰으로 바로 그주변지역 지도를 확인할수있어요.역주변의 관광지 소개도 잘되어있고 지도좌표도 나와있으니 지도에서 찾을때 참고하시면 될듯해요. 각 관광지별 영업시간이나 전화번호, 입장료 등까지 꼼꼼하게 나와있었어요. 정말 무작정따라하면 될듯하죠~~가이드북에 나와있는 14개 지역의 소개가 같은 순서로 설명해주고있어요. 내가 가고싶은 지역만 메모했다가 방문하기 너무 편리한 구성이라서 책이름 정말 잘지었구나 생각했어요.

같은 순서로 14지역의 소개가 다 끝나고 나면 드디어 여행가기 50일 전부터 준비해야할 것들을 소개하고 있어요.

천천히 여행준비를 해나갈수있도록 간단하면서도 정확한 정보들이 있구요. 준비물 목록이나 최종점검 등 자칫 놓치기 쉬운 정보들까지 꼼꼼하게 알려주니깐 무작정따라하기 책이면 자유여행 혼자 다녀도 걱정 없을것 같다 생각이 들었어요.마지막에 나와있는 주요명소 맵코드가 있어서 여행다니면서는 이부분을 통해서 가고자하는 명소를 지도상에서 빠르게 찾아볼수있어요.

책이 무겁거나 들고 다니기 힘드시다 싶으면 이부분을 따로 찍거나 찍어서 들고 다니시면 지도랑 비교해서 찾아가기 쉬울것 같아요.

 

제가 많은 여행책들을 사기도 하고 제공받기도 하고 선물받기도했는데 무작정따라하기 시리즈는 정말 여행초보들이 쉽게 여행을 처음 접하기에 알맞는 책이란 생각이 들고 처음 방문하는 곳일수록 테마별로 내가 원하는 여행코스를 잡아가는게 중요한것 같은데 이 책에서 그런걸 보여주더라구요. 자유여행이 어렵다 생각이 드시는 분들은 무작정따라하기 시리즈를 추천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일본의 여러도시중 훗카이도가 이렇게 여러가지 매력을 가지고 있다는것을 알게해주는 책 역시 무작정따라하기훗카이도 책이네요. 다음 일본여행지가 훗카이도가 되길 바라며 서평을 마치겠습니다~

 

 

본서평은 출판사로 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체험후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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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일본 소도시 여행
두경아 지음 / 길벗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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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하면 떠오르는 도시가 어떤곳인가요? 오사카, 도쿄, 규슈, 후쿠오카 등 이죠~

일본여행가려고 계획세울때 대도시위주로 떠올리실거에요. 저도 그랬고 일본여행을 몇번다녀왔지만 늘 붐비고 복잡고 시간에 쫒기는 느낌이였어요. 

그래서 다음여행은 소도시쪽으로 여유있는 힐링일본여행을 생각중이였는데 마침 길벗출판사 지금은, 일본소도시여행책을 받아볼수있어서 꼼꼼히 살펴보았어요. 길벗에서 유명한 여행서로 <무작정따라하기> 시리즈가 있어요. 저에게도 무작정따라하기 태국편은 있는데 일본편은 무작정시리즈는 구입하지 않았더라구요. 요즘 인터넷에 워낙 정보들이 많아서 사실 예전처럼 여행가기전에 여행서를 구입하는 경우가 많이 줄어든것 같아요.



하지만 저는 여행의 시작은 늘 여행서 구입에서 시작해요.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여행계획을 잡고 여행지에서 도움을 받지만 가기전 그곳의 모습을 책을 통해서 먼저 만나보고싶고 책을 통해서 얻었던 지식이나 스토리들을 오래남더라구요.

이책에서 나오는 그런 소도시들의 생소한 이름들이 신기하기도 하고 작은도시에서 찾은 일본의 모습들이 궁금해지더라구요.

오사카, 도쿄 등이 일본의 화려함을 많이 가지고 있는 도시라면 이 책을 통해서 만나본 혼슈, 시코투, 규슈 등은 작은시골마을에서 찾는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도시같았어요.

가끔은 작은 도시, 외곽도시들을 돌아보면서 쉬어가는 시간도 여행에서 또다른 힐링의 순간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지금은, 일본 소도시여행



지은이도 첫번째 일본여행은 누구나 많이 가는 오사카, 도쿄 등이였다고해요. 사실 그런 여행지들이 관광하기 좋은 도시로 가꿔져있으니 누가가도 여행에 어려움이 없는것 같아요. 우연히 소도시로 갈 기회가 되어서 방문했던 곳이 너무 좋아서 그이후로 소도시를 돌면서 소도시만의 특징들에 흥미를 느꼈다고 하는데 저역시 책을 보면서 직접 방문하지 않았던 소도시들의 모습에 마치 일본이란 나라를 처음 알아가는것처럼 설렘이 느껴졌어요.

지금은, 일본 소도시여행 2024-2025 년 최신판이에요. 

이책에서는 혼슈, 시코쿠, 규슈 세곳을 이야기하고 있어요.

각 도시마다 주요지역들과 관광정보, 맛집, 관광포인트를 예쁜 삽화와 함께 쉬운설명으로 안내해주고있더라구요.


각 지역의 푸드스토리에서는 그 지역의 유명한 음식들 소개를 해주고있어요. 간단한 설명과 실사가 나와있어서 이해하기 쉽구요. 음식을 제대로 즐기는 팁들도 나와있어요.
그 도시로 이동하는 방법이나 교통편, 이용패스들 설명에 쉽고 정확하게 안내되고있어요. 각각 인터넷사이트주소가 나와있어서 참고하기 좋아요. 이용시간이나 요금 등도 꼼꼼히 나와있어요.

자유여행하면서 제일 어려운게 코스정하는거 같아요. 특히 그도시를 처음가게되면 동선을 잘 모르니까 지도를 보면서 여행계획을 세워야하는데 지금은 일본소도시여행에서는 각 지역별 일자별 여행코스를 소개해주고있어서 여행코스정하는데 도움이 될것 같아요.

이대로 다녀도 좋고 약간 코스를 변경해서 근처를 돌아봐도 좋을것 같아요. 시간배분이나 동선정하는데 도움이 되겠죠.


교통편이나 코스안내가 끝나면 그 도시의 주요관광지를 소개해주고있어요. 여기서 포인트가 되는 정보들, 관람하는 방법, 그 곳의 간단한 정보 등도 나와있어서 그곳에서 어떻게 즐길것인지 무엇을 먹을것인지 어떤식으로 관람할것인지 포토포인트는 어디인지 등등 여행지 방문전 미리 알고가면 여행이 너무 편해질 팁들을 많이 담고있더라구요.


무작정 방문해서 걸어가니면서 관광하는것도 새로운 도시에서의 새로운 경험이 되겠지만 미리 spot을 알고가면 시간도 절약되고 좀더 편하게 다닐수있을것 같아요. 이런 고급정보들은 직접 방문해서 경험해보지 않으면 알지못하는경우가 많은데 저자가 미리 다녀와서 꼼꼼히 체크해서 남겨둔 부분이라서 여행에서의 나름 꿀팁이 될것 같아요. 그리고 페이지에 나와있는 QR코드를 핸드폰으로 찍으면 구글지도로 위치안내가 되기때문에 찾아가기 쉬울것 같아요.

각 도시마다 같은 패턴으로 소개가 되고있고 정말 작은 도시들안에 새로운 세상이 있는것처럼 같은 지역내에서도 먹거리나 주변풍경이 다 다르더라구요. 소도시에서 즐길수있는 여유가 책을 통해서도 고스란히 느껴지는것 같아요.


to do list 코너에서는 관광지에서 어떻게 즐길수있을지도 알려주고있고 tip 코너에 추가정보를 통해서 다닐때 도움이 될 정보도 소개하고있어요. 예를들어 걸어가는 코스에서 어려운점이 있는지 조금더 수월하게 다닐수있는 코스가 있는지 등 소소한 팁들을 보는 재미도 있더라구요.



도고온천에서 별관을 즐기는 여러가지 플랜들을 나눠서 소개하는 코스, 유명한 캐릭터나 연관된 상품 소개 등 책속에 숨겨진 정보들을 발견해가면서 이미 여행을 하고있는듯한 느낌이 들겠죠. 여행책인데 뭔가 재미있는 이야기를 찾아보듯 술술 볼수있었어요.

실사뿐 아니라 그럼이나 지도 등 안내자료들도 실려있고 도시에 가는방법등이 다양하게 소개되어있는 페이지들도 있어요.

소도시여행 책을 보고있자니 작은 도시들도 이렇게 다른 느낌의 문화를 가지고 있구나를 알게되었어요.

특히 우리가 잘 알고있는 규슈에도 나카사키, 우레시노 와 같은 알려진 소도시들 외에도 이마리, 운젠 같은 도자기와 온천으로 유명한 소도시들이 있다는 것도 알게되고 소도시에서 여유를 즐길수있는 방법들이 쉽게 나열되어있어요.

이 책한권이면 생소한 일본의 소도시 여행도 쉽게 할수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올해에 후쿠오카를 갈까 계획중인데 아이가 이 책을 보더나 일본의 알프스라고 불리는 다테야마 가보고싶다고해요. 4월,6월까지도 눈을 볼수잇는 일본의 지붕이라고 불리는 곳이라고하네요. 설경이 뒤덮힌 산이 너무나 웅장하고 아름다워보입니다.

일본소도시여행 책 가방에 넣고 무작정 한번 떠나보는 재미도있을것 같아요.

눈덮힌 설경을 보며 차한잔 할 모습을 상상해보며 다시한번 책을 정독해볼까해요.

일본의 유명한 도시들 여행이 조금 지루하다 생각드시면 일본의 고즈넉한 소도시들 여행도 한번 계획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상상만으로도 정말 흥미로워지는것 같아요~~


지금은,일본소도시여행 좋은점~


잘 알려지지않은 일본소도시에 대한 정보가 한가득

저자가 직접체험하고알려주는 여행tip

알기쉬운 교통편소개

여행일자별 관광추천코스

초보자도 쉽게 다닐수있는 주요관광지 정보

중간중간 생생한 실사, 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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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든 타이베이 여행지도 - 수만 시간 노력해 지도의 형태로 만든 타이베이 여행 가이드북, 2024-2025 개정판 에이든 여행지도
타블라라사 편집부.이정기 지음 / 타블라라사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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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 초 처음으로 방문한 대만! 가족들과 함께한 자유여행을 준비하면서 제일 아쉬웠던 부분이 마음에 드는 지도책이 없었던거였어요. 요즘 인터넷시대라 종이로 된 지도가 없어도 여행관련어플, 지도어플을 통해서 찾아볼 수 있는 세상이 되었지만 저는 여행에 있어서 지도는 아날로그 방식이 너무 좋더라구요.

핸드폰의 작은화면으로 지도 확대해가며 보기에는 전체모습이 그려지지 않아서 일정 잡기도 힘들도 실제 여행에서도 어플지도를 보면서 찾아가는데 힘들었어요.

그러던 차에 에이튼 여행지도를 받게 알게되었네요.

에이든 여행지도는 이미 국내외 전문여행지도로 유명한 제품이였고 지도지만 간이 여행책이과 같은 느낌의 정보를 담고있어서 국내여행을 물론이고 자유여행객들이게는 정말 유용한 지도랍니다.

특히 일반 종이재질이 아니라 특수방수종이라서 가지고 다면서도 쉽게 찢어지가나 젖어서 못쓰게 된 염려가 적은 고급지도라고 볼수있어요.

또한 지도의 크기도 한눈에 지역의 모습을 담고있고 각 관광지마다 간단한 정보를 소개하고있어서 지도하나로도 자유여행이 충분히 가능한 장점이 있어요.

그리고 주기적인 업데이트를 통해서 실제 여행을 갔을때 미리 계획해둔 장소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할수있겠더라고요.

지도하나로 여행을 물론 역사 문화 공부까지 가능한 지도라고 하니 정말 유용하게 쓰일것 같아요.

다음대만여행에서는 꼭 에이튼 타이베이 여행지도를 통해서 여행계획을 세우고 실제 대만가서도 지도를 통해서 원하는 장소를 찾아갈 수 있도록 준비해야겠네요.

 

에이든 타이베이 여행지도 구성을 살펴보면 크게 트레블노트, 여행지도책자, 대형지도 작은 깃발 스티커가 들어있어요.

트레블노트의 경우 실제 여행을 기록해가며 지도에 표시해가면서 나의 여행로그를 만들어 볼 수있어서 정말 유용하겠더라구요.

 

 

여행지도 소책자의 경우도 타이베이지역을 동서남부을 나누고 외곽지역가지 각각 구분해서 소개하고있어요.

주요관광지마다 간략한 설명이 포함되어있으니 자유여행을 위한 코스를 정하는데 딱 좋더라구요.

지하철역, 음식점, 쇼핑, 편의시설등 처음 가는 여행객들도 각 지역별 구분되어있는 지도를 통해서 한눈에 찾아갈수있어서 가장 큰 장점이 되는것 같아요.

 

날짜별 여행일정과 코스를 지도에 별도 표시할수있도록 구성되어있어서 트레블노트를 채워가며서 나만의 여행책자를 만들수있어서 너무 좋은것 같아요.

에이든에서 나오는 다른 나라들의 지도들도 여행지별로 다 모아서 나만의 여행책들을 만들어가는 재미를 느껴보고싶어요.

 

 

 

 

미니 여행책자에서는 각 지역별로 관광지를 비롯한 맛집, 쇼핑몰, 여행지별 소개들이 간단히 나와있고 지하철 노선까지도 알아볼수있어요. 이 책한권이면 타이베이 여행 혼자서도 문제없을것 같네요

 

특히 타이베이에서 유명한 중산역카페거리의 카페들 위치는 한눈에 볼수있어서 어플로 보는것보다 훨씬 찾기쉬워보입니다.

타이베이 자유여행에서 절대 없어서는 안되는 지하철 노선도. 이부분이 제일 헷갈렸고 지하철 노선도가 이렇게 지도로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소책자에 포함되어있어서 이것만 가지고있어도 타이베이 여행을 그냥 자유롭게 다닐수있어요. 지하철 노선 한문 한글 영어로 다 표기되어있어서 쉽게 알아볼수있어요. 지하철 탈때 번호도 확인할수있으니 정말 자유여행에 딱 맞게 만들어졌구나 생각이 드네요.

대형지도. 요즘에 와서 휴대폰으로 지역찾아보고 지도찾아보고하지만 예전엔느 모두 이런 아날로그 지도를 들고다니면서 여행지 찾아다녔던기억이 나요. 큰 지도를 통해서 전체적인 도시의 위치를 대충 그려보고 내가 가야할 동선을 짜는데 정말 유용하구요. 한눈에 전체 지역의 모습을 다 볼수있으니 오히려 구분되어서 작게 만들어진 지도보다 훨씬 보기에는 쉽고 편해요. 앞서 얘기했듯이 특수방수재질이라서 손에 땀이 나고 물기에 좀 젖어도 찢어질 걱정이 없어서 좋아요.

큰지도에도 각 지역마다 간단한 정보, 지하철역정보 포함하고있어요. 큰지도 보는것만으로도 타이베이 여행 다녀온듯 느껴지네요. 다녀왔던 지역들이 한눈에 들어오니 내가 동선을 어떻게 자서 다녀왔는지 딱 보이더라구요. 다음에 가게되면 좀더 효율적으로 거리와 비슷한 동선끼리 잘 연결시켜서 여행이 더 즐거워질것 같아요.

 

 

타이베이는 외곽쪽에도 관광할 곳들이 많이 있어요. 중심부는 물론이고 외곽쪽의 관광지들도 한눈에 들어오도록 타이베이 시내와 어떻게 연결되는지 어떻게 찾아갈수있는지 큰지도를 통해서도 확인되구요.소요시간까지 디테일한 설명들이 좋았어요.

에이든 타이베이 여행지도를 좀더 빨리 알았더라면 지난번 여행이 좀더 효율적으로 시간절약도 되고 원하는 장소 찾기도 수월했을것 같아요.

앞으로 여행을 준비하면서 에이든 여행지도부터 구입해야겠다 생각이 들고 자유여행을 준비하신다면 꼭 추천하고싶어요.

<본 후기는 출판사로 부터 상품을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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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쎈 초등 수학 6-1 (2022년용)
홍범준.신사고수학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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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년이 올라갈때마다 꾸준히 학습을 하는 과목이 국어, 수학, 영어인것 같아요.

특히 수학의 경우 문제를 많이 풀면 성적이 오른다고 하지만 기본적으로 수학적 개념이 있어야 가능한 것 같구요.

개념이 탄탄하게 잡혀있을경우 학년이 올라가고 중학교, 고등학교 가서도 그 개념을 바탕으로 문제풀이가 가능하더라구요.

수학의 개념정리는 막연하게 말로만 듣기에도 벌써 머리가 아파요. 아이들의 경우도 정말 어렵게 생각하겠죠.

1학년 올라갈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아이가 예비초등이 되네요.

내년이면 둘째가 6학년이 되는데 아직까지 수학문제 푸는걸 보면 잘 풀어가는것처럼 보이는데 첫째의 경우도 초등수학의 개념이 부족하다보니 중학교 가서도 수학을 엄청 어려워해요. 성적 올리기는 더 힘든것 같더라구요.

 


우공비는 워낙 개념이 탄탄하게 짜여진 교재로 유명하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막상 개념책은 처음 접해보는거라서 꼼꼼히 살펴보았어요.

겨울방학부터 6학년 수학 개념정리를 조금씩 준비해나가면 6학년되어서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우공비개념쎈초등수학 책은 3권으로 분리가 되요.

개념북, 워크북, 정답및풀이 로 구성되어있어요. 워크북과 정답및풀이는 책에서 분리하면 되고 개념북은 본책으로 그냥 보면 되구요.


수학을 짜임있게 학습하는 방법은 무엇을까요. .우공비에서 제시하고 있는 방법으로 알아볼께요.

우선 계획을 세우고 꾸준히 푸는게 중요해요. 문제를 많이 푸는게 좋다고 하지만 꾸준히 하기는 쉽지 않은것 같아요.

계획을 세워서 매일 자신이 할수있는 만큼의 분량을 학습해나가는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또한 기초가 없으면 힘들다는 말을 자주 들으셨을텐데. 정말 그건 저도 학창시절이 엄청 느끼던 생각이에요.

기초가 없으니 고등학습에 가서 아무리 노력해도 이해한느 속도도 느리고 따라가기가 너무 힘들었어요.

지금 초등수학에서부터 기초를 확실히 하는게 정말 중요한것 같아요.


눈으로 풀지말고 손으로 풀기.

요즘 아이들 눈으로 암산하는것도 곧잘하더라구요.

저희 아이가 언젠가 푼제푸는걸 봤는데 종이에 계산을 쓰지않고 그냥 답을 쓰길래. . 암산이 잘되는구나 생각하면서도 아이에게 종이에 풀어라고 지도했어요. 쉬운문제의 경우 눈으로 대충 풀어가도 되지만 그것이 습관이 되면 나중에 문제풀이를 제대로 해갈수없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수학문제는 무조건 종이에 풀이과정부터 정확히 푸는 연습 꼭 필요한것 같아요.


자기힘으로 풀기.

예전에 공부할때 잘 모르는 문제는 풀이를 찾아서 풀곤했었던 기억이 있어요. 그때는 그렇게 해결하는게 시간도 단축되고 뭔가 문제를 많이 풀어가는데 도움이 됬었는데 결과적으로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접했을때 잘 풀수있는지는 미지수더라구요.

스스로 끝가지 풀어보려고 해결하는 노력이 정말 꼭 필요한것 같아요.


여러가지 풀이방법찾기.

지금 수학공부는 엄마들이 가르치기 힘들다는 얘기 많이들 하시죠. 저도 주변에 엄마들과 얘기할때 그런얘기 많이해요.

우리때랑 푸는 방법이 너무 다르다는 얘기도 많이 듣구요. 실제 문제집 풀이를 보니 제가 푸는 방법과 다른경우가 많았어요.

수학풀이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더라구요. 예전에 제가 공부할때는 선생님이 알려주시는 방법으로만 풀어갔는데 요즘 서술형이나 공교육에서 추가하는 교육지침을 보면 풀이과정이 다양하게 나오는것 같았어요.

여러가지 방법을 통해서 문제풀이하는것도 중요해보이는것 같아요.


이렇게 하나하나 살펴보니 우공비에서 제시하고 있는 학습 방법만 잘 따라가도 왠지 수학성적 쑥쑥 올릴수있을것 같아요.


 


개념북부터 어떤 구성으로 되어있는지 살펴볼께요.

우선 1단원부터 6단원까지 교과과정 중심으로 목차가 나와있어요.

 


각 단원별로 살펴보면 개념익히기에서 기초개념학습을 한뒤에 실력문제로 유형학습을 하구요. 실전문제를 통해서 단원마무리 학습으로 이어지게 되어있어요.

매일 공부하는 날짜와 쪽수까 표기되어있는데 하루 하는 불량이 2페이지 정도라서 아이들이 다른 학습하면서도 부담없이 학습할 수 있어요. 매일 수학을 접하는 습관부터 제대로 길러갈 수 있어서 참 좋아요.

 


개념익히기에 앞서 교과과정과 연계해서 설명이 그 단원에서 학습해야할 부분 설명과 연습문제를 간단히 풀어볼수있어요.

그리고 개념익히기에서 간단히 문제풀이를 통해서 앞서 설명에서 보았던 개념을 중심으로 문제풀이연습을 할 수 있구요.

 


개념익히기 문제풀이가 끝나면 유형다잡기 부분이에요. 수학은 다양한 방법으로 풀이할 수 있고 다양한 유형으로 문제가 출시될수있어요. 그래서 정말 여러유형을 접하고 풀이해봐야 나중에 응용문제풀이가 가능한것 같아요.

유형다잡기에서 그런 부분들을 학습할 수 있답니다.

 

 


유형연습이 끝나고 나면 실력평가를 해야되겠죠. 단원마무리에서 그 단원 마무리 문제를 풀어가는 과정이에요.

앞에서 배웠던 여러가지 문제들을 토대로 종합평가를 하는 부분이라서 자신의 실력을 제대로 테스트해볼 수 있어요.

 


단원마무리 문제풀이후에 개념퀴즈는 학습하면서 좀더 재미있게 그리고 창의적인 수학접근이 가능한 부분이에요.

쉬워보이지만 생각을 요하는 개념퀴즈를 통해서 창의적인 수학학습도 해볼 수 있는 보너스 코너라고 생각이 드네요.

 


수학교재인데 우리만코너가 나와서 의아할 수 있는데 요즘 학습은 통합교육이라서 수학이 문제만 잘푼다고 되는건 아닌것 같아요. 문제이해를 못해서 문제풀이를 못하는 경우가 정말 많더라구요.

국어가 안되면 수학도 안되고 영어도 안되고 다른과목도 마찬가지로 모두 연계되어있기에 단어 뜻을 정확히 하는것도 수학을 잘 할 수 있는 힘이 되는거같아요.

이런 코너들은 문제풀이하면서 살짝 지칠 수 있는 시점에 간단히 새로운 어떤것을 경험하게 해주는것 같아요.
 


일반 교재들을 보면 개념북와 워크북이 분리되어있는 경우가 많아요. 개념쎈 초등수학에서도 워크북은 따로 분리가 되어있어요.

앞서 개념북에서 워밍업으로 개념을 정리하고 연습문제들을 풀어보았다면 워크북에서는 좀더 많은 문제, 다양한 문제를 문제풀이위주로 학습할 수 있게 구성되어있어요. 


하루 일정분량 정해서 문제풀이를 해나갈 수 있고 분량이 워크북역시 부담되지 않는 범위에서 할 수 있어서 아이들이 꾸준히 학습해나갈수있다는 점이 제일 좋은것 같아요.

시원시원하게 페이지마다 문제가 5문제정도 분량이라서 크게 힘들지 않아 보이고 또 실제로 아이가 어렵지 않을것 같다는 반응이더라구요. 


정답과 풀이 책인데 엄마인 제가 제일 먼저 살펴본 책이랍니다.

아이가 문제를 푼 다음에 체점을 하고 틀린 문제가 있으면 엄마에게 물어보게 되는데 풀이를 해주려고 해도 하는 방법을 모르는 설명하기 곤란하겠더라구요.


개념쎈 초등수학의 정답풀이책은 빠른정답과 개념북을 되어있어요.

빠른정답은 체점을 위해서 답만 정리되어있고 개념북이서는 풀이과정까지 나와있어요.

보통 일반 정답책들을 보면 정답과 풀이가 같이 나와있는데 이부분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어요.

빠른정답과 개념풀이가 따로 되어있어서 너무 좋네요.

 


6학년이면 예비중학 과정으로 수학의 개념이 어느정도 되어있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정확한 수학적 개념을 이해하고 문제풀이가 가능해서 중학수학에서 학교진도에 맞게 이해하면서 따라갈 수 있겠더라구요.

내년 1년동안 우공비의 개념교재들로 개념정리를 잘해서 중학교에 들어갈수있도록 학습해야겠어요.

학원을 따로 가고 있지 않아서 걱정이 많은데 우공비 개념교재를 살펴보니 다른 과목들도 같이 준비해서 열심히 해봐야겠다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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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점 초등 국사과 세트 5-1 - 전3권 (2019년) - 교과서 맞춤 전략, 백점 공부법, 새교육과정 동아 백점 시리즈 (2019년)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엮음 / 동아출판 / 2019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5학년이 되면 수학, 사회 과목이 갑자기 어려워지기 시작해요. 요즘 초등학교 시험이 없어지고 있어서 불안한 엄마마음은 더 커지는것 같아요.

특히 사회과목은 단기간에 완성되는것이 아니라서 꾸준히 학습할 필요가 없는데 시험이 없고 학교에서 평가가 줄어들어서 아이들이 과연 공부를 제대로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더라구요.

초등문제집 선택이 처음에는 진짜 어렵고 고민도 많이 되었는데 전과목문제집부터

초등참고서, 백점시리즈로 준비하다보니 나름 만족스러웠어요.

동아출판은 큰아이때부터 공부해오고 있고 작은 아이도 백점맞는 수학, 동아전과등으로 학습을 해온적이 있어서 5학년 사회도 백점사회로 준비하려고해요.

 

아직 새학기가 시작전이지만 미리 예습하는 차원에서 간단히 살펴보았구요. 새학기가 시작되면 본격적으로 학습하면 될것 같아요.

특히 학원을 다니지 않고 있어서 불안한 마음이 있지만 동아 백점 시리즈로 가정에서 혼자 학습도 가능할거라고 믿고있어요.

그만큼 설명도 잘되어있고 문제나 해답풀이가 쉽게 나와있어서 잘 따라갈거라고 생각해요.

 

 

 

큰애때 공부하던 백점시리즈보다 약간 두께가 얇아진것 같아요. 그래도 속은 알차게 구성되어있어서 오히려 전 책 두께가 더 마음에 드네요. 아이들이 들고다니기에도 부담이 없구요.

책의 구성은 개념북, 시험대비북, 친절한 해설북 그리고 특별부록으로 용어사전북으로 되어있어요.

용어사전북은 책의 앞쪽에 있고 점선으로 뜯어내면 작은 사이즈의 휴대가 간편한 책으로 변한답니다.

 

 

백점사회는 12주 진도에 맞춰서 일주일에 2번 학습을 하게 되어있어요.

단원이 2단으로 되어있어서 차곡차곡 계획대로만 해나가면 12주 완성이 되겠네요.

분량이 많이 않아서 아이가 보더니 이정도는 할 수 있다고 ㅋㅋ 사회뿐 아니라 다른과목도 해야하니깐 딱 적당한것 같아요.

그리고 QR코드를 통해서 온라인 학습도 가능하다고 하니깐 집에서도 혼자 충분히 학습이 가능하겠더라구요.

새학기가 시작되면 계획대로 학습하기 위해서 일단 계획표는 적지 않았어요.

 

 

 

 

책의 앞쪽에 부착되어있는 용어사전북이에요. 점선으로 쉽게 뜯어지게 되어있구요.

사이즈가 작고 휴대가 간편해서 아이들 가방에 쏙 가지고 다니면서 한번씩 꺼내보면 좋을것 같아요.

사실 문제를 풀다가도 용어때문에 막혀서 못푸는게 진짜 많은것 같아요.

그만큼 요즘 아이들이 책을 많이 읽지 않아서 그런것도 있지만 용어자체를 따로 알려주지 않는경우가 많아서 힘든것 같더라구요.

사회에서도 어려운 용어들이 많이 나오는걸로 알고있는데 용어사전북이 정말 유용하게 쓰일거 같아요.

 




 

 

 

그림사전처럼 보이는 용어사전은 간단한 설명과 그림이 함께 나와있어서 설명만으로 이해가 힘든 아이들은 옆의 그림을 참고하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작지만 굉장히 유용한 아이템이 될것 같아요.

 

 

 

 

사실상 가장 중요하게 학습해야할 개념북이에요. 사회는 진짜 개념정리, 이해 어려운것 같아요.

저도 학창시절이 있었지만 사회는 무조건 외우는 과목이라고 진짜 머리싸매고 외웠던 기억이 있네요.

하지만 요즘 학습방법은 좀 차이가 있어요. 우리가 어린시절 암기과목이였다면 지금의 사회는 이해과목이더라구요.

많은 배경지식을 토대로 이해해야 풀수있는 문제들. .

그래서 사회는 개념정리가 정말 중요하다는걸 깨달았어요.

동아 백점 사회에서는 그런 문제를 해결해주기 위해서 개념북이 엄청 쉽게 중요한것을 꼭꼭 찝어서 잘 설명해주고있었어요.

 


 

 

이책을 학습하는 구성과 특징을 간단히 알아보면 개념북에서 일단 도임학습을 통해서 어떤 내용을 학습할지 학습만화로 보여주고있어요. 그리고 진도학습에서 교과진도에 맞춰서 개념정리가 나오구요. 거기에 QR코드를 통해서 동영상 학습도 가능해요.

진도학습으로 개념정리와 확인문제, 실력평가문제, 서술형문제까지 풀고나면 마무리 학습에서 단원마무리와 수행평가, 단원평가를 학습하게 되어있어요. 이렇게 기초학습이 끝나고 나면 시험대비북에서 여러가지 유형의 다양한 평가를 해볼 수 있구요. 해설북을 통해서 틀렸던 문제들을 확인하고 재학습할 수 있게 되어있어요.

 

 

5학년1학기 사회는 두단원으로 되어있어요.

서평쓰기위해서 한번 책을 쭉 살펴봤는데 확실히 내용이 깊이가 있어서 아이들이 이해하려면 여러번 반복하고 정확하게 학습하는게 중요할 것 같아요.

 

 

 

도입학습은 학습만화형식으로 되어있어요. 재미있게 만화를 읽으면서 앞으로 배워야할 주제를 간단히 생각해볼 수 있을것 같아요.

아래에 미리보는 개념꿀팁에서 학습목표정도는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겠죠.

 

 

 

진도학습부분을 살펴보면 교과내용에 맞춰서 기본개념정리와 용어사전 , 궁금WHY? 그리고 사진과도표 등을 통해서 최대한 아이들의 이해를 돕고있어요. 예습을 하면서 아이와 살펴봤는데 내용이 간단하면서도 정리가 잘되어있었어요.

 





 

 

기본개념학습후에 바로 확인문제를 통해서 앞에서 학습한 내용을 점검해볼수있어요. 여기서 잘 모르겠다 생각이 들면 앞장으로 돌아가서 다시한번 반복해서 바로 학습할 수 있어서 좋았던것 같아요.

 

 

 

 

교과서와 연계해서 핵심개념탐구에서는 교과내용에 바탕을 두고 좀더 다양하게 보여주고있는것 같아요. 앞서 설명으로 부족했던 부연설명으로 사진이나 표를 통해서 역시 쉽게 이해할 수 있게 구성되어있답니다.

여기서 탐구포인트로 나와있는부분들을 정리해보면 각단원의 주제정리가 더 쉽게 될것 같아요.

 


 

 

서술형평가, 복습노트등은 학교에서 서술형에 중점을 두는 요즘 학습목표에 맞게 구성되어있어요.

특히 문제수가 많지 않게 구성되어있고 서술형을 연습해가는 단계로 나열되어있어서 아이들이 길게 써야한다는 부담보다는 서술형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연습하는 단계로 시작하면 될것 같아서 이런 부분들이 매력이 있는것 같더라구요.



 

 

단원마무리 학습과 수행평가, 단원평가를 통해서 앞서 학습했던 단원의 내용을 다시한번 확인해보고 평가해서 부족햇던 학습을 보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어요.

문제내용이나 옆에 주석등이 잘 되어있어서 가정학습에 딱 맞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QR코드부분을 찍어서 온라인 학습도 가능하고 홈페이지에 들어가서도 물론 학습가능하게 되어있어요.

요즘 스마트폰이 보급화되면서 5,6학년이 되면 거의 스마트폰을 다 가지고 있더라구요.

그런 트렌드에 맞게 아이들이 스마트폰으로도 학습과 연계해서 쉽게 볼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인것 같아요.

 

개념북에서 충분히 학습을 하고나면 시험대비북으로 평가에 대비할 수 있어요.

물론 요즘 평가를 하지 않는 학교들도 많이 있고 저희 아이들 학교도 평가가 없어졌어요.

그렇다보니 평가할 기회가 많지 않아서 우리 아이의 실력이 어느정도에 와있는지 궁금할때가 많아요.

시험대비북을 통해서 아이의 실력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은 다시 개념북으로 복습해주면 될것 같더라구요.


 

 

시험대비북에도 개념정리문제가 간단히 나와있구요. 단원평가로 평가를 하게되어있어요.

단원평가외에 서술형평가와 대단원 평가로 계속 반복적으로 문제를 풀어볼수있어서 다양하게 시험대비가 될것 같네요.

 

 

친절한 해설북이라고 해서 엄청 기대했어요. 얼마나 친절할까~~ㅋ

해설북인데 개념북이 줄 알았어요.

사실 문제풀이하고 난뒤에 설명들이 나와있지만 어떤 책들은 모든 문제에 대한 해설이 다 나와있지 않는 경우도 많고 간단히 정답만 알려주는 경우도 있는데 동아 백점 사회의 해설북은 정말 친절했어요.

아이들이 틀린답은 해설북만을 통해서도 이해가 되도록 설명이 잘 나와있었어요.

이런걸 보면 전과가 따로 필요없을것 같아요. 기본개념정리에서 문제풀이 , 친절한 해설까지 구성이 정말 알찬것 같아요.

초등문제집으로는 동아백점시리즈가 정말 추천하고 싶은 교재에요.


 

 

문제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서 왜틀렸을까? 등으로 아이들이 틀린 답을 선택했던 경우의 수를 한번 생각해볼 수 있게 흥미를 유발시켜주고 다시한번 그 문제를 다르게 생각해볼 수 있도록 유도해주고있어요.

이런 세세한 부분들을 통해서 아이들이 자신만의 공부법을 알아갈 수 있고 틀린문제를 좀더 쉽게 이해하고 다시 받아들이는데 도움을 줄 수있는것 같아요.


 

 

사회과목이 나오면서 사회를 다들 어려워해요. 저희 아이들도 사회를 많이 어려워했고 중학교 가서도 사회는 여전히 이해과목으로 아이들이 힘들어 하는 과목인것 같아요.

그래서 초등학습을 할때 사회의 개념을 확실히 정리하고 이해하는 학습습관이 정말 중요하다는걸 깨달았어요.

사회가 이해과목이 된 지금 개념정리부터 확인문제까지 확실히 학습해나갈 수 있는 동아 백점 사회를 잘 선택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른과목도 물론 동아백점시리즈로 학습을 할 예정이구요. 아이가 스스로 학습하고 풀이하고 체험해서 자기실력으로 만드는 것을 도와줄 수있다고 믿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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