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진진 2003-10-18  

머찐 곳
멋진 곳이네요.
서재 처음 알았을때 가장 눈에 띄던 서재였는데
이제서야 글을..코코
자주 들르지욥
^^*
 
 
H 2003-10-18 2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잡다한 관심들로 인해...-_- 테마라는 거 정해질 수 없는 곳이랄까요.
가볍게 즐기시다 가세요...^^
저도 즐거운 마음으로 들리는 곳이니..
 


이럴서가 2003-10-17  

에고님은...
요즘 뭐하세요?

평소 게으름의 왕국에서 넋 빼고 지내는 저는, 이렇게 시험기간이 바투 닥치면 그제야 팔자에 없는 수선과 바지런을 떨고 그래요. 눈에 아릿하게 밟히는 읽고싶은 책들은, 그동안 어디에 있었길래 꼭 이맘때만 되면 나타나는 걸까요? 학점은 한없이 허름해서, 이젠 기우고 기워도 제구실 못 하는 상태인데 말예요.

어젠 쇼핑몰에서 겨울 옷가지 이것저것 구입했어요. 한 친구는 저더러 사철 단벌신사라 했는데, 아마 그 옷이 오면 겨우내 변함없이 입고 다니지 않을까 싶어요..^^

날도 차웁고, 재신임 정국이라며 나라도 퍽 차운데, 옷깃 단단이 동이시고 마음 또한 다부지고 강단지게 무장하고 다니세요.

건강하시고, 에고님....~ ^^
 
 
H 2003-10-18 2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건강해야죠...건강이라도....
가을남자님도...겨울 옷 사셨으니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전 아직 겨울 옷은 못 샀어요..
 


H 2003-10-18  

꾸러기 수비대
 
 
H 2003-11-03 09: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화보단 만화 OST에 빠져야...완벽하게 외울 수 있어요...ㅋㅋㅋ

H 2003-10-15 2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가 기억하는 최고의 만화영화.
귀여운 그림 뿐만 아니라 상상을 초월하는 스토리짱!!!
착한 놈도 죽을 수 있다는 설정으로...ㅜ.ㅜ
본인의 눈에서 눈물도 참 많이 빼냈던 만화...

H 2003-10-18 2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열두간지를 외울때
이 노래를 늘 흥얼거리고.-_-;;

_ 2003-10-20 23: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 만화 기억하는데...
왜 전 저 만화를 봐도 12간지를 모를까요 -_-
 


H 2003-10-15  

G@ME


배우 후지키 나오히토(藤木直人, 30)와 나카마 유키에(仲間由紀惠, 22)가 주연을 맡은 영화

이사카 사토시(井坂聰)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 영화는 오는 11월 8일, 토호(東寶) 배급으로 개봉된다.

원작은 히가시노 케이고(東野圭吾)의 소설 [게임명은 유괴(ゲ-ムの名は誘拐)].
엘리트 샐러리맨이 거래처의 사장 딸과 결탁해 딸을 유괴하는데 함께 공모한 완전범죄가 두 사람의 사랑으로 혼선을 빚게 되면서 벌어지는 내용으로, 극 중에서 잘생긴 데다 일도 잘하고 어학 능력까지 갖춘, 지나치게 완벽한 샐러리맨을 맡은 후지키는 '이미지가 굳어질 정도로 인상적인 연기를 하고 싶다'며 첫 주연영화에 전력투구할 것임을 약속했다. 나카마도 '독선적이면서도 힘에 넘치는 귀한 집 딸을 제대로 연기해보겠다'며 후지키 못지 않은 열의를 보였다.

한편 히가시노 작가의 원작이 영화화되는 것은 1999년의 <비밀(秘密)>에 이어 2번째인데 <게임> 외에도 2004년에는 <레이크사이드 마켓(レイクサイド マ-ケット)>의 개봉도 결정되어 있다.
제작발표회에 참가한 히가시노는 잦은 영화화에 대해 '집필할 때부터 그림을 떠올리면서 글을 쓰기 때문인 것 같다'고 밝혔다.

 
 
H 2003-10-10 2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카마 유키에가 정말 스물 둘??
후지키 나오히토가 서른 살이라는 것도 믿기어려운데...-_-
그녀가 스물 둘일 줄이야..난 나보다는 나이가 많은 줄 알았는데....ㅜ.ㅜ

시이나 킷페 상의 모습도 보이는군..

우리나라에서 개봉하겠지??

H 2003-10-12 22: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쿠센이죠.
정말 열심히 봤던 드라마였는데...
전 잘 우는 편이라..매 회 마지막 마다 엉엉 운데다가
10회부턴 하루만에 몰아서 봤더니..-_-
얼굴을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부어버렸죠. ㅋㅋ

저도 후지키는 러브 레볼루션에서...폴링 해버렸답니다.

비로그인 2003-10-14 0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지키 나오히토를 본 건 '꽃보다 남자' 극장판이였는데...참, 거기 후지와라 노리카 나와요 (좀 부띠끄 의상땜에 박정수 아줌마 같이 보이지만) ...거기서 루이 역으로 데뷔했죠..와세다대 출신인 엘리트로서..여하튼...츠카사 맡은 배우도 눈에 안들어 오고 오직 후지키 나오히토만 눈에 보였습니다.

그러다가..전 꽃미남과가 아닌 관계로...딴 남자에게 돌아섰지만 ^^;;;;;;

sooninara 2003-10-12 18: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러브 레볼루션보고 후지키에게 반했어요^^
일본 영화는 개봉할때 잘 안보는데...
이거 개봉하면 보러가야지..
좋은정보 감사해요..^^
여주인공은 그학교 배경인 드라마에서 선생이었죠..
갑자기 제목이 생각이 안나는,,,,아줌마 치매가 심각해서..^^
어려보이는 얼굴은 아니죠..하지만 츄리닝패션이 눈에 선합니다
 


선인장 2003-10-09  

서른 다섯 시간
째 회사에서 일하고 있어요. 이제 손목도 시큰거리고, 허리도 아프고, 눈도 침침해지는데.... 퇴근하고 대학로에서 첫 연출작을 올리는 선배의 연극을 보러가야 해요. 아, 이대로 가서 안 졸고 볼 수 있을까요? 어디 바닥 따뜻한 곳에 가서 등 붙이고 자고만 싶네요. 일본 드라마에 열광하는 한 후배에게 늘 핀잔을 주었었는데, 님의 올린 글과 노래들을 듣고, 그 친구에서 씨디를 부탁했어요. 뭘 가져다 줄려나?
 
 
panky 2003-10-10 0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 전 지금 찜질방이 필요해요. 아니, 드러누워 잠만 자도 좋겠어..ㅠ_ㅠ

H 2003-10-10 02: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그 기분 알아요...
서른 다섯 시간 정도는 아니지만 예전에 방송국에서
스크립터 알바할때 편집실에 처박혀서 10시간 넘도록 타자 두드리며
틈새에 스며오는 찬 공기를 맞을 때 찜질방이 생각나더라구요.

일드..새로운 세계로의 한 발자국
문화가 달라 뜨악 하는 부분이 없지 않은 건 아니지만
섹스 & 시티를 보고 엘리의 사랑 만들기를 보고 프렌즈를 보듯이..
약간 강 건너 불 구경하듯이..그런 부분을 넘긴다면
이야기의 흥미나 전개면에서 꽤 중독될 드라마들이 많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