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로봇부터 우주 도시까지 미래 과학 쉽고 재밌는 초등 영재 플랩북 36
톰 치즈라이트 지음, 제이슨 솔로 그림, 송지혜 옮김, 루시 웨인 디자인 / 어스본코리아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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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를 타고 우주까지 올라가
화성으로 여행을 떠날 수 있다고
믿는 아들이 있다. 우리 아들...


처음에는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 말라고 했다.
그런데 이 책에도 우주 엘리베이터 이야기가 나온다.
2060년대쯤 미래가 그렇다고 한다.
(미안하다. 애미의 상상력이 너를 못 따라가는구나.)


의심 많은 나로서는 믿기지 않아서
저자도 검색해본다.


저자 톰 치즈라이트(Tom Cheesewrite)
기계, 전자, 컴퓨터공학을 전공하고,
나사, 구글, 메타 등 기업들에 자문해주고.
책, 링크드인, 그간 이력을 보고서
그제서야 Applied Futurist가 이런 일을 하는구나 싶다.

그래서 이런 책도 나오고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좋은 영향을 준다고,
잘못된 내 생각을 바로잡았다. ㅎㅎㅎ
(어른의 고정관념이 얼마나 무서운지,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말라고
그동안 얼마나 말했는지 모른다.)


우주 엘리베이터 외에도 신기한 미래세상이 많다.
우리 몸속을 돌아다니는 나노봇,
바닷가에 떠있는 수상도시,
실내에서 식용식물을 키우는 슈퍼마켓,
신체능력을 향상시켜주는 수트.


과학기술로 변화되는 세상이
내 머릿속에 있을리 만무하고,
이런 책을 읽고 아이가 나와는
다른 생각을 한다는 것 자체에
박수를 쳐야지,
뭔 엉뚱한 소리를 하냐고 혼냈던
나 자신을 깊이 반성했다.


아무튼 마침 독서록 숙제가 있어서,
책을 읽고 마인드맵 활동도 해보고,
그동안 모자랐던 나의 상상력도
넓히는 기회였다.


나의 추천사.
미래 과학 좋아하는 초등 아이라면 무조건입니다.
45개 플랩안에 담긴 내용이 많아서
이 책은 읽으면서 서로 대화를 하게 됩니다.
그냥 읽고 넘어갈 수가 없어요.
"멸종된 동물을 복원한다고? 공룡은 살아나면 안되지?"
"첨단 비행수트를 입어서 날 수 있지만 위험할 것 같지?"
"왜 우주 엘리베이터는 적도 가까이 섬에 고정되어야 하는거야?"
물론 제가 대답할 수 없는 질문도 많지만,
엄마도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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