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어른 - 나만의 잉여로움을 위한 1인용 에세이
이영희 지음 / 스윙밴드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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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상대방에 가진 것에 끌려 시작된다면 우정은 상대방의 결핍을 알아보며 시작된다. 그래서 때론 사랑보다 우정이 더 어렵다. 가진 것을 알아보는 건 어렵지 않지만, 가지지 못한 것에 마음을 내주는 것은 쉽지 않으니까. <어쩌다 어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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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어른 - 나만의 잉여로움을 위한 1인용 에세이
이영희 지음 / 스윙밴드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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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 자체로 완결성을 갖는 사람들, 농담으로 '자웅동체'라 부르곤 한다.


그들의 특징이란, 대체로 예의 바른 편이고 여유로우며 잘 생기지는 않았어도 적절히 가꾼 외모를 가졌으며,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있고, 그중 일부에 관해서는 전문가 수준의 지식을 갖추어 남 앞에서 드러내길 인생의 즐거움으로 삼고 있다는 것 등이다.

이런 남자들은 가리키는 신조어로 '독신귀족'이 있다. 

하지만 제아무리 귀족이라도 외로움을 피할 수는 없다. 그렇게 살면 쓸쓸하지 않으냐는 질문에 답한다.

"1년에 이틀 외롭다. 하지만 그 이틀을 위해 나머지 363일 망칠 순 없다"

불평처럼 늘어놓았지만 사실 이런 남자들, 매력 있다고 생각한다. 부럽기도 하다. 혼자서도 당당할 수 있는 강인한 정신이 부럽고, 다양한 취미로 삶을 가꾸는 모습도 아릅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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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보는 눈 - 관계 전문가 정혜전이 알려주는
정혜전 지음 / 애플북스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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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남자와 나쁜 남자를 구분하는 기준은 결국 각자의 가치관이다. 내게는 나쁜 남자가 다른 여자에게는 좋은 남자일 수있기 때문이다. 간접경험으로나마 좋은 남자를 보는 눈을 가진다면 인생의 쓰라린 실패를 피하거나 줄일 수 있다는 것을 알아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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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평생 커리어를 만들어라
유재경 지음 / 모멘텀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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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사구팽
옛말에 새 사낭이 끝나면 좋은 활도 감추어지고, 토끼사냥이 끝나면 사냥개를 삶아 먹는다는 속담입니다. 인재의 쓰임이 다하는 시점은 반드시 오기에 저의 쓰임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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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언니 부자특강 - 평범한 월급쟁이 부자되는 공식
유수진 지음 / 세종(세종서적)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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