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이 과거 자료를 가지고 만든 것이 반면 사람들은 그 정책이 몰고 올 변화까지 예측하여 반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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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에게 보이는 습관하나도 이렇게 고쳐지지 않는데
마음속 깊이 쌓여있는 상처들을 얼마나 단단하게 굳여져 있을까?

많은 이들이 상처의 치유에 대해 쉽게 말하지만 깊이 박혀있는 뿌리를 걷어내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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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 죽기 못해 다녀요
A : 죽는 것과 바꿀 정도로 선택했으면 열심히 다녀야지. 열심히 일하지 않는 사람들은 늘 이렇게 말하곤 해. 지금은 이래도 좋은 직장을 구하거나 자기 사업을 시작하면 열심히 할 거라고. 그런데 그게 그렇게 되냐?
 
   
   
  Q : 옮기고 싶어요
A : 내일 옮기더라도 오늘은 그런 생각하면 안돼.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느끼거든. 자네를 보면서 곧 그만 둘 놈이라고 동료든 상사든 거래처 직원이든 언젠가 다 자네의 증인이 될 사람들이야.
조금 더 받는 다고 팔자 고쳐지는 것도 아니잖아. 기껏 나아봐야 소형차와 중형차 차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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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Partner 2011-08-27 15: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살아가면서 정말로 힘든 일을 겪게 되면 누군가에게 부탁하기 마련인데 자네들은 그 소중한 부탁을 너무 쉽게 사용하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게

신중히 생각한 뒤에 청할 것 이더라도 자네들은 이미 인생에서 그 소중한 기회를 한번 쓴 것이네.

DreamPartner 2011-09-12 14: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00만원 받는 120만원 짜리는 갈 곳이 많다

DreamPartner 2012-10-05 05: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R전문가 한지현씨께서 말하시길 Selling Point를 만들것 내세울 게 있다면 회사는 무시할수 없다는...
 
밥벌이의 지겨움 - 김훈 世設, 두 번째
김훈 지음 / 생각의나무 / 2007년 6월
평점 :
절판


   
  원래 꿈은 사업가가 꿈인데요
어느정도 직장생활이 해야할 것 같아서
딱 3년만 작정하고 들어 왔다가
첫애낳고 또 그만들려고 하면 둘째 나혹
대다수들이 샐러리맨들이 밟은 코스
못나가는 상황이 가장 마음이 아프죠
올라가는게 아니고
여기서 나가야 하는
못나가는 게...

사회에서 내가 생각하는 것 같다가 해보고 싶은데 여기는 조직이다 보니까 제한되어 있으니까

내가 하고 것싶은 나이가 되었는데 못나가는 상황
내가 이제 나이가 40중반이 넘어서서
나도 이제 내 얼굴에 책임지고, 내가 마음대로 하고싶은 걸 하고 싶은데
집에 딸린 식구들이 너무 많아서 나가지 못할때
게다가
그 답답함과 슬픔을 절대로 드러내서는 안되는 직장인!
 
운신의 폭이 좁은 직장을 벗어나 하고픈 일을 맘껏 펼치고 싶어도
마음처럼 쉽지 않은 현실
게다가 이젠 내꿈을 내가족들에게 이야기하지 못할때
 
   

밥벌이의 지겨움만큼 글도 지겹기도 했지만 뭐 어쩌겠는가?
휴대폰을 차고 밥벌이를 해야지... 공감대를 느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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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PER 이래도 되는 거냐! - 창간 15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유일의 문화지 또는 향정신성 월간지의 생존 스토리
페이퍼 편집부 지음 / 북하우스 / 2011년 3월
평점 :
절판


   
  그날도 평소대로 술에 취해 누웠는데 자꾸만 눈물이 났다. 세상이 나보다 더 외로운 이는 없을 것같았다. 그렇게 속적얿이 우는데 어느새 돌돌이와 이쁜이가 빰에 흐르는 눈물을 햛기 시작했다.
녀석들은 괜찮으냐는 듯 꼬리를 흔들고 있다.
미안... 너희들 앞에서 외로움으로 잘난 척을 했구나. 너희들은 외로움의 끝까지 가 봤을 텐데 세상으로 완전히 버림받아 목소리가 나오지 않을 만큼 스스로를 홀로 고립시킬 만큼 힘들었을 텐데... 엄살 피웠구나
 
   
   
  마지막으로 남은 곰 한마리가 얼마나 외로울지 생각해 봤어요? 
어째서 외로웠을지가 아니라 현재형이 외로울지 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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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Partner 2011-08-14 15: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외로움은 누군가 자신 이야기를 들어주길 간절히 바라는 기분일지도 모르겠다.

DreamPartner 2011-08-20 1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물살: 불안한 욕망으로 인해 미친 듯이 몸부림치는 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