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블루스
마리 아넷 브라운, 조 로빈슨 지음, 곽미경 옮김 / 소소 / 2002년 11월
평점 :
절판


건강이 안좋다 안좋다 입으로 외쳤지만 막상 누군가 '어디가 안좋은데?' 하고 물으면 할 말이 없는 사람들. 특히 늘 비실비실대면서 단 것만 입에 달고 사는 나같은 여성들이 있다면 적극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월경주기에 유난히 민감하고, 알라딘 리뷰에 잠깐 소개된 체크리스트에 해당되는 것이 많은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보길 권한다. 간단한 세가지 해결책 '빛을 많이 쬘것' '20분 걸을 것''비타민과 미네랄을 섭취할 것' 을 제시하고 있지만 이 간단한 실천 방법을 이렇게 자세하고 명료하게 제시한 책은 없었던 것 같다. 한국에서 번역하면서 편집인들이 얼마나 정성을 들였는지 알 수 있는 부분 하나-한국에서 살 수 있는 비타민제제들을 총 정리하여 이 책에서 내놓는 처방전에 맞추어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나도 읽자마자 최소한 6주는 투자해서 이 요법을 실행해보기로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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