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 신박한 정리

세계사 신박한 정리 - 한 권으로 정리한 6,000년 인류사
박영규 지음 / 김영사 / 2022년 12월

기록되지 못한 역사, 선사시대 400만 년부터 시작된 이야기

'역사 이전의 시대'인 선사시대를 시작으로

이집트 문명, 로마, 중동, 인도, 중국, 유럽에 이어

세계대전과 냉전시대를 이어 21세기까지

편향된 세계사가 아닌 균등하게 세계사를 담았다. 

인물들과 사건들을 통해 정말 깊이 있는 세계의 이야기를 알 수 있다. 

내가 배웠던 서양사는 한쪽의 이야기였다. 

이렇게 깊고 흐름을 느낄 수 있는 

세계사가 너무 깊이 있고 재밌었다. 

정말 6,000년의 인류사를 꽉꽉 채워 담았다. 

다양한 자료들과 자세한 설명들로

세계사 요점 강의를 듣는 것 같다. 

<세계사 신박한 정리>는 지금.

우리가 딱 읽어야 할 때인 것 같다. 

한 우물 속에서 우리의 역사에만 집중할 때가 아닌

세계사의 흐름 속에서 미래를 봐야 할 때인 것 같다. 

*출판사에서 책을 지원받아 작성합니다. 감사합니다. 

농업의 발달은 인류 문명에 엄청난 변화를 일으켰다. 가장 먼저 변한 것은 농사 도구였다. - P26

인도의 역사가 제대로 기록되어 전하는 것은 베다시대가 종말을 맞은 이후인 BC 6세기부터였다. - P61

카스트제도는 그야말로 보이지 않는 신분의 만리장성이 되어 여전히 인도 사회를 네 계층으로 나눠놓고 있는 셈이다. - P66

아고게를 거친 스파르타의 남자들은 시민이 되었고, 동시에 전사가 되었다. 이렇듯 스파르타의 모든 시민은 오로지 군사훈련은 필수였다. - P97

눈이 오면

눈이 오면
이화정 지음 / 현암주니어 / 2022년 12월

푸르른 바다를 위에서 내려다보며

시원하고 드넓은 바다가 보이는

부산의 영도 흰 여울 마을 

바다로 나간 할머니를 뒤로

골목을 탐방하며 시간을 보내죠.

심심해 바다로 나온 아이를 보며

할머니는 주먹밥 안 먹으면

거인이 가져간다는 할머니 말에

집으로 뛰어 올라가는 아이

집에 도착하니 정말 주먹밥이 없어요.

그러자 꼬르륵 소리를 내는 거인이 있어요.

배가 고픈 거인이 먹은 거였어요.

아이는 이 거인과 함께 주먹밥을 나눠 먹으며 

멋진 추억을 공유하죠

배고픈 거인과 엄마가 그리운 아이

둘이 함께 어우러져 

잔잔하며 따듯한 이야기를 만들어 냅니다. 

낮이고 밤이고 엄마의 품이 그리운 아이에게

선물을 주고 영도 주민들을 내려다볼 거인

하염없이 엄마를 기다리는 아이. 

아이는 시원하기도 때론 시리기도 한

바닷 바람을 하염없이 맞으며 간절하게 

빈 소원을 거인을 보답을 한 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우리네 전설과 어우러진 따뜻한 이야기.

9척 거인은 아이의 주먹밥을 얻어먹으며

아이에게 보답하고 싶었나 생각이 듭니다. 

*출판사에서 책을 지원받아 작성합니다. 감사합니다. 

작지만 강한 습관의 힘

해빗 메카닉 - 일과 인생의 톱니바퀴를 돌리는 작지만 강한 ‘슈퍼 습관’의 힘
존 핀 지음, 김미란.원희래 옮김 / 카시오페아 / 2022년 12월

묵혀진 나의 습관을 버리고 새로운 습관을 들이기 위한 30일의 시간.

'연습'이라는 기본 규칙을 통해 습관으로 발전하게 될 것이다. 

정신운동은 신체운동과 같기에 멈추지 말고 행동하라.

우리는 우리가 해야 한다고 알고 있는 것을 하지 않는다. 대신 습관대로 행동한다.32

우리는 바꾸고 싶고 변화를 원하지만 실천하기가 어렵다.

변화의 필요를 알지만 행동으로 이어지기가 어렵기에

평소 습관대로 행동하게 된다.

'해빗 메카닉'은 나쁜 습관을 버리고

새로운 습관을 창조하며

나의 삶을 적극적으로 바뀔 습관 개발서.

지능적 자기 관찰을 통한 자기 평가로 나를 먼저 알아간다. 

책에서 소개되는 다양한 도구를 통해

습관의 힘을 키우는 방법을 알려준다.

오늘 보다 더 나은 인생을 위해 '해빗 메카닉'을 통해 바꾸어 나갈 것이다. 

*출판사에서 책을 지원받아 작성합니다. 감사합니다.

무조건 팔리는 카피

무조건 팔리는 카피 - 즉각 매출을 올리는 무기 12가지
글렌 피셔 지음, 박지혜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2년 12월

'직접 반응 카피'의 대가 글렌 피셔

열정적이고 깊이가 있는 그의 카피 작성법으로 

마케팅 분야에서 최고의 카피라이터 기술을 소개한다. 

다른 사람을 설득해서 직접 반응하게 하는 카피 작성법.

구체적 카피 기술로 '직접 반응 카피'를 설명한다. 

직접 반응이란 읽는 순간 구매를 결정하는 것을 말한다.

팔기 위한 글쓰기인 '카피' 

그렇기에 직접 반응 카피는 결과가 모든 것을 말해준다. 

좋은 카피는 가피를 작성할 때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카피다. 

직접 손으로 써보고, 필사를 하며 기계적 학습을 통해 훨씬 편하게 카피를 쓸 수 있게 된다. 

카피는 고객을 적극적으로 끌어들일 수 있게 자연스러운 흐름으로 구체적인 이야기가 담겨야 한다. 

짧은 시간 안에 고객의 관심을 끌어 매출 올리는 직접 반응 마케팅 방법

구매 가능성을 끌어올리기 위해 고객을 연구하고, 제품에 대해 소통하려는 아이디어를 생각하며, 

전달한 메시지를 토대로 한 마케팅 메시지 작성법을 공유한다. 

매출이 생기는 건 결국 고객이 '직접 반응'해야 하는 행동이다.

이 책은 사람들이 물건을 구매하는 사고방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직접 반응 카피의 메시지 작성으로 고객이 즉시 행동하게 하려는 모든 이를 위한 책이다. 

1부는 성공한 '직접 반응 카피'에 대한 분석으로

기계적 학습, 고객에 대한 이해,  충분한 리서치, 좋은 아이디어에 대해 담고 있다. 

2부는 '직접 반응 커피'를 파헤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카피 작성법 중 12가지 기술을 정리했다. 

3부는 '직접 반응 카피라이터' 3인의 인터뷰를 담았다. 

기본 원칙은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지만, 

기본 원칙을 실천하기 위한 기술은 발전하기에 

우리는 끊임 없이 탐구하고 탐색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고객을 즐겁게 해서 사로잡은 효과적인 방법을 알려준다.

카피 작성에 대한 유용한 조언과 학습도 제안하며 카피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사람들의 클릭을 유도할 카피가 고민되시나요?

좋은 소식은 이 책이 여러 방법을 알려 줄 겁니다.

*출판사에 책을 지원받아 작성합니다. 감사합니다. 

마스크 요정과 꼬마꽃벌

마스크 요정과 꼬마꽃벌 - 제23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수상작 ㅣ 반달문고 41
정범종 지음, 김재희 그림 / 문학동네 / 2022년 12월

작은 봉숭아 밭에서 시작된 아이의 행복한 세상.

작은 화단 속 봉숭아 밭.

그곳에는 꼬마 꽃벌 한 마리도 집을 짓고 살고 있죠. 

그런데 어느 날.

관리사무소에서 봉숭아 밭을 없앤다고 해요. 

여름날의 아름다운 추억이 담겨 있는 봉숭아 밭.

초희는 '어떻게 해야 봉숭아 밭을 지켜 낼까요?

천식으로 마스크 요정인 '초희'와 함께

팬데믹 시기 어린이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요.

마스크를 쓰고 외출하는 아이들,

원격수업, 친구들의 단톡방,

호주머니에 구겨진 마스크 등

지금 아이들의 모습에 

팬데믹을 통한 세상의 아픔이 느껴집니다. 

그 속에서도 자연 보존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행동하며 세상을 향한 소중한 외침. 

옳은 생각의 실천법을 보여줍니다. 

매력적인 아이들의 해결법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세상의 미래를 위해 작은 움직임을 시작한 

마스크 요정 '초희'의 봉숭아 밭으로 초대합니다. 

*출판사에서 책을 지원받아 작성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