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때문에 내일 회사 가기 싫어!
이남석 지음 / 사계절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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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곁에는 어둠의 사총사와 그 변종들이 살고 있습니다. 


자기포장 잘하는 ‘나르시시스트’ 

약한 마음 휘두르는 ‘마키아벨리안’

무조건 피하자 ‘사이코패스’

너의 고통은 나의 행복인 가지가지하는 ‘사디스트’


이렇게 네 가지가 어둠의 사총사다. 

그리고 어둠의 사총사가 결합하여 나오는 변종 나쁜놈 컬렉션이 펼쳐진다.

어둠의 사총사 성향이 서로 결합해서 변종이 되면 

나쁜 짓도 전혀 다른 차원으로 변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는 어떻게 할 것인가.

이 책에서 그러한 상황에 닥친 여러분들을 위해

키워드별 사례와 특징 그에 따른 행동요령을 알려준다.


그들은 저마다 동기와 과정은 달라도 타인에게 상처를 남기는 결과는 같다.

그러하기에 우리는 그들의 공격을 쳐낼 수 있는 방패같은 내면의 힘을 길러야 할 것이다. 


이 책을 바이블 삼아 힘을 냅시다.
세상에는 나쁜 놈을 싫어 하는 사람은 많다!



*'사계절'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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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카의 여행
헤더 모리스 지음, 김은영 옮김 / 북로드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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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첫장을 펼치면서부터 마음 무겁게 내려앉는 실화의 잔인함.

왜 그녀들을 죽음의 벼랑으로 몰고는 살으라 하였는가. 

그러한 상황에서 그녀조차 할 수 없는 일들이 상처로 돌아온다. 

실카는 감정의 요동 속에서 중심을 잡고 하루 하루 나아간다. 

나라면 과연 그 중심을 잡고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자신이 살아남은 것에 대해 끊임없이 속죄하고 상처받으며

수용소에서 살아간 그녀....


'아무도 우릴 판단할 수 없어.'


그녀가 수용소에서 벗어나며 손을 잡은 그와 행복한 여생을 살아갔길 바래본다.





*'북로드'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자유가 정말 있기는 할까? 이 악몽이 끝나기는 할까? - P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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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패배, 그리고 교훈 - 루 홀츠, 인생에 꼭 필요한 네 가지
루 홀츠 지음, 이종민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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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강조하는 것이 있다. ‘선택오로지 내가 선택한 것이고 이로 인하여 승리하고 패배하고 그 속에서 교훈을 얻어 다시 실수 없이 도전해 성공으로 이끌어 나가는 것을 말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인생의 기본기를 탄탄히 쌓아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계속 내가 이 삶에서 모두와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는 중요한 것이 있다. 올바르게 행동하라. 최선을 다하라. 자신이 대우받기를 원하는 대로 다른사람들을 대하라..p317

 

그의 인생의 긴 여정을 읽으면서 수많은 선택과 실패 그리고 도전 매 순간의 행동의 결과의 끝을 읽으며 긴 여운을 느꼈다. 성장하고 죽어가는 인생에서 나는 어떻게 삶의 끝맺음을 할것인가.

최선을 다해 살아왔지만, 끊임없이 실패를 정말 많이 하였던 나에게 좋은 길을 알려주는 책이다





*'포레스트북스'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진정한 영웅은 말없이 당당하게 행동으로 보여준다 - P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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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지기
조창인 지음 / 산지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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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어머니의 사랑은 변하지 않았다. 그것을 내가 보려고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병들고 나약해져도 어머니는 나를 돌보신다.
삶과 죽음의 간격이 좁아도 어머니의 사랑은 자식을 향한다.
그리고 등대지기는 그 자리를 딛고 서 다시 길을 인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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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알래스카
안나 볼츠 지음, 나현진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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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알래스카’를 다읽고 책을 덮을때면, 이 책이 청소년 문학상으로 이름을 올린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두 주인공의 상황을 통해 다름을 서로 인정하고 공유하며 모두와 함께 풀어 어우러져 살아가는 모습에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처음에는 다름은 틀린거로서, 넌 나와 다르니 틀렸다는 것. 내 삶의 방식에 넌 틀렸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책은 그 틀림이 다름으로 인정하고 서로 받아들이고 어우러져 살아가는 것을 알려줍니다. 흘러가는 상황 속에 모두의 힘을 통해 답을 찾아 해결해 나가는 두 주인공과 반려견을 통해 서로의 소중함과 고마움을 느끼는 과정을 잘 담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 새학기의 설렘과 두려움을 다시 느끼게 해주는 ‘안녕,알래스카’. 두 주인공과 반려견을 통해 다름에 대한 고민과 슬픔 그리고 받아들이는 과정을 멋진 팀을 만들어내며 잘 나타내줍니다.



*'문학과지성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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