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를 네이티브처럼 말하고 쓰는 법 - 원어민처럼 자연스러운 영어에는 원리가 있다
최정숙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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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 년을 공부를 해왔지만, 

영어는 너무나도 크나큰 벽이 느껴지는 언어다. 

완벽한 문장을 만들어서 말하기도 쓰기도 어려운 게 현실. 

한국어로 생각한 문장을 영어 단어로 바꾸기만 하면

어색한 문장이 된다. 

이 책은 한국어와 영어의 문장구조 차이를 정확히 짚어주고,

내가 말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을 수 있게 

영어적 구조를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그리고 이 책의 장점은 하나의 문장이

왜 그렇게 쓰여야 하는지 구조적인 설명과 원리에 대해

정확하고 친절하게 구조를 분해하여 알려줘서 좋았어요.  

'네이티브식 영어 사용법'으로 문장들을 내 것으로 만드는 훈련을 시작할 수 있어요. 

나도 영어를 네이티브처럼 말하고 쓸 수 있게

네이티브 영어를 만드는 원리와 구조로

한국식 영어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원어민처럼 말하고 쓰는 핵심 기술이 담겨

영어스럽고 진짜 영어를 구사하기 위한

멋진 나의 영어 도우미 책. 


제대로 된 영어로 말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본 도서는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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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지 마세요 Don’t be Fooled!
자이언제이(Zion.J) 지음 / 샘터사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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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유년 시절의 이야기를 담은

자전적 그림책. 


"삶이란 주어진 색과 바람을 

나만의 특별함으로 만들며 살아가는 여행"


부모의 푸르름을 이어받았지만

점점 치지고 자신을 미워져버린 아이.

그 아이는 도망치지만 

결국 자신의 진정한 푸르름의 의미를 깨닫게 된다. 


채도 낮은 푸른색 표지와 함께

자신의 어린 시절을 

거친 듯 부드럽게 

강렬하면서도 슬프게 담겼다.


필압의 강약으로 그려진 그의 이야기는

삶의 궤적을 담담하게 담아냈다. 



선택할 수 없이 주어진 삶의 역경을 넘어 

푸르름의 아름다운 하늘빛의 나를 발견한다. 

그리고 예측 불허 고난의 '바람'을 지나

다시 아침을 맞이한다. 


그의 자전적 이야기를 바라보며

나는 어떤 색을 가지고 나다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곰곰이 생각하게 한다. 


"예외 없이 주어지는 삶처럼,

예술이 주는 위로와 힘이 모두에게 예외 없이 닿기를 소망한다."

 


<본 도서는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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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 소설Y
조은오 지음 / 창비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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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07’이 사는 ‘중앙’


완벽한 정적. 

우리는 타인에게 말을 걸지 않는다.

아무와도 가까워지지 않는다. 

완벽한 도시는 나를 외롭게 했다. 


고요한 도시에서 보장된 나만인 공간인 '버블'

변하지 않는 곳 '중앙'

그 속에서 변화는 시작된다. 

버블에서 벗어나고자 세상을 향해 나아서면서 

변화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세상은 나의 눈으로만 바로는 것이 전부는 아니다. 

세계의 숨겨진 비밀을 알고 

그 너머의 진실을 향해 걸음을 옮긴다. 


관계 속의 어려움과 행복,

타인을 마주하며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세상에 홀로 마주하던 시절이 생각난다. 

아직도 성장 중인 나에 비하면 

07의 성장은 더 단단한 것 같다. 


'한 번만 더 부딪혀 보자.'

나는 주먹을 움켜지면서 생각했다.

맨몸으로 남의 버블에 뛰어드는 모험에

익숙해졌는지도 모르겠다. 


'처음'이라는 것은 누구에게나 

어렵고도 용기가 필요하다. 

버블이라는 소재로 우리네 삶을 보여주는 것 같다. 

자신의 세계를 넘어 원하는 곳으로 향해

눈을 뜨는 그를 바라보며 나의 세상을 돌아본다. 

주인공의 감정선의 성장은 따뜻함이 느껴진다.


난 어떤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있을까. 

주인공의 눈 너머로 바라본 세상으로

나도 내 세상을 향한 눈을 새로이 뜨게 된다. 


<본 도서는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소설Y #창비 #버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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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Do You Want? 왓 두 유 원트? - 선택, 결심, 변화를 이끄는 결정적 질문
김호 지음 / 푸른숲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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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결심, 변화를 이끄는 결정적 질문. 


후회 없는 삶은 어떻게 하면 될까?

한 번뿐인 인생

국내 최정상 퍼스널 코리 김호 대표가 전하는 

자기만의 질문으로 시작되는 삶의 여정. 

내 삶에 필요한 단 하나의 질문.

"What Do You Want?"


나는 나에게 질문을 던져본 적이 있는가?

나만의 질문을 통해 

스스로에게 묻고 답한다. 


이 책은 '질문 선집'이자 '질문 독해집'이라 칭한다.


질문으로 시작되는 변화의 계기로 만들어 

내가 원하는 삶을 만들기 위해 

스스로 변화를 만들어 내게 한다. 


14가지 인생 질문으로 만나는 자기다운 삶.

더 나은 내일을 위해 한 장 한 장 읽으며

나와의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었다. 

질문들을 접하면서 느끼는 나의 상태를 보며

현재 내 상태를 스스로 알 수 있어 좋았다.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고 미래의 나를 그려보며, 

위기에 닥친 나와 대화를 나누며 변화 당하게 된다. 


나의 최선의 결정을 내리는 기술을 알고 싶다!

그리고 변화의 시작부터 막막한 이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잘 살고 싶고, 성장하고 싶다면 자신에게 물어봅시다. 

"What Do You Want?"


<본 도서는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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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ow Productivity : The Lost Art of Accomplishment Without Burnout (Paperback) - 『Deep Work』작가 칼 뉴포트의 신간
Portfolio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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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ep Work'작가 칼 뉴포트의 신간 

기존의 생산성에 대한 정의를 벗어던지고

의미 있는 성취를 위한 '느린 생산성'을 제시한다. 


기존의 '생산성' 문화는 업무를 진행함에 있어 

피로도로 인한 탈진과 번아웃에 빠지게 한다. 

산업혁명으로 형성된 생산성을 위한 프레임은 

변화는 없이 지속적이고 단조로운 노동으로 억압되었다. 


착취적인 생산성으로 인한 작업률 저하를 야기하는

기존의 생상 방법이 아닌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가치 있는 생산을 위한 기술이 필요한 이때. 

뉴포트는 '느린 생산성'을 제시하며 느리면서도 

인간적인 대안을 제공합니다. 

과부하를 피하고 훨씬 효율적이고 의미 있는 

성취를 위한 접근 방식을 보여준다.


노동시간을 줄이고 업무에 더 적은 시간을 투자해 

할당된 작업량을 줄이는 '느린 생산성'


느린 생산성의 핵심 목표는 

지속가능한 수준으로 작업량을 유지하는 것이다. 

이러한 노력으로 인해 작업을 완료하는 속도가

실제로 증가할 수 있다고 한다. 


 그는 세 가지 원칙을 제시한다. 

"일을 적게 하라"

"자연스러운 속도로 작업하라"

"품질에 집착하라"


철학적 핵심 원칙을 설명하며, 

사례를 통해 정당성과 행동에 대한 조언을 제공한다.



<본 도서는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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