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야 어디 있니? 둥글게 세워 놓는 울타리 그림책
애플비 편집부 엮음 / 애플비 / 2010년 9월
평점 :
품절


우리 지우가 애플비 책을 좋아하는 이유^^ 책을 가지고 놀 수 있으니깐! ㅎㅎ


이번에도 우리 지우를 재미있는 놀이로 이끌어줄 책이 왔어요.
바로 해마야, 어디 있니? 책이랍니다.


울타리 그림책으로 쭉 펼쳐 울타리를 만들 수 있어요.
그렇다보니 책 크기도 아주 크답니다.


 

 
 
이렇게 쭈욱 펼쳐볼 수 있는 책이에요.
제목처럼 해마가 사는 바닷가 세상의 이야기가 담겨 있답니다.



 
 
게다가 이렇게 플랩북 형식으로 된 부분도 있어요.
곳곳에 숨어있는 동물 친구들을 플랩을 넘기며 만나볼 수 있답니다.
지우가 좋아하는 게도 이렇게 숨어있더라구요.^^




책 속에 재미있는 글밥들.


말미잘을 보고 꽃 같이 생겼다고 표현하기도 하고요.
말미잘의 특징~ 가만히 있다가 다가오는 먹이를 잡는 습성에 대해서도 소개되어 있어서 좋아요.

 




 
반대편 쪽에는 이렇게 한칸에 커다란 바다동물의 그림과 함께 이름도 적혀있어요.

요즘 제가 지우 데리고 통글자 좀 익히게 하려고 노력중인데 이렇게 그림보고 글자보며 이름도 익히고~~



 

책이 도착하자마자 뜯어달라고 하더니, 쪼르르 달려가 바닥에 펼쳐놓고 보는 지우에요.

하나하나 바다동물 그림을 보며 이름도 따라 읽어보고요.
 

뱀장어를 보고는 뱀이라고 합니다. ㅎㅎ
 
그러고는 울타리를 만들어주니 그 속에 들어가서 신이 났어요.^^
주변을 두리번거리면서 바다동물들 친구들도 구경하고요. 플랩도 넘겨보고요.
 



울타리 그림책은 아이가 바다동물도 만나고 즐겁게 놀이도 할 수 있어서 참 좋은 그런 그림책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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