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깊은 나무 세트 - 전2권
이정명 지음 / 밀리언하우스 / 2006년 6월
평점 :
절판


미국에 '다빈치코드'가 있다면

한국에는 '뿌리깊은 나무'가 있다

 

출판사에서 내놓은 마케팅 카피문구다

뭐 그냥 이런저런 소설이겠거니 했는데

어라 이게 왠걸~~굉장히 재미가 있네

 

내가 식음을 전폐하면서까지 책을 읽지는 않는데

저번 '다빈치코드' '천사와악마'를 읽을때와 마찬가지로

밥과 잠을 멀리하고 두권을 순식간에 읽어버렸다

 

'잉구'와 '경장'

다른말로 풀이하면 개혁과 수구를 말한다

 

어느 시대건 항상 옛것을 고수하는 세력과

새것을 적용하려는 세력이 충돌하게 마련이고

그 정-반-합을 통해서 역사는 끊임없이 발전해왔다

 

조선 초기의 역사 그러하였을 것이다

그러한 픽션에 기초하여

한글(훈민정음)의 반포 시점에서

이를 막으려는 경학파세력과

세종을 비롯한 집현전의 일군의 학자들 사이에

보이지 않는 전쟁을 그린 소설이다

 

논쟁의 재미로 본다면 '천사와 악마'에 비결만 할 것이며

책속에서 수학, 건축, 마방진, 언어학, 천문학, 역사 , 음악등등

정말 다양한 분야의 학문을 다룬 것을 본다면 '다빈치코드'에 비할만하다

 

오랫만에 정말 재밌는 소설한편 만나서 즐거운 하루 밤낮이었다

 

잉구와 경장의 대립만으로 본다면 얼마전에 읽은

'원행'과 같이 읽어도 모자람이 없을 듯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세기 전쟁영화가 남긴 메시지 - 정치학 이야기 지식전람회 11
김재명 지음 / 프로네시스(웅진) / 2006년 3월
평점 :
절판




이 출판사에서 시리즈로 출판하고 있는 책 중 현재 나와있는 마지막 책이다

이후로 수학, 문화사, 생물학이 출판을 기다리는 중이라 하는데 별 관심은 없다

 

20세기에 벌어진 전쟁이라 하면 1,2차 세계대전을 비롯해서 스페인 내전, 한국전쟁

이스라엘과 아랍국가들 사이에 벌어진 몇차례의 전쟁, 베트남전 등등

이렇게 따져보니 꽤 많은 전쟁이 있었다

 

내가 말과 글을 쓰게 된 이후로 기억에 남는 전쟁만 하더라도 걸프전, 보스니아내전, 소말리아 내전, 이라크전쟁 등등 참말로 많다

 

이 책은 각 전쟁의 배경과 의미들을 따지고 그리고 그 전쟁들을 소재로 삼아 만들어진 전쟁영화를 소개하고 있다

 

근데 하나의 전쟁을 놓고도 바라보는 시각은 천차만별이니 참 재밌는 세상이다

베트남전을 놓고서도 '람보'같은 영화가 있는가 하면 '지옥의 묵시록'이나 '7월 4일생' '플래툰'같은 영화들도 있으니 말이다

 

한국전쟁을 소재로 삼은 영화들을 보면서 세상이 참 많이도 바뀌었다는 생각을 해본다

반공만을 이야기해야 했던...이북을 빨갱이 나쁜놈이라고 묘사해야만 했던 그런 영화들-돌아오지않는 해병 등-에서 이념을 없애고 만든 '태극기 휘날리며'를 지나서

이제는 휴머니즘을 이야기한 '웰컴 투 동막골'까지...

예전의 이념으로 이야기한다면 웰컴 투 동막골은 국가보안법으로 처벌받아도 마땅한 그런 영화일진대...도대체 국군과 인민군이 연합하여 미군에 대항한다 라는게 언제부터 우리나라에서 허용이 된 것인지....

 

이 책의 결론은 전쟁을 누구의 시각으로 봐야 하느냐 이것이다

이기고 지는 것은 정치가들에게나 해당하는 이야기일 것이고 나는 전쟁에서 살아남느냐 죽느냐가 중요한 것이니....

 

국제정치사가 궁금한 사람들 그냥 재미삼아 읽어보시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황룡사, 세계의 중심을 꿈꾸다 - 디지털로 복원한 우리 문화재 이야기
박진호 지음 / 수막새 / 2006년 3월
평점 :
품절






우리나라의 여러 건축물들을 디지털복원하는 어느 교수의 책

현재 유실되었거나 소실되어있는 여러 유적들을

역사적 고증에 의해 디지털로 되살려놓은 작업을

한창 하는 중인데

 

책을 사기 몇주전에 경주 박물관에 놀러갔다 왔었는데

그 이후 이 책이 어찌나 재미있던지...

 

이 책이 아니었더라면

어찌 팔각지붕이 뭔지 맞잡지붕이 뭔지 어찌 알았으리오

그냥 다 똑같은 기와집이었던 것을....

 

그러나 이제 사극드라마를 볼때마다

거기 나오는 건축물들이 그냥 지나쳐지지 않더이다

치미는 있는지...지붕은 어떤 형태인지 회랑은 또 뭐고...

 

그리고 현재 남아있는 국보급 보물들에 대한 여행도 다시 하고 싶고

 

황룡사9층목탑, 미륵사지석탑, 불국사 등등

 

재미나게 읽었던 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원행
오세영 지음 / 예담 / 2006년 7월
평점 :
절판


오마이뉴스를 보다가 정조의 화성원행을 그려놓은 그림과 해설이 있는

기사를 보다가 이 책까지 사게되었네

 

[베니스의 개성상인]을 집필한 작가라기에

두말없이 고민도 없이 구입

 

정조가 총 8일동안 수원(화성)으로 원행을 가는 동안

벌어진 일들을 픽션으로 그려놓은 소설

 

정조시대에 시파(개혁) 벽파(보수)의 세력다툼을

작가의 상상력을 보태어보니 되게 재밌네요

 

등장인물도 별로 복잡하지 않아서 읽기 편하고

-보통의 사극들은 어찌나 등장인물들이 많은지...-

 

정약용과 심환지의 두뇌게임도 재미있고...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왠지 [영원한 제국]과 비슷하다는 정도....

결말도 왠지 좀 어설프기도 하고

 

정조시대는 조선의 중흥기가 맞는데

또 한편으로는 정조사후 조선이 급격히 몰락하는 것도

참 역사의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네

 

역사의 가정은 필요없다지만

정조가 좀더 오래 살았더라면

조선의 역사는 어떻게 바뀌었을까 하는 궁금도 생기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한국 7대 불가사의 - 과학 유산으로 보는 우리의 저력
이종호 지음 / 역사의아침(위즈덤하우스) / 2007년 3월
평점 :
품절


책의 부제에서 보듯이 이 책은 그냥 불가사의한 우리 민족의 유물을 소개하는 책이 아니다.

세계 7대불가사의의 유적(유물)들이 정말 인간이 상상하기 힘든 업적임이 분명하듯이

우리의 유산중에서도 정말 인류의 업적으로 남겨야 할 것들이 많다는 것이 이 책이 시사하는 바이다.

 

외국의 여러 유물들에 비해 우리의 유물과 유적들은 그 규모에 많이 못미치못함으로 인해

우리 민족의 유물에 대해 과장이 많다고 불평을 하는 한국인들을 위해 썼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다

더구나 그 유물들을 과학적으로 따져서 세계 어디에 견주어도 자랑스러운 것들이라고 소개되어 있다.

 

그럼 하나씩 따져보자

 

1. 고인돌 별자리

한반도에는 유독 고인돌이 많다. 전세계적으로 약 8만기의 고인돌이 산재되어 있다고 하는데

남북한 합쳐 약 5만기 이상의 고인돌이 있다고 추정되고 잇다.

고인돌은 불과 100년전까지만 하더라도 그 모양새나 규모에만 관심이 있었고 이것이 무덤이라는 것을

알게된 것은 또한 몇년되지 않는다.

근데 중요한 것은 이것이 무덤이라는 게 아니라 그 뚜껑돌에 새겨져 있는 구멍에 있는 것이다.

우리의 선조들이 고인돌에 천문도를 새겨놓은 것이다.

얼마나 자세하게 새겨져 있는가 하면 하늘을 12지역으로 나누어 282개의 성좌에 1467개의 별을 새겨놓은 것이다

그것뿐만이 아니라 북극점을 중심으로 천체를 옮겨놓은 것인데 추분점과 춘분점, 황도와 적도의 경사각, 황도와

백도의 경사각에 대한 값이 수치로 제시되어 있다.

천문학에 대한 지식이 거의 없지만 이정도 내용만으로도 정말 엄청나다고 할 수 있는데 다만 별자리를

새겨놓는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별자리를 관측하고 천문도를 새겨놓는다는 것은

독자적인 천문관 그리고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반증한다.

더구나 이 별자리들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것이라고 하니 기원전 3~4천년전부터 이미 우리민족은

독자적인 세계관을 가지고 천하를 이야기하였음이 분명하다는 것이다.

 

2. 신라의 황금보검

경주 미추왕릉 계림ㄹ호 14호분에서 황금보검(보물 635호)가 발견되어 세계를 놀라게 하였다.

기원전 6세기경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 보검은 그동안 한반도에서 발견된 보검들과는

그 모습자체가 판이하게 다르다.

이 보검은 그리스 로마양식으로 만들어진 것인데 동부유럽의 켈트지역에서 이 비슷한 보검이 발견된 것이다.

두 지역의 물리적 거리는 약 7천킬로미터, 그렇다면 이 두 보검의 연관성은 어디에 있는 것인가 하는게 궁금해진다

일본의 역사학자는 신라의 사신이 사절로 켈트지배자에게 갔거나 아님 역으로 켈트의 사절이 신라에 올때

이것을 가지고 왔다고 주장한다. 일개 상인이 매매하기에는 그 두 지역의 거리가 너무 먼 것이다.

그럼 동유럽과 한반도 신라의 관계는 무엇이었을까?

궁금증은 세계사 수업때 아주 찰나로 배우는 훈족의 유럽지배에 있다.

훈족의 유럽침략으로 그 유명한 게르만족의 대이동이 촉발되고 유럽역사 큰 이정표가 된다고 배웠다.

하지만 세계사가 서양인의 관점으로 서술되었기에 그들을 점령한 훈족에 대해서는 그 비중이 정말 축소되어있다.

하지만 훈족의 유럽침략과 지배는 징기스칸보다 훨씬 이전에 이루어졌으며 유럽사에서 정말 큰 비중인데

이 훈족의 후예중 일부가 한반도에 정착하게 되면서 유럽과의 연계가 이루어졌으리라고 책에서 이야기하고 있다.

정말 뜬구름잡은 픽션이 아니라(물론 몇종류의 저서에 담긴 내용으로 미루어 정황상 그렇다는 것이지만)

한반도에 정착하게 된 여러부족 또는 민족의 역사에 대해서 많은 것을, 그리고 우리 국사공부에 대해서도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해주는 부분이다.

 

3. 다뉴세문경

다뉴세문경(국보 141호)는 기원전 4세기 무렵 제작된 청동거울이다.

근데 이 청동거울이 왜 불가사의나 하면

지름 21.2센티미터의 좁은 공산에 1만 3천개가 넘는 정교한 선이 새겨져 있는 것이다.

선과 선 사이의 간격은 0.3밀리미터. 이정도 정밀성과 섬세함은 현대의 숙련된 제도사가

확대경과 정밀한 제도도구를 이용해도 쉽지않은 작업이다.

근데 여기서 더 중요한 것은 이 청동거울이 주물틀로 제작되었다는 것이다.

그냥 조각을 하는 것도 어려운데 주물틀에 넣어서 제작이 되었다고 하니 진짜 불가사의다

나 개인적으로는 이 책에서 가장 불가사의한 유물이 이것이라고 본다.

카이스트에서 이 다뉴세문경을 복원하는 프로젝트에 도전했다가 실패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진짜 불가사의다

구리와 주석 납등의 합금비율 또한 지금 내가 상상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섰다고도 할 수 있다.

그만큼 우리민족의 철제기술은 뛰어났다고 본다.

지금 우리 민족의 IT강국이거나 또는 나노기술에서 세계적 지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 그냥 이루어 진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4. 고구려의 개마무사

드라마 연개소문이나 주몽에서 많이 나오고 있는 철기군이 바로 개마무사이다.

개마고원의 명칭이 여기에서 유래되었다고도 한다.

근데 이 개마무사가 왜 유명한가 하면

개마무사는 말도 철갑갑옷을 입혔고 무사도 또한 철갑옷을 입었기때문이다.

근데 단순히 철갑옷을 입었다고해서 불가사의가 아니라

철갑옷을 제작하는 것이 단순하지 않다는데 있다.

철갑옷을 입고도 전투가 가능하도록 행동이 자유로워야 하며 창이나 화살을 막아낼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것은 정말 정밀한 합금기술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며 또한 제철기술이 받침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위에 다뉴세문경에서도 언급이 되었지만 고구려는 뛰어난 제철기술과 또 지역적으로 좋은 철이 생산되는

지역을 그 영토로 하고 있었기에 가능하다는 것이다.

유럽의 철기병이 십자군원정에서 처음 등장하는데 따지고 보면 고구려의 철기병보다 약 1000년이나 뒤진 것이다.

재밌는 것은 가야국 또한 철기병을 운용하였는데(진한과 변한지방에서 철이 많이 난다고 국사시간에 배웠던 것을

떠올린다면 이상한 것도 아니다)고구려의 철기병과 가야의 철기병이 전투를 하고 가야의 철기병이 패함으로

그 후 가야국이 쇠망의 길을 걷게 된다는 것이다. 자세한 것은 책을 읽어보시라

 

 

5. 무구정광대다라니경

이 것은 인쇄술에 관한 것이다.

우리는 흔히 금속활자만을 이야기하는데(직지심경) 목판인쇄 또한 세계최초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흔히 세계문명을 일깨워 준 중국의 4대발명을 나침반, 종이, 화약, 인쇄술이라 하는데

그 중국의 인쇄술보다 더 빠른 것임에도 불구하고 진정한 가치를 인정받고 있지 못하다는 것이다.

어느 나라의 인쇄가 세계최초이냐와 관련해서 중국과 한국이 현재 치열하게 학문적 싸움을 벌이고 있는데

역사적사실과 민족적 자부심, 그리고 동북공정에 대한 괴씸죄까지 붙어서....

중국보다 더 일찍 인쇄술이 발달되었음이 밝혀졌으면 한다.

 

 

6. 고려수군의 함포

서양역사에서는 함포해전을 근대 해전의 분기점으로 본다. 서양인들은 1571년 레판토해전을 근대 함포해전을 효시로 보고 있다.

하지만 역시나 우리는 고려말 최무선이 화약을 개발하고 화포를 배에 실어 진포에서 왜구를 섬멸했다고 국사시간에 배웠다.

함포가 장착된 배로 해상권을 장악한 국가가 세계를 정복하였다는 것은 대영제국의 예에서 보듯이 알고 있다.

그런데 레판토해전보다 무려 190년전에 이미 함포해전을 하였다는 말이다.

그냥 함포해전이 중요한게 아니라 어떻게 함포해전을 할 수 있었느냐가 더 중요하다.

당시 고려의 조선기술은 지금 따져보면 세계최강이라 할 수 있다.

몽고가 일본을 점령하려 할때 고려에 지원을 요구하였는데 300척의 전선을 단 3개월만에 다 완성했다는 것만으로도

고려의 조선기술은 대단하지만 일본정벌당시 태풍으로 인해 몽골의 배는 전부 파손되었지만 고려의 배는 다 멀쩡했다는

그 사실로 지금 한국이 세계최강의 조선강국임이 그냥 이루어진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는 것이다.

계속 이어 임진왜란에서 이순신 장군의 눈부신 그 전과는 이순신장군의 역할도 무척 컸지만

그 이전 고려때부터 이어진 우리의 조선기술과 화포기술이 뒷받침되지 않았으면 불가능하였을 수도 있는 것이다.

 

 

7. 훈민정음

한글은 따로이 설명을 하지 않아도 될만큼 유명한데 몇가지만 언급하고자 한다.

정보화기술이 발전함으로 컴퓨터가 정보를 인식함에 있어 한글보다 더 좋은 언어는 없다는 것이다.

한글은 자음 모음이 각 글자마다 모두 똑같은 음을 가지고 있는 것이 반해 영어를 비롯한 모든 언어는

하나의 글자에 다른 음이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A만 보더라도 아, 이, 에, 애, 어, 아이 등등 여러가지로 발음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컴퓨터가 apple라는 정보를 받아들일때 apple를 알고 있으면 모르겠지만 모르고 있다면

어떻게 읽어내어야 할지 모른다는 것이다. 아플레라고 읽을지 애이플이라 읽을지 모르는 것이다.

하지만 한글은 사과는 무조건 사과로 읽어지지 다른 소리로 전혀 읽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정보화기술이 더 발달되어 음성만으로도 정보인식이 가능해진다면

전세계는 한글을 공용어로 해야할지도 모른다는 개인적인 상상도 해보았다 ㅋㅋㅋ

그런데 재밌는 것은 한글 이전에 우리에게는 또다른 독자적인 글자가 있었다는 것이다.

'가림토'라고 하는데 쐐기문자 비슷한 것을 사용하고 있었다고 문헌에 나온다.

가림토에 대해서는 지식검색을 이용해서 더 많은 정보를 알아보시고....

 

 

 

 

가끔씩 우리민족의 우수성을 이야기하다보면 편협한 민족주의가 아닐까하는 생각도 해본다.

민족주의가 전체주의나 국수주의로 빠지지만 않는다면

우리민족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특히나 그냥 감정적으로 우수하다하는 것이 아니라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논리와 설명으로 알려낸다면 참 좋을 것이다.

켁. 글 마무리가 왜 이렇게 허덥할까 ㅋㅋㅋ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