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결혼에 대한 계획도 없고 사실 결혼을 할지 안할지 또는 못할지 모르는 이 상황에서 조금 나에게 어울리지 않는 책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설사 결혼을 하더라도 자식은 안 놓을려고 하는데.... 그런 나에게 왠 자녀교육 하지만 이 책은 단순히 자녀교육이라는 측면보다는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를 가르켜주는 책이라고 할 수 있겠다 내 자식을 어떻게 가르치느냐가 아니라 내가 어떻게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할 것인가에 대한 많은 성찰을 하게 만드는 책인가보다 특히 톨스토이, 타고르, 러셀, 다윈가의 삶들이 그러하다 시간계획에 대한 엄수라던가 일기와 편지를 꼬박꼬박 쓴다던가 하는 것들....그리고 여행을 통한 삶에 대한 반성과 성찰 꼭 한번씩 읽어보시기 바란다 역시 이 작가가 쓴 '명문가의 자식교육'도 같이 읽어보면 좋겠다 참고로 이 책과 방향은 약간 다르지만 '500년 내력의 명문가 이야기' -푸른역사 출판사-도 같이 읽어보기를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