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이외수라는 말 외에 다른 어떤 표현이 필요할까 싶네요 티브이에 나오는 그 어떤 개그맨보다 더 개그스럽고 잘나간다는 평론가, 토론자들보다 더 날이 선 평을 내리시고 그렇지만 하나도 날카롭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 삶과 자연과 인생과 사물에 대한 깊은 성찰, 인식과 관조 내가 얼마나 더 나이를 먹으면 저렇게 될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하면 저렇게 글을 쓰실 수 있을까 하는 그 재능이 너무너무 부럽네요. 촌철살인^^ 이 네글자로는 그 재능을 표현하기가 너무 부족해요. 그런데 오락프로에 나오시면 왜 그 재능이 빛을 받지 못할까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