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은 <모두가 읽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읽지 않는 책>이라는 명쾌한 정의가 있다. 그렇지만 아직도 빛나고 읽히는 책들은 무얼까. 본의 아니게 수업에 의해 읽게 된 책들이지만 정말 멋진 책들. 그리고 그 덕분에 읽어본 또 다른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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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골의 영향을 받은 초기작들. <외투> 발표를 위해 가난한 사람들을 발췌하여 읽었음. 아직 <코>는 읽지 않았지만 분신도 그에 영향을 받았을 거라고 추측된다. 러시아 작가들이 앞 세대 작품의 영향을 얼마나 받는지 알 수 있다. 고골과 뿌쉬낀을 읽지 않는다면 이해가 반감될런지도 모른다. |
 | 청동 기마상 -양장본
알렉산드르 세르게비치 푸시킨 지음, 석영중 옮김 / 열린책들 / 2001년 5월
9,500원 → 8,550원(10%할인) / 마일리지 47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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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브게니 오네긴 -양장본
알렉산드르 세르게비치 푸시킨 지음, 석영중 옮김 / 열린책들 / 2001년 5월
8,500원 → 7,650원(10%할인) / 마일리지 42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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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스또예프스끼 읽기 사전
조유선 지음 / 열린책들 / 2002년 8월
25,000원 → 22,500원(10%할인) / 마일리지 1,2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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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이 많이 나와있지만, 내가 이 책을 처음 읽었을 1999년에도 이 책은 낡아빠진 구닥다리 책이었다. 덕분에 3,500원에 살 수 있었지만-_-; 그러나 그 가치는 책의 가격으로는 잴 수 없는 것이다. 우리가 유태인들의 비극에만 아파하고 있을 당시, 미워하고 저주할 대상도 없이 가해자의 위치에 놓여야 했던 양심있는 청년들의 이야기다. |
 | 도스토예프스키
얀코 라브린 지음 / 한길사 / 1997년 3월
8,500원 → 7,650원(10%할인) / 마일리지 42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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