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10년, 부자될 기회는 주식에 있다
김준형 외 지음 / 더난출판사 / 200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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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재테크열풍으로 은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참 많다.

나도 그중에 한 사람인데 시중 적금 금리를 보면 한숨밖에 나오질 않는다.

그러나... 외국인들이 매수..매도한다는 우리 주식을 우리 국민이 가져야 할 것을..

외국인들 손에 농락당하는걸 보면 참으로 안타깝기도 하다.

난 사실 주식을 잘 알지 못한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어느정도 윤곽을 잡히게 되었고

자료를 검색하면서 계좌를 트고 주식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강렬하게 들었다.

물론 소액으로... 없어도 될 돈으로 조금씩 사보려고 한다.

어쨌든 비과세가 사라지는 마당에.. 집값 하늘 높은줄도 모르는 마당에..

주식만큼 좋은게 또 있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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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기억에서 사라진다 해도
에쿠니 가오리 지음, 김난주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0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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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쿠니가오리, 처음엔 "냉정과 열정사이"에서 익숙했던 이름이라고만 생각했다.

솔직히 그녀의 작품 처음 읽어본다.-ㅅ-a

원작으로 삼았던 영화조차 보질 않았다. 그녀의 스타일, 취향, 문체가 어떨런지 그게 참 궁금했다.

게다가 목차만 훑어봤을 때  호기심이 급증하기 시작했다.

과연 이야기는 어떻게 흘러가서 어떤 결과를 안겨줄까...?

처음엔 대체 이해가 가질 않았다. 함축적인 의미랄까.

여고생들의 심리, 정말 나조차 잊고 있었던 지난날의 감정들이 이책을 통해 말해주는것만 같았다.

문체는 정말이지 청아하다고나 할까... 여성스럽고 독특하고 꾸밈이 없고...

이야기는... 흥미는 있지만 깊게 와닿지는 않았다.

아직 내공이 부족하다고 해야 하나... 원래 독서광이지만 무언가 가슴 깊이 파고드기에는 부족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진정으로 무언가를 느끼는 사람도 있겠지...

지금 생각나고 재미있었던 부분은 엄마와 쇼핑하는 그 아이의 풋사과같은 사랑이야기.

동성애적인 느낌이 나는 첫번째장...

그리고 에미였나... 갑자기 세상과 담을 쌓아버린듯한.. <이부분은 솔직히 궁금하다. 왜 갑자기 변해버렸지..>

이야기는 꽤 흥미롭다.

결과라는것을 갈구하는 내게는 약간 핀트가 나긴 하지만...

아무튼 다음 작품의 그녀를 다시한번 느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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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20대, 재테크에 미쳐라
정철진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0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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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다 읽고 나서 이렇게 후회한 적도 없다.

왜 진작에 읽지 못했을까...!

실은 가지고 있는 펀드가 두개정도 있다. 모두 소액의 금액...

지금까지 내가 부을 수 있는 최고액을 펀드에 투자 했다면...

아마 입이 다물어 지지 않을 수익률을 기대했을텐데..

많이 따끔하기도 했다. 적금이 더 중요했고, 은행이자에 더 기대했으니깐..

이 책은 참 실질적이다. 그러면서도 체계적이다.

여타의 재테크 도서를 보면 왠지 실현되도 될까...? 의문이 들기도 하면서

나랑 부합되는 면을 별로 느끼지 못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부터 식견이 넓혀지고., 소위 눈이 틔여진 기분이 들었다.

현재 받고 있는 월급의 몇 % 가량을 펀드에 투자하고, 몇 년뒤에는 부동산등 요령있게 보아야

할것임을 충분히 공감되도록 설명해주고 있다.

경영학과 관련된 사람들도 읽으면 공감되는 부분이 몇 있을 것이다.

앞으로 젊은 20대의 쓴맛, 단맛의 투자를 꿈꾸는 이들...!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청춘의 시간이기에

값지게 투자하고 웃을 수 있는 수익률을 꼭 맛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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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모든 인생은 20대에 결정된다 - 실천편
남인숙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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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첫번째 도서를 읽고 속물이라는 존재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가질 무렵,  그 두번째 이야기가 나왔

다는 소식을 듣고 과연 어떤 내용일런지 많은 궁금증을 자아냈다.

모든 여자가 속물이 된다면 과연 세상은 어떻게 될까... 라는 의문을 가졌지만 고급한 속물과 '하수'의 차이를

알고부터는 생각이 바뀌어졌다.

속물을 으레 여자가 가져서는 안될, 착한 여자의 근본을 갖추기 위해 있어서는 안될것이라고 나는 예전부터

생각해왔었다. 그 생각부터 잘못된 것임을 알았을때가 이 책을 읽고 난 뒤부터다.

찌든 삶속에서 희망보다는 그저 욕심을 버리고 있는 것에만 만족하며 사는 것과, 자신이 좋아하는 혹은 자신

있는 직업속에서 자신의 욕구를 충족하면서 멋진 남편과 멋진 커리언우먼 속에서 사는 나 자신을 보았을때

난 자신있게 후자쪽을 택해야 겠다는 욕심을 가지게 된것이 정말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생각한다.

나 자신을 꾸미기 보다 그저 게으름뱅이처럼 생활해오던 내 패턴이 너무나 한심해서 다듬지 않던 눈썹부터

정리해야겠다고 다짐했다.

그동안 꿈만 꾸고 내가 될수 있을까.. 의문을 품었던 직업에 대해서도 하나씩 준비해 볼 생각이다.

이것만으로도 큰 변화를 가져왔다고 나는 생각한다.

저급한 하수가 아닌, 고급한 속물이 되라는 말이 참 많이 와닿는다.

내가 남자친구가 없는 이유는 단지 내가 못생겨서가 아니다.

세상에 추녀가 없듯이.. 화장하고, 남자들이 좋아할만한 패션을 갖추지 못한, 그저 평범하고 눈에 띄지

않는 조용한 성격의 아이였기 때문에 없는것이 당연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을 통해 삶의 회의를 느끼고 아무런 희망을 못 느끼는 20대, 무언가 변화의 시도를 꾀하고 싶지만

어떻게 할 수 없는 무방비한 20대 모든 사람들에게 꼭 읽어보라고 권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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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득의 심리학 -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6가지 불변의 법칙 설득의 심리학 시리즈
로버트 치알디니 지음, 이현우 옮김 / 21세기북스 / 200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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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나온지 꽤 오래된걸로 기억하는데 아직까지도 건재하다니.. 절로 감탄이 나오네요 ^ ^

2년전에 이 책을 구입하고 설득하는 요령을 배워볼까 싶어 술술 읽어나가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당시에도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었는데 역시 베스트셀러는 다릅니다.

책제목만으로도 굉장히 눈에 띄었는데 읽어봤을때 역시 아... 그렇구나 라는 말이 절로 나오더군요.^ ^

협상하는 비지니스 분들을 비롯해서 일상생활에 자신의 욕구를 표출하지 못한 채 질질 끌려당했던..

저와같은^^; 사람의 유형분들이 읽으셔도 좋고, 이 책이 선사하는 노하우를 잘 습득해서 더 발전하시는

모습 이루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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