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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 스트릿 7
카미오 요코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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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행복한 나머지 갑자기 찾아들것만 같은 불행이 생긴다면... 2년만에 재회하는 코이치, 그러다 나중에 얼떨결에 고백하게 되는 주인공, 너무나 힘들게 서로의 마음이 닿아  급속도로 가까운 사이가 되지만, 어쩐지 수상하게 등장해버리는 초등학교 동창과, 스토커처럼 생긴 인상 날카로운 남자, 이들 도대체 뭐야...-_-;

왜 이제서야 힘들게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커플을 짓밟으려 하는걸까, 왠지 다음권이 나와도 쉽게 집어들 것 같지 않다. 아무래도 완결이 나올때까지 참아서 한꺼번에 질러버려야지...왠지 나도 불안하니까,-_-...그러다 꽃보다 남자처럼 완결이 알수 없는 시점까지 기다려야 하는건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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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가이누의 피 1
차야마치 스구로 지음 / 현대지능개발사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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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아층이 두텁게 자리잡은 BL GAME의 대명사, 벌써 일본에서는 내년에 4권이 출시된다는 소릴 들으니, 다음권이 얼른 나오기만을 기다려진다.

아키라-시키의 만남으로 다음권의 상황은 과연 어떻게 이어질까...둘의 관계가 얼른 급속도로 이어지길 바라지만, 앞으로 많은 숙명과 대결...오해들이 기다리고 있기에 폭주하는 피비린내를 실컷 즐겨두지 않으면 안될 것 같다.

그림체가 상당히 거칠고 어둡다. 잉크는 엄청난 양을 들이부은것만 같고...어쩌면 구별되지 않는 사람의 형체같은게 조금 거슬리기도 하고, 그치만...시키는 상당히 멋있기만 하다. 요새 열올리던 캐릭터가 없어서 심심타파를 외치던 나에게 드디어 금쪽같은 희망의 빛이 한줄기 내려쬐어 주는것만 같다.

이 책의 대강 줄거리는, 자신의 목숨을 걸고 스트리트 파이터가 되어 패배자의 태그(강아지 목줄같은...)를 획득하는 것이다. 모든 태그를 획득하면 최고 권위를 지닌 왕과 대결을 펼치고, 그 왕을 이기면 모든 부와 권위를 가지게 된다. 물론, 우리 주인공 아키라는 전혀 다른 목표를 가지고 왔기에...내용이 엄청 흥미진진하다.+_+

어쨌든,

곧 나옵니다, 이 말을 정말 믿고 싶다...얼른 나와주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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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힐을 신은 소녀 1
천계영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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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계영, 그녀의 작품이 너무 기대되었다. 처음 출시된 언플러그드보이, 오디션-. 단편이든 장편이든 줄거리가 예상을 깨고, 유머러스하고, 때론 거침없이 독주되는 듯한 느낌에 사로잡히기도 했다. 예전의 그림체보다 많이 달라지긴 했으나, 역시 미국생활의 영향을 받아서일까? 무언가 단순하면서도 명쾌한, 때로는 풍자적이라고 느낄만큼 오만한 구석이 보였다. 예전의 예뻤던 그림체가 조금 바뀌었다고 생각된 순간 아쉽다고 느끼기도 했다. (적어도 예전엔 잘생겼다. 라는 느낌이 바로 와닿았는데, 현재는 그 남자의 속눈썹이랄까, 토성의 고리를 보는 것 같아서 아직 적응이 되질 않는다.) 내용은 역시 천계영 풍이 느껴지는, 천계영님 스럽다 라는 생각이 들게 했다.

연예인 뺨치는 미모를 가진 고딩소녀가 하이힐을 사면서 내용은 전개된다. 고등학교에 입학하면서 그녀의 학교생활이 순탄하지 않을 것 같은 일들이 하나 둘 씩 일어나고, 급기야 호출(?)까지 받게 되면서 만나게 되는 성질 더럽고, 거칠고, 악랄하면서 반아이들까지 덜덜 떨게 만드는 그 남자(이름은 까먹었음.-_-;)와의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되는데, 일반적으로 당한 소녀가 불쌍하긴 했지만 그들이 기세싸움과 벌어지게 될 사건들이 너무나 기대하게 만들면서 1권을 마치게 된다.

중간 중간 그려넣은 컷과 과거로의 이야기, 모두 다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점들이 정말 지루함 없이 재미있게 읽어갈 수 있어서 몇 번이나 읽어나갔는지 모른다. 왠지 모를 히트 예감, 2권, 3권 진행될때마다 아마 난 엄청난 흥분을 느끼게 되지 않을까 사뭇 설렘과 기대감을 가져본다.

 

역시 천계영님 너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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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닿기를 3
시이나 카루호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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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같이 라면을 먹는 것이 평범한데도 불구하고 두근거리며 좋아하는 순수한 사와코, 드디어 오해는 풀리고 세 친구는 카제하야가 부러워할 정도로 친한 사이가 된다.( 브라보~ 사와코!) 라면집에 가고, 같은 반 친구네 집에 가서 이야기꽃도, 피우고 서로의 애칭을 불러주고, 사와코는 진정한 행복을 느껴간다.

하지만 그 행복도 잠시, 사와코의 천적....(사와코는 이 아이를 정말 착하다고 착각하고 있다지만..;)은 카제하야와 사와코 사이를 눈치채고 분노의 한 컷을 그리게 되는데-.

이렇게 잔잔히 흘러가다가도 여자의 질투와 분노는 또다른 사건을 불러일으키게 된다. 순수한 사와코지만 한순간에 brave girl이 되어버리는 그녀의 모습! 난 좋아! 더 당당하게, 카제하야 앞에서도 당당하게...(쑥스러워 하는 모습도 좋지만, 둘의 급 진전을 보고싶다.!!)

4권이 언제쯤 나와줄런지, 다음 내용이 정말정말 기대된다.! 사와코 보고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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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닿기를 2
시이나 카루호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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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서로가 일방향의 사랑이지만 조금씩 닿아가고 있는 두 사람, 사와코와 카제하야-. 그 동안 보았던 자질구레하고 심각하게 얽힌 삼각관계가 아닌 정말 잔잔한 시냇물처럼, 종알거리는 종달새 처럼 사랑스럽고 아기자기하고, 때론 귀여운 작품이 탄생하고야 말았던 것이다.

2권의 내용을 요약하면 대체로 안타까울 정도로 착하고 순진한 사와코, 그 주변인물의 결속을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되어주는 스토리가 펼쳐지게 된다. 사와코를 믿고, 의지하고 그녀를 친구라고 생각해주는 두 명의 친구는 너무나 멋지고 다정하고 쿨하기까지 하다. 악역으로 등장하는 카제하야를 노리는 여자아이.(얼굴은 예쁘지만 하는 짓이 참 얄굽다.-;) 정말 용의주도하다. 아마 순탄한 스토리가 전개되길 바라는 독자라면 이번 편은 화딱지가 조금 날 정도로 사와코를 괴롭히는 일당들때문에 답답함을 느낄지도 모르겠다.(아이 러브 사와코!) 슬기롭게 대처해나갈 사와코와 친구들, 카제하야와의 두근두근 러브는 언제쯤 시작하려나...설레인다 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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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2 16:0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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