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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가이누의 피 1
차야마치 스구로 지음 / 현대지능개발사 / 2007년 11월
평점 :
매니아층이 두텁게 자리잡은 BL GAME의 대명사, 벌써 일본에서는 내년에 4권이 출시된다는 소릴 들으니, 다음권이 얼른 나오기만을 기다려진다.
아키라-시키의 만남으로 다음권의 상황은 과연 어떻게 이어질까...둘의 관계가 얼른 급속도로 이어지길 바라지만, 앞으로 많은 숙명과 대결...오해들이 기다리고 있기에 폭주하는 피비린내를 실컷 즐겨두지 않으면 안될 것 같다.
그림체가 상당히 거칠고 어둡다. 잉크는 엄청난 양을 들이부은것만 같고...어쩌면 구별되지 않는 사람의 형체같은게 조금 거슬리기도 하고, 그치만...시키는 상당히 멋있기만 하다. 요새 열올리던 캐릭터가 없어서 심심타파를 외치던 나에게 드디어 금쪽같은 희망의 빛이 한줄기 내려쬐어 주는것만 같다.
이 책의 대강 줄거리는, 자신의 목숨을 걸고 스트리트 파이터가 되어 패배자의 태그(강아지 목줄같은...)를 획득하는 것이다. 모든 태그를 획득하면 최고 권위를 지닌 왕과 대결을 펼치고, 그 왕을 이기면 모든 부와 권위를 가지게 된다. 물론, 우리 주인공 아키라는 전혀 다른 목표를 가지고 왔기에...내용이 엄청 흥미진진하다.+_+
어쨌든,
곧 나옵니다, 이 말을 정말 믿고 싶다...얼른 나와주렴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