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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 마법의 주문 - 소중한 나를 위한 약속
아네스 안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06년 11월
평점 :
절판
활기차게 살게 된다. 좀 더 자신감을 부여한다. 내 안의 또다른 자신을 발견한다. 이 책을 통해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되었다. 물론 난 할 수있다라는 말을 그동안 수없이 외쳐댔지만 그에따른 실천을 제대로 하질 않았던 것 같다. 게다가 우물안 개구리의 안일한 삶을 살아온 것은 아닌지 다시한번 뒤돌아보게 되었고, 멋진 여성이라는 말만 되뇌었을 뿐, 제대로된 실천을 하지 못해왔다. 영어공부를 하자라고 말만 되풀이했지, 3개국어를 구사하라는 저자의 말은 어쩐지 어정쩡하게 살아온 내게 시야를 좁게 보지 말라고 충고해 주는 것만 같았다.
이 책은 모든 20대를 살아가는 프린세스를 위한 -백설공주나 잠자는 숲속의 공주의 여성상이 아닌 신데렐라와 같은 - 진정한 프린세스로 거듭나기 위한 필독서라고 말할 수 있겠다. 이로 인해 나는 다시 멋지고 당당한 여성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 몇 번을 읽어도 질리지 않을 만큼 진정한 프린세스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