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하루는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

지금도 넘 피곤한데 이놈의 인터넷 홀릭 증후군 때문에 쉽사리 잠을 못자겠다.

'아름다움이 나를 소멸한다.' 이 책도 아직 반도 못 읽었는데, 다른 신작을 살 생각에 가슴이 벌써부터 뛴다.

도대체 벌여놓기는 잘하면서 끝맺음이 불분명한 나는 뭐란 말인가~!크오오옷 T^T

아침에 영어수업듣고 마바로 빕스로 고고싱.

돈도 없는데, 샐러드만 시켜 먹고, 생일자 만원 할인권으로 할인받고 - _-a

좀 알뜰하게 쓰고 나와야겠다. 요새 낭비벽이 넘 심해서 안되겠당.

내 꿈이 일단락 됐다. -만화가 - 가 되고 싶다. 일상의 진솔한 이야기를 만화로 옮겨보고 싶다.

어쨌든 얼른 이것만 쓰고 자야징. 24세 5/2은 이렇게 시작되가고 있었던 것이었다. 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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