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제를 실시하자고 한 그 의원은 1년에 단 한 권도 책을 사지 않을 것입니다. 아니면 돈이 넘쳐나서 그깟 책쯤 하거나요...지금 그 나이가 되도록 자기 손으로 산 책이 몇권이나 될까 궁금합니다. 그것도 학교를 졸업한 이후, 특히 국회의원이 된 이후에요. 책을 자주 사는 사람들에게 얼마나 가슴 떨리는 일인지 절대 모르니 그런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겠지요. 친인척 중에 인터넷 서점이 아닌 일반 서점을 하는 사람이 있나 봅니다. 아~~~~ 나두 저런 빽있는 사람 알고 싶네요.
http://blog.aladin.co.kr/darklady/2429775 게을러진 탓인지 뇌에 과부하가 걸린 탓인지 그전처럼 책을 읽어내지 못합니다. 그런 자신을 채찍질하고자 평가단 신청을 해봅니다. 그럼...한 달에 한두 권이라도 읽겠지요. 일년에 평균 200권 정도 읽었었는데...그 때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이 책은 정말 아차! 하는 순간에 놓친 책입니다.
다른 책을 사고 난 후라 가격이 조금 버겨워 다음 달에 사야지...하다가
며칠 후 그냥 사야겠다고 결심한 순간 절판이 되어버린 책입니다.
그 이후론 어디에서도 찾을 수가 없었던...책이지요.
제가 양도해주실 의향이 있으신 분은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