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싱 Hellsing 6
히라노 코우타 지음 / 조은세상(북두) / 2003년 12월
평점 :
절판


등장인물이 흡혈귀와 슬레이어니 피가 난무하는 것은 당연하다.이런 만화나 영화를 좋아하지만 피가 난무한다고 다 좋아하지는 않는다.그런데 이 만화는 묘하게 사람을 매료시킨다.특히 다양한 슬레이어들이 참으로 독특하다. 아카드라는 입이 걸고 성질이 나쁜 주인공은 흡혈귀면서 흡혈귀를 사냥한다.자기의 깊은 잠을 깨워준 어린 여자 주인을 위해 고군분투를 한다.그리고 교황청과 신부 출신의 슬레이어들...흡혈귀에 물려 흡혈귀가 되어 흡혈귀를 사냥하는 순진한 여경... 이야기 전개 속도가 너무 느려 그게 좀 불만스럽지만 그래도 기다리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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