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웨스 앤더슨 컬렉션
매트 졸러 세이츠 지음, 조동섭 옮김 / 윌북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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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감명 깊게 보았다면 한번쯤 들척여봐도 좋을 책. 그뿐이다. 나는 원작 영화를 생애 가장 좋았던 필름 다섯 중 하나로 꼽을 정도로 좋아한다. 별을 4개 준 건 그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웨스 앤더슨의 작업 방식이 꽤 아날로그적이어서 흥미로웠다. 그의 영화에 대한 책은 그의 영화만큼 고풍스러운 재치가 있다. 그냥 영화 그 자체의 연장이다. 사은품으로 받은 노트가 나는 (팬이므로) 퍽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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