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우맘 2004-09-05  

그래도 되지요?
예전, 라스꼴리니꽃 시절부터. 어찌나 현학적인 냄새가 포올폴 풍기던지....어쩐지 이 사람의 글, 혹은 그 마음 속은 내가 범접해 해독할 수 있는 것이 아닐거라고...그냥 그렇게 지맘대로 도장을 찍어놨더랬죠. (ㅎㅎ 제 짧은 지성때문에 진짜로 어느정도는 해독불가이긴 했습니다. -.-;)
그래서 0 마려운 강아지처럼 언저리만 비잉빙....차마 발 들여 말 섞을 엄두를 못 내었죠.
그런데 어제.
ㅎㅎ 생각외로 귀여우신(죄송^^) 실물을 뵈니, 어쩐지 마음이 푸근해져 버렸어요.
앞으로 자주 와서 치근댈거예요, 그래도 되지요?^^
 
 
쎈연필 2004-09-06 0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귀엽게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
저 사실 터푸가이에요... 케케
별로 가진 게 없는 놈들이 수사적 화장발을 동원해서 현학성을 풍기죠... 제가 그런 놈이었나 봅니다. 편하게 들러주세요~^^
참, 저는 진우맘님이 매너리스트님과 남매인 줄 알았습니다. 외모와 성격이 흡사해서...

진/우맘 2004-09-06 08: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그 얘기를 들으면 매너님이 어찌 반응할지....기대되네요.ㅋㅋ

superfrog 2004-09-06 2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몽상자님, 책이요.. 어제, 그제 급하게 해야 할 일이 생겨서 밤샘하느라 미처 발송을 못했어요. 오늘 다 끝냈으니 가뿐하게! 낼 보내드릴게요.. 좀 늦었죠? ㅎㅎ 죄송합니다.. 참, 혹시 만화도 즐겨 보시나요? 갈쳐주세요!!

쎈연필 2004-09-06 2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풍의 재미는 기대하는 맛이 반이라잖아요. 소설의 재미도 그런 듯합니다. 늦어도 마냥 좋기만 합니다. 만화는 요즘엔 접하지 않지만, 예전엔 거의 생활이다시피했습니다. 금붕어님이 추천하는 만화라면 물론 멋지겠죠!

superfrog 2004-09-07 1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엇.. 주소가 번지 다음에 그냥 508호라고 써있는데.. 맞는 거죠? 그럼 발송합니다!!^^

쎈연필 2004-09-07 2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넵! 번지 다음에 508입니다~^^* 헤헤헤!!

mannerist 2004-09-20 2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우맘님_흐흐. 누나아~ 맛난거 사줘요~ 이쁜 몽상자와 함께!! ^_^o-

진/우맘 2004-09-20 22: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영계가 둘이나? ^______^

mannerist 2004-09-21 2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 상자야, 사주신대. 저거 잘 적어놔라. ㅋㅋㅋ

쎈연필 2004-09-22 0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적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우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