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하는 습관 : 승률을 높이는 15가지 도구들 - 경기장 밖에서도 통하는 NBA 슈퍼스타들의 성공 원칙
앨런 스테인 주니어.존 스턴펠드 지음, 엄성수 옮김 / 갤리온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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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아마존 올해의 책"

"아마존 선정 ‘우리를 더욱 똑똑하고 부유하고 행복하게 만들어 줄 책"

"세계최고의 선수들은 코트 뒤에서 무엇을 할까"

참고로 일반적인 습관에 대한 책은 아니다. 제목 그대로 승리하는 습관: 승률을 높이는 15가지 도구들이다. 자기계발에 관심이 많은 나로서는 습관형성이나 성공하는 방법에 대한 책을 자주 접하곤했다. 그런데 가장 필요한 것은 스스로해야 하는 실행력 그자체였고, 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내용을 갈망하며, 내 상황에 맞는 지도서같은 책을 찾고 싶었다. 평소에 많이 든 생각인데.. 운동선수들에게 배울 점이 참 많다. 끈기, 열정은 물론이지만 운동선수들이 하는 관리는 체계적이고 일정하고 기본을 충실하기 때문이다. 스포츠선수들이 자기관리와 운동을 해온 과정을 통해, 운동과는 전혀 다른 사업이나 사회생활, 학업을 하더라도 그들만이 가지고 있는 성공을 이룰 수 있는 특별함이 있는 것 같다. 마치 영어의 천재가된 홍대리의 저자 박코치나 아주작은 습관의 힘의 저자 제임스 클리어처럼 말이다. 승리하는 습관: 승률을 높이는 5가지 도구의 책 첫 표지에는 "세계 최고 선수들의 경기에는 인생의 기술이 담겨 있다"라고 적혀 있다. 이문장을 보자마자 이 책은 꼭 읽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책의 저자인 앨런 스테인주니어는 전 NBA 성과 코치이자, 스포츠 비즈니스 분야의 코칭 전문가이다. 앨런은 15년 동안 성과 코치로 코비 브라이언트, 스테판 커리, 케빈 듀란트 등 전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NBA 슈퍼스타들과 호흡을 맞췄으며 현재는 스타벅스, 코카콜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의 코칭 전문가로 조직력을 향상시키고, 효과적인 리더십을 창출하며, 팀의 결속력을 높이는 법을 가르치고 있다고 한다. 상위 1% 선수들의 훈련 과정을 지켜보고 수 많은 기업의 최고 경영자들을 인터뷰한 끝에 성과를 내는 운동선수들과 성공 경영인이 놀라울 정도로 똑같은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마침내 이 책을 저술했다고 한다. (책표지 저자설명 중)

운동선수들과 성공 경영인들의 공통적인 원칙에 대해 궁금하기도 했고 내가 평소에 느끼고 있던 것들이라서 더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책이다.

 

목차

제이 빌라스의 추천사, 들어가기전에

PART1 승리하는 개인의 원칙: 기본기 없이는 절대 성공할 수 없다

CHAPTER 1 자기인식

CHAPTER 2 열정

CHAPTER 3 훈련

CHAPTER 4 수용력

CHAPTER 5 자신감

PART 2 승리하는 리더의 원칙:팀원들의 능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방법

CHAPTER 6 비전

CHAPTER 7 문화

CHAPTER 8 섬김

CHAPTER 9 인격

CHAPTER 10 권한위임

PART 3 승리하는 조직의 원칙: 언제 어디서나 이기는 팀을 만드는 기술

CHAPTER 11 믿음

CHAPTER 12 이타심

CHAPTER 13 역할 명료성

CHAPTER 14 커뮤니케이션

CHAPTER 15 화합

맺음말, 감사의 글, 참고문헌

 

먼저 책을 읽기전 목차를 훑어 보았다. 목차를 보니 꽤 탄탄한 내용들일 것 같아 벌써부터 빨리 읽고 싶어졌다. 책은 개인, 리더, 팀 이렇게 3개의 PART로 나뉘어져 있다. 저자는 스포츠는 인생의 균형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고 성공도 습관화시켜야 한다고 말한다.

PAR1 은 어떤 팀이나 조직에 속한 개인에 대한 설명이 나온다. 개인이 성공하기 위하여 가져야할 습관들에 대해 기술하고 있다. 자기인식, 열정, 훈련, 수용력, 자신감에 대해 나온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

P39 " 그들은 자기 자신에게서 탈피할 수 있다. 늘 자기 자신의 마음 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관찰하고, 어떻게 되어 가고 있는지를 자문하며....다른 사람들에 비해 이 모든걸 훨씬 더 체계적으로 해 낸다. 일상의 일부로 굳어버린 것이다" 콜빈의 말을 인용했다. 내가 잘하는 것과 개선해야하는 것들에 대해 고민을 하고 나는 내 인생의 경기장에서 관람객이 아닌 경기장의 선수가 되기를 원하고 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래서 이 책이 나랑 잘 맞았던것 같다. 특히 최근에 읽은 책인 SNS로 부자가 된 사람들의 저자 게리베이너척의 만남에 대해서도 나오는데 그도 " 자신을 모른다면 절대 앞서나갈 수 없어요P42"라고 말했다고 한다. 여기에서 저자는 자기인식이란 당신을 쳐다보는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인식하는 것이라고 한다. 내가 바라는 모습이나 세상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모습이 아닌 지금 당장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말한다고 한다. 이책의 좋은 점은 많은 사람들의 말들을 인용하고 공통점을 이끌어 내는 것인데, 자기인식에 대한 중요성과 나에대한 자기인식을 적어내려가는데 아직은 이런 과정이 서툴기 때문에 조금 힘들었다. 아직 완성되지 않은 자기인식과정을 갖은 것 같지만 강점과 약점에 대해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책에는 자가테스트가 종종 등장하여 현재 나의 위치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하는데, 이 또한 이 책의 강점인 것같다.

 

PART2는 사람을 이끄는 리더의 역할과 그에 따른 영향력에 대해 자세히 다루고 있다. 비전, 문화, 섬김, 인격, 권한 위임에 대해 말한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강력한 문화는 특히 힘든 시기에 조직을 제대로 굴러가게 해주며, 직원으로 하여금 언제나 보다 큰 그림을 볼 수 있게 해준다. P219"

특히 여러가지 요소들 중 가장 기억에남는 것은 문화였다. 아무리 내가 잘하려고해도 문화가 뒷받침되어 주지 않으면 그 조직속에서 생활하기 힘들기에 리더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기 때문이다. 또 포춘에서 선청하는 '일하기 좋은 100대 직장'의 창안자인 로버트 레버링과 밀튼 모스코비츠가 말한 "좋은 직장을 만드는 열쇠는 상명하복이나 각종 직원 복지와 프로그램, 관행이 아닙니다. 바로 직장 내의 바람직한 인간관계 구축입니다."P220 나는... 기업문화가 상당히 극과 극이었던 곳에서 일한 적이 있다. 기억에 남는 리더가 있었다면 팀원들 한명 한명의 성격을 파악하며 대하고 매번 존대말로.. 각자가 맡은 역할에 항상 용기를 주었고 칭찬을 해주었다. 그리고 잘못 흘러가는 방향이 있다면, 지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아주 쿨하게 터놓고 얘기를 한다. 그래서 직원들이 그 리더를 믿고 잘 따랐고, 그 분위기는 직원들 사이에서도 전파가 되어 각자의 역할을 잘 해나가고 어려움이나 필요한 사항이 생기면 자기일처럼 남을 기꺼이 도와주는 문화였는데 .. 그 문화를 그 리더가 형성해주었다. 아마 저자가 말한게 이런게 아닐까 생각이 든다.

PART3 비전과 임무를 공유하며 함께 일하는에는 믿음, 이타심, 역할 명료성, 커뮤니케이션, 화합을 설명한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

"P399 위대한 코치 필 잭슨은 코트 위에서의 팀의 화합을 '다섯 손가락처럼' 움직이는 것이라고 했따...... 결국 손 전체가 대부분의 중요한 일들을 하며 무의식적인 수준에서 한 몸처럼 움직인다." 이 문장이 너무 좋았다. 각자의 해야 하는 역할이 따로 존재하지만 결국은 서로가 손가락처럼 자유자제로 움직이면서 무의식적인 수준에서 한몸처럼 움직이야 팀이 움직이고 소화를 이루기 때문이다. 저자는 믿음, 이타심, 역할명료성, 커뮤니케이션을 퍼즐 조각처럼 서로 들어맞는 결과가 화합이라고 했다. 혼자 잘나서가 아닌 서로 믿고 도와주고 소통하면서 화합을 이루어야 드디어 팀의 성과가 나타나기 때문이지 않을까..

 

책에는 수 많은 성공한 사람들의 말과 경험을 인용한다. 그렇기 때문에 더 믿음이 가고 현실적으로 와 닿는 것 같다. 읽는 곳곳에 자가테스트로 질문을 던져주니 내 상황속에서 어떤 점이 부족해서 어떤 점을 개선해야하는지 확실히 보게 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다. 그리고 또 계속 이 질문들을 되뇌이고 문득문득 던져 줌으로써 반복해서 성찰할 수있다면 더 발전가능성이 높을 것이라 생각했다. 그 많은 예시들을 마지막엔 키포인트와 기억해야할점을 한번 더 요약해서 말해주는 친절함도 있다. 책에서 설명하는 것들을 가정내에서도 적용할 수 있을 정도로 실용적이고 일과 삶 어느 곳에서든 적용할 수 있는 현명하고 객관적인 실천서이다. 꼭 추천해주고 싶다. 자 이제 실행을 해보는 거다~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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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판본 햄릿 (패브릭 양장) - 1603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더스토리 초판본 시리즈
윌리엄 셰익스피어 지음, 한우리 옮김 / 더스토리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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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는 동서양 고전읽기에 빠져 있다. 고전이라 하면 딱딱하고 재미없고 진부한 이야기로만 느껴졌지만, 최근에 TVN 요즘책방 책읽어드립니다의 설민석 샘의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패널들이 풀어가는 설명으로 딱딱했던 책들이 재미있어졌기 때문이다. 역시 방송과 유명인의 힘이 큰 것 같다. 따로 독서모임을 나가지 않더라도 그 프로그램에서 나누는 이야기들만으로도 한층 더 책과 가까워지고 문해력이 좋아지는 착각까지 드니까 말이다.

전 세계인이 햄릿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우유부단의 대명사, 죽느냐 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초등학생 때 읽었던 햄릿을 생각하면 자세한 스토리는 떠오르지 않지만 암울하고 으사한 느낌의 분위기가 몇십년이 지난 지금도 떠오른다.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햄릿, 오셀로, 리어왕, 맥벡스 중 가장 먼저 쓰여진 햄릿

                            

 

1603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패브릭 양장 디렉션으로 발행되었다. 너무 고급스럽고 예쁘다. 왜 여태 초판본 표지디자인으로 계속 발행되지 않았을까? 소장가치도 있고 사랑스러운 감촉으로 표지를 계속 만지게 된다 ㅎㅎ

차례

제1막

제2막

제3막

제4막

제5막

작품 해설

작가 연보

1막 햄릿과 유령(아버지)와의 만남으로 유령의 죽음에 대한 사연을 듣게 된다. 복수를 결심하고 미친척을 하며 유령에게 들은 내용으로 흡사한 연극을 계획한다. 그 연극을 보임으로서 어머니와 결혼한 왕이된 작은 아버지의 본심을 알수 있기때문이다. 3막에서 연극을 본 왕의 심기가 불편해하고 햄릿은 눈치를 챈다. 햄릿과 왕비의 대화중 숨어 있던 플로니어스를 죽인다. 4장 영국으로 떠나는 햄릿과 미친 오필리어.. 그리고 레어티즈는 왕의 계략의 도구로 사용되며 오필리어는 익사한다. 결국 5장에서는 왕, 왕비, 햄릿, 레어티즈 모두 죽는다.

독일 유학까지 갔다온 지성인으로서의 햄릿, 순수의 상징 오필리어, 햄릿의 아버지인 형을 독살한 왕, 남편이 죽은지 얼마 되지 않아 남편의 동생과 결혼하는 왕비. 그런데 햄릿의 진짜 불행은 아버지의 유령을 만나면서부터 시작한 것 같다. 치밀한 복수하려 하지만 결국 왕, 왕비, 오필리어, 레어티즈, 햄릿, 플로니어스 모두 죽게 되기 때문이다. 우유부단한 인물의 전형으로 불리지만, 작품해설에서도 언급하였듯이 햄릿은 우유부단한 인물의 전형이 아니라 오히려 합리적으로 사고하고 판단하는 근대적 인물인 것이다.

희곡으로 씌여진 이 책을 읽으면서 셰익스피어의 글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

"한 눈에는 행복을 담고 한 눈에는 눈물을 담아 .."

"생각한 바를 쉽사리 입 밖에 내지 말고 설익은 생각은 섣불리 행동에 옮기지 마라. 친절하되 천박하게 굴지는 마라. 겪어 보고 친구를 사귀되..."

"야망이란 공기처럼 허무해 가치가 없는 것"

"감정과 이성이 잘 조화되어 운명의 여신이 부는 피리에 맞춰 마음대로 조작해 내는 소리에 놀아나지 않는 사람은 행복한 거야"

"사랑에도 때가 있어.. 내 경험으로는 그 시간이라는 것이 사랑의 불꽃과 불길을 좌우하네. 사랑의 불이 타는 중에도 심지 찌꺼기 같은 것이 불길을 약하게 하지"

어쩜 이렇게 잘 표현을 할 수 있을까 하는 문장도 있었고, 삶에 필요한 문장도 있었다. 특히 P156 "습관이란 괴물은 악습에 무감각하게도 만들지만 천사 같은 면이 있어, 선행을 자주 하면 새로 맞춘 옷이 그러하듯 차츰 몸에 배기 마련이죠."라는 대사가 가장 마음에 들었다. 물론 상황은 왕비의 정조를 지키라는 이야기를 하면서 내뱉는 대사이지만... 우리 삶에서도 적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햄릿의 책 속에 그 시대를 살아가는 인간상 그리고 대화 속에는 인간의 고뇌가 담겨져 있다. 그래서 그가 쓴 대사들이 하나하나 쓸데 없는 것이 없다. 아마 그것은 셰익스피어가 말하고 싶었던 것들을 우리에게 충분히 전한게 아닐까 생각이 든다. 오늘로서 나는 또 고전의 묘미를 알게 되었다. 책을 읽다보면 종종 주석이 달려 있는데, 장황하지 않게 필요한 부분에 명료하게 설명해주어 작품을 감상하는데 도움을 받았다. 작품이 끝나는 뒷 부분에 작품해설과 작가 연보가 나오니 꼭 읽어 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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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릿

#햄릿초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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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날로 먹기 - 신나게 먹고 통쾌하게 살 빼자!
김정국 지음 / 아마존북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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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의 영원한 고민~ 다이어트~

나이 불문하고 정말 영원한 숙제인 다이어트이다. 날씬하면 보기에도 좋지만 일단 건강하기 위해 이제는 체중에 더 신경써야할 때이다. 특히 나 같은 경우 아이를 낳고 많이 찐상태이기 때문에 다이어트가 필수이자 살기위해 선택의 여지가 없는 숙명이 되어 버렸다. 그래서 이제 다이어트 좀 하자하고 마음을 먹고 두리번 두리번 거리다 보니 아직 그렇다할 다이어트 지도서를 못 만났는데 이번에 김정국한의사가 쓴 다이어트 날로먹기 책을 만나게 되었다.

일단 저자인 한의사김정국 선생님은 본인 스스로가 110KG에서 94KG 그리고 80KG까지 체중을 감량해서 유지를 하고 있는 유지어터이다. 게다가 한의원을 하면서 수많은 이들의 다이어트를 도와주어 그 성공적인 비법을 재미있는 만화로 지루하지 않게 설명을 해주니 읽는 내내 알찬 팁과 꼭 알아야 하는 필수적인 내용을 시간가는 줄 모르게 읽었다.

다이어트 만화의 주인공 미나가 관리를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남자친구에게 차이며 폭식으로 인해 살은 7KG이나 찌고 다이어트의 신 갓정국이 빠밤 나타난다. 그 이후로 갓정국과 다이어트의 요정들의 도움으로 다이어트에 돌입하게 되는데.....

차례

1. 다이어트 실패, 누구나 한번쯤 해봤잖아요

2. 덮어놓고 먹다보니 하루 여섯 끼, 어쩌지요?

3. 체중 이해의 비밀 부종

4. 술살이냐? 안주살이냐?

5. 세상 제일 어려운 '배부리기 전에 숟가락 놓기'

6. 미나의 식욕이 폭발하는 그날이 왔다

7. 운동은 다이어트를 거들 뿐

8. 지금 우리가 해야 할 건 '공복3시간'

9. 정체기라면 3일만 참으세요

에필로그 인생 다이어트를 만난 이후의 삶

                             

                         

여기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덮어놓고 먹다보니 하루 여섯끼.... 아침8시 아침을 거른다. 오전 1시 과자 한봉지를 먹는다. 12시 점심을 먹는다. 점심 후 그린티 프라푸치노, 4시간 후 간식 저녁에 삼겹살... 이대로라면 밥은 두끼만 먹은 것이라고 생각하기 오산이다.. 뭐 나도 그렇게 생각했으니까.. 그런데 다이어트 요정들은 이게 두끼가 아니라 여섯끼라고 일침을 놓는다. 사실 뭐.. 이정도면 2끼를먹은 거 아닌가? ㅎㅎㅎ 그리고 배부르면 숟가락을 놓으라는 요정들,.. 이렇게 한 챕터가 끝나면 갓정국의 다이어트컬럼으로 우리가 지켜야 하는 것과 알아야하는 팁같은 것들이 나오는데 꽤 유용한 정보이고 평소에 궁금했던 내용들이 나온다. 예를들어 단일기로 무엇을 얼마나 먹고 마시는지 객관화하자 칼럼, 과학적으로 물만 마셔도 살찌는 체질이란 없다, 요령있게 술마시는 방법, 과식 후 긴급처망:3일간의 간헐적 단식, 식사 후 3시간의 공복시간을 갖자, 생리후 1주일은 정말 다이어트 황금기일까? 등 평소 우리가 잘못 알고 있던 상식이라던지, 다이어트에 대한 정보를 칼럼을 통해 알려주니 꽤 유용하다.

다이어트를 하면서 가장 어려운 것이 ... 야식을 어쩔 수 없이 먹었을 때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을 할때가 종종 있는데... 일단 먹게 된다면 3시간 후에 잔다는 나의 규칙을 만들게 되었다. 그리고 사회생활을 하면서 약속이 생기고 회식이 잡히는 날이면 과식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요령있게 술마시는 방법이라던지 과식 후 간헐적 단식을 해서 노력을 하지만 주 3일이상 과식이면 체중은 늘어난 다는 기준이 생기니 생활속에서 최소한의 기준을 마련해주는 지침서가 된다.

솔직히 알 수 없는 말들과 딱딱한 말들로 서술된 다이어트 책들은 좀 지겹다.. 그런데 저자가 직접 다이어터였고 유지어터이며, 수많은 성공사례를 통해 성공적으로 얻은 다이어트 지식으로 객관적으로 재미있게 만화로 설명을 해주고, 주인공이 너무 현실적이라 감정이입이 되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꼭 성공할 수 있게 될 거라는 확신마저 든다. 꼭 운동만이 아니라도 생활속에서 지켜야할 이러한 규칙을 안다면, 스트레스 없는 행복한 다이어트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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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푸른 날들을 위한 시
천양희 외 지음 / 북카라반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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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지나고 봄이 왔다. 봄을 맞이하고 겨울 내 꾹꾹 담아 놨던 마음들을 해소해야 하는데, 나라안팎으로 뒤숭숭하고 외출이 점점 쉽지 않다. 꽃놀이도 가야하고 친구들도 만나고... 묵혀 있던 겨우내 마음들 을훌훌 털털 털어내고 싶다. 일상이 그리워지고 소중해지는 것은 비단 나뿐만일까? 이럴 때 가슴 따뜻해지고 한층 나아진 나를 만들기 위해 더 주위를 둘러본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여류시인 천양희, 신달자, 문정희, 강은교, 나희덕 5명"그녀의 푸른 날들을 위한 시" 시집을 발간했다. 따스하고 향기로운 봄의 향연들 맞이할 내 마음을 대변하는 듯한 푸른 바다와 큰 하얀 구름. 그것을 바라보는 여성의 뒷모습이 어우러지는 표지를 보는 것 만으로도 마음이 벌써 평안해지고 가벼워지는 느낌이 든다. 5명의 깊이있는 시를 빨리 읽어 보고 싶다.

신달자 <너의 이름을 부르면>

"이름을 부르면

이름을 부를수록

너는 멀리 있고

내 울음은 깊어만 간다"

이렇게 네가 필요할 때 너를 차지만.. 네가 없을 때.. 사무치는 마음에 사무치는 그리움과 슬픔을 담아 내기도 하지만, "같이 울기 위해 너를 사랑한 건 아니지만."으로 마음을 다독이기도하고 여운을 주며 바라보기도 한다.

문정희 시인의 <스무살> 스무살을 나이가 아니라 눈부심이며 커피에 적시어 먹는 마들렌처럼 부드럽고 달콤하다가 그만 사라진다고 말한다. 그리고... 자유보다 더 많은 상처를 증거처럼 남기고 얼떨결에 떠나버린다고 표현한다. 어느 누가 스무살 언저리에 있으면서 이런 말들을 알고 느낄 수 있을까? 이런 고귀한 보석을 거기 두고 온 것을 알고 남은 생애 동안두눈이 빠지도록 그리워하는 풀밭이라는 작가의 말처럼 불혹의 언저리에 있는 내가 스무살 언저리에 있는 나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다. 이래서 시를 읽는 것이다. 짧지만 과거의 나의 마음을 대변해주고, 현재의 마음을 대신해주고, 미래의 마음까지 대변해준다. 단지 그것을.. 몰랐을 뿐.. 시를 통해 알아가고 깨닫는 것이다.

나희덕 시인의 <이골방은> 추억의 흔적이 남기고간 방이며 끊어진 길이 하늘의 별자리로 만나 빛나고 있는 방이기도하다.

어릴 때 엄마가 읽으시던 시인들의 시를 내가 엄마되어 이 시인들의 시를 읽노라니...

엄마가 되어, 세상을 조금 더 살아온 여성이 되어, 누군가의 그녀가 되어 시를 바라보고 느끼고 마음을 담아낸다. 받아 들여지는 깊이도 달라진다. 행복하고 좋은시절도 있고 힘든 시절도 있다. 행복한 일들만 있으면 얼마나 기분 좋은 삶이겠지마는, 이런 역경을 성숙하게 바라보는 시각 또한 나를 발전하게 하는 일부분이기에 마음을 담아 읽어 본다.

                             

                

가슴 속에 꼭꼭 숨겨두고 꺼내지 못할 깊은 방을 만들어 놓고, 뜻밖의 일이 생길 때 폭탄터질듯 꺼내지지만 실제론.. 너무 묵혀둔 폭탄이기에 터지지 않고 폭탄의 의미를 상실하고 아무것도 아닌게 된다. 그게 인생이다.

삶의 총체를 짧은 시로 함축하여 표현한다는 것. 인생을 한 껏 성숙하고 승화시키는 것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이 5명 천양희, 신달자, 문정희, 강은교, 나희덕 시인들의 시가 아닐까 생각된다. 다양한 글씨체와 시와 함께 하는 삽화로 시를 읽으며 마음의 여유가 더 생기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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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 탐정 모자이크 스티커북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 서울문화사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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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정말 정말 좋아하는 얼굴이 특이하게 (엉덩이)처럼 생긴 우리 아이들의 친구 엉덩이 탐정~ 아이큐 1104의 천재 탐정이에요. 티비에서 엉덩이탐정을 보면서 함께 숨은 그림찾기도 하고.. 을 해결하는 내용의 아이가 정말 좋아하는 캐릭터입니다. 그런데 그 엉덩이탐정과 브라운, 말티스 서장, 경찰서 견공들까지 다양한 모양의 스티커를 붙이면서 캐릭터들의 모습을 완성 시켜주는 서울문화사에서 나온 엉덩이탐정 모자이크 스티커북을 만났어요. 무려 스티커가 251개나 들어 있어요^^ 다양한 모양의 스티커와 방향으로 아이의 소근육도 좋아지고 모양에 맞게 꼼꼼히 붙이려고 하는 아이의 노력과 집중력이 돋보이는 스티커 놀이북입니다. 여러 스티커북을 갖고 놀아 보았지만 엉덩이 탐정 모자이크 스티커북처럼 아이의 집중력과 탐색을 요구하는 스티커북은 엄마로서 굉장히 흐뭇한 놀이책이네요~

1)캐릭터 모자이크 완성하기 : 숫자에 맞는 스티커를 붙여 엉덩이 탐정과 브라운을 완성해 보세요

역시나 첫번째 모자이크 완성 캐릭터는 엉덩이탐정과 브라운~ 그림에 일정한 배열로 있는 모양에 빠진 모자이크의 숫자를 보고 모양스티커를 찾아 붙여 엉덩이탐정과 브라운을 완성하는 놀이입니다. 어머 그런데 마음이 급한 나머지 저희는 번호와 그림이 매칭되어 있는 힌트를 보지 못하고 전체 그림의 규칙적인 배열로 모양을 유추해서 풀었답니다. 왠지좀어렵네~ 생각을 했는데 옆장에 힌트가 있었군요^^ ㅎㅎ 그래도 나름 유추하면서 모양의 배열에서 숨은 순서도 찾아보고 아이와 머리를 써가며 재미있었어요~ 아이도 잘 따라와 주었구요~

2) 캐릭터 모자이크 완성하기2: 숫자에 맞는 스티커를 붙여 말티즈 서장과 괴도 유를 완성해 보세요.

이번 캐릭터는 말티즈 서장과괴도 유입니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스티커를 붙여서 캐릭터 모자이크를 완성하는 방법입니다. 여러가지 모양들을 다양하게 붙일 수 있어 지루하지 않게 완성할 수 있어요

3)모자이크 퍼즐 완성하기: 스티커를 붙여 그림을 완성한 뒤, 같은 그림이 세 개 붙어 있는 곳을 찾아 O하세요

모자이크 퍼즐에 아주 흐리게 모양의 힌트를 보면서 아이가 스티커를 붙여 완성하는데요, 모자이크이기 때문에 수많은 칸들이 존재하지만 아이에게는 손쉽게 붙일 수 있어 재미와 집중력을 한꺼번에 줄 수 있어요~ 게다가 세개가 연달아 붙어 있는 그림을 찾아 아이가 직접 동그라미로 체크도 해보고 탐색을 할 수 있으니 학습효과도 있습니다.

5)그림 완성하기: 다양한 도형 스티커를 붙여 그림을 완성하세요.

옅은색 그림위에 스티커를 붙여서 완벽하게 그림을 완성 시킵니다. 이때 부채꼴모양, 마름모 모양, 육각형 모양의 다양한 스티커로 알맞는 그림에 맞게 붙여야 하기 때문에 완성도를 높임으로 성취감을 업시킬 수 있습니다.

6) 조각 맞추기 : 그림자에 알맞은 스티커를 붙여 캐릭터를 완성한 뒤, 캐릭터의 이름을 쓰세요.

이번엔 캐릭터의 신체 일부를 붙여서 완성한 다음 캐릭터의 아래에 이름을 적어서 완성시키는 놀이인데, 아이가 직접 캐릭터의 이름까지 써서 참여를 유도하는 놀이에요.

7)숨은 캐릭터 찾기: 모자이크 스티커를 붙여 그림을 완성한 뒤 보기의 캐릭터를 찾아O하세요.

모자이크이니만큼 잘 안보이는 캐릭터들이 있어요. 안보이는 캐릭터들을 보이게 만들어야죠~ 옅은 그림들을 찾아 스티커를 붙여 완성을합니다. 그리고 보기에 나오는 캐릭터들을 찾아요. 아이가 직접 그림의 조각을 완성 시키고 캐릭터를 찾아 O를 하니 정말 탐정이 된듯합니다.

8)거울 속 모자이크 완성하기: 거울에 비친 캐릭터의 모습을 보고 스티커를 붙여 그림을 완성해 보세요

위아래로 데칼코마니처럼 거울의모습의 캐릭터들이 나와요~ 거울 속 모자이크에 스티커를 붙여 캐릭터를 완성시켜줍니다.

9)길 따라가기: 스티커를 붙인되 보기의 순서에 따라 길을 따라가서 목적지에 도착하세요.

우리 아이가 제일 좋아 했던 파트에요. 출발지에서 도착지로 가는 과정에서 모자이크 스티커를 붙여 완성을 시킨다음 보기에 있는 캐릭터들을 찾아서 길을 찾아가 탐색하는 학습입니다.

10) 사진완성하기: 스티커를 붙여 행운 고양이 카페의 사진을 완성해 보세요.

마지막부분입니다. 퍼즐처럼 생긴 스티커를 붙여 행운고양이카페 사진을 완성 시켜줍니다.

아이가 스티커를 붙이는 과정에서 아이의 집중력을 이용해 탐색, 유추하고 완성도 높은 작품을 완성해서 자신감과 성취감을 높일 수 있는 엉덩이탐정 모자이크 스티커북~ 다양한 모양의 스티커들로 심심하지 않고 재미있게 집중할 수 있어 알쏭달쏭 궁금한 모자이크 스티커를 붙여서 멋진 그림을 완성하고 숨은 캐릭터도 찾습니다.

요즘 집에서 아이와 함께 지내는 시간이 많아질수록 혼내는 일도 많아지는 것 같아요 ㅠ.ㅠ 그런데

다양한 모양의 스티커로 아이의 소근육도 좋아지고~ 모양을 맞추면서 붙여야하기에 이리저리 생각하는 과정을 터득할 수 있게 도와주고, 아이의 높은 참여와 노력으로 완성된 작품을 만든 후, 아이에게 박수쳐줄 수 있는 놀이를 하는 건 어떨지요~ 아이에게 필요한 재미와 집중력있는 한꺼번에 학습할 수 있느 엉덩이탐정 모자이크 스티커북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불펌금지, 상업적사용금지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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