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1 은 어떤 팀이나 조직에 속한 개인에 대한 설명이 나온다. 개인이 성공하기 위하여 가져야할 습관들에 대해 기술하고 있다. 자기인식, 열정, 훈련, 수용력, 자신감에 대해 나온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
P39 " 그들은 자기 자신에게서 탈피할 수 있다. 늘 자기 자신의 마음 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관찰하고, 어떻게 되어 가고 있는지를 자문하며....다른 사람들에 비해 이 모든걸 훨씬 더 체계적으로 해 낸다. 일상의 일부로 굳어버린 것이다" 콜빈의 말을 인용했다. 내가 잘하는 것과 개선해야하는 것들에 대해 고민을 하고 나는 내 인생의 경기장에서 관람객이 아닌 경기장의 선수가 되기를 원하고 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래서 이 책이 나랑 잘 맞았던것 같다. 특히 최근에 읽은 책인 SNS로 부자가 된 사람들의 저자 게리베이너척의 만남에 대해서도 나오는데 그도 " 자신을 모른다면 절대 앞서나갈 수 없어요P42"라고 말했다고 한다. 여기에서 저자는 자기인식이란 당신을 쳐다보는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인식하는 것이라고 한다. 내가 바라는 모습이나 세상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모습이 아닌 지금 당장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말한다고 한다. 이책의 좋은 점은 많은 사람들의 말들을 인용하고 공통점을 이끌어 내는 것인데, 자기인식에 대한 중요성과 나에대한 자기인식을 적어내려가는데 아직은 이런 과정이 서툴기 때문에 조금 힘들었다. 아직 완성되지 않은 자기인식과정을 갖은 것 같지만 강점과 약점에 대해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책에는 자가테스트가 종종 등장하여 현재 나의 위치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하는데, 이 또한 이 책의 강점인 것같다.
PART2는 사람을 이끄는 리더의 역할과 그에 따른 영향력에 대해 자세히 다루고 있다. 비전, 문화, 섬김, 인격, 권한 위임에 대해 말한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강력한 문화는 특히 힘든 시기에 조직을 제대로 굴러가게 해주며, 직원으로 하여금 언제나 보다 큰 그림을 볼 수 있게 해준다. P219"
특히 여러가지 요소들 중 가장 기억에남는 것은 문화였다. 아무리 내가 잘하려고해도 문화가 뒷받침되어 주지 않으면 그 조직속에서 생활하기 힘들기에 리더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기 때문이다. 또 포춘에서 선청하는 '일하기 좋은 100대 직장'의 창안자인 로버트 레버링과 밀튼 모스코비츠가 말한 "좋은 직장을 만드는 열쇠는 상명하복이나 각종 직원 복지와 프로그램, 관행이 아닙니다. 바로 직장 내의 바람직한 인간관계 구축입니다."P220 나는... 기업문화가 상당히 극과 극이었던 곳에서 일한 적이 있다. 기억에 남는 리더가 있었다면 팀원들 한명 한명의 성격을 파악하며 대하고 매번 존대말로.. 각자가 맡은 역할에 항상 용기를 주었고 칭찬을 해주었다. 그리고 잘못 흘러가는 방향이 있다면, 지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아주 쿨하게 터놓고 얘기를 한다. 그래서 직원들이 그 리더를 믿고 잘 따랐고, 그 분위기는 직원들 사이에서도 전파가 되어 각자의 역할을 잘 해나가고 어려움이나 필요한 사항이 생기면 자기일처럼 남을 기꺼이 도와주는 문화였는데 .. 그 문화를 그 리더가 형성해주었다. 아마 저자가 말한게 이런게 아닐까 생각이 든다.
PART3 비전과 임무를 공유하며 함께 일하는 팀에는 믿음, 이타심, 역할 명료성, 커뮤니케이션, 화합을 설명한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
"P399 위대한 코치 필 잭슨은 코트 위에서의 팀의 화합을 '다섯 손가락처럼' 움직이는 것이라고 했따...... 결국 손 전체가 대부분의 중요한 일들을 하며 무의식적인 수준에서 한 몸처럼 움직인다." 이 문장이 너무 좋았다. 각자의 해야 하는 역할이 따로 존재하지만 결국은 서로가 손가락처럼 자유자제로 움직이면서 무의식적인 수준에서 한몸처럼 움직이야 팀이 움직이고 소화를 이루기 때문이다. 저자는 믿음, 이타심, 역할명료성, 커뮤니케이션을 퍼즐 조각처럼 서로 들어맞는 결과가 화합이라고 했다. 혼자 잘나서가 아닌 서로 믿고 도와주고 소통하면서 화합을 이루어야 드디어 팀의 성과가 나타나기 때문이지 않을까..
책에는 수 많은 성공한 사람들의 말과 경험을 인용한다. 그렇기 때문에 더 믿음이 가고 현실적으로 와 닿는 것 같다. 읽는 곳곳에 자가테스트로 질문을 던져주니 내 상황속에서 어떤 점이 부족해서 어떤 점을 개선해야하는지 확실히 보게 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다. 그리고 또 계속 이 질문들을 되뇌이고 문득문득 던져 줌으로써 반복해서 성찰할 수있다면 더 발전가능성이 높을 것이라 생각했다. 그 많은 예시들을 마지막엔 키포인트와 기억해야할점을 한번 더 요약해서 말해주는 친절함도 있다. 책에서 설명하는 것들을 가정내에서도 적용할 수 있을 정도로 실용적이고 일과 삶 어느 곳에서든 적용할 수 있는 현명하고 객관적인 실천서이다. 꼭 추천해주고 싶다. 자 이제 실행을 해보는 거다~ 실천~!!
불펌금지, 상업적사용금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자기계발
#신간추천
#승리하는습관
#승리하는습관승률을높이는15가지도구들
#앨렌스테인주니어
#갤리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