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고전으로 배우는 고전 독해와 글쓰기 2 - 초등학생이 꼭 읽어야 할 우리 고전 25편 우리 고전으로 배우는 고전 독해와 글쓰기 2
정형권.김정원 지음, 김민 그림 / 성림주니어북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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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만 봐도 참 마음에 드는 우리고전으로 배우는 고전 독해와 글쓰기! 어렵디 어려운 고전을 매일 15분씩 투자한다면 문해력은 물론 글쓰기 능력까지 향상 시키는 것이니 관심이 간다. 이 책은 교육전문가로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을 중국에 전파하여 우리나라 못지 않게 교육열이 높은 중국 학부모들의 큰 지지를 받은 정형권님과 대학에서 국어 교육을 전공하고 독서와 논술을 지도해 온 김정원님이 만든 학습서이다.

토끼전, 심청전, 홍길동전, 금오신화, 양반전등 초등학생이 꼭 읽어야 할 우리 고전들이 담겨 있다. 전문이 포함되어 있는 것은 아니고 중요 장면들을 하나의 지문으로 구성하였다. 고전들의 작품마다 지문이 다를텐데 이렇게 중요 장면들만 모아놨으니 매일 일정한 분량을 흥미롭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총 5주 분량이라 길지 않게 단기간에 고전을 자기주도식 학습으로 훈련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특히 고전에는 아이들이 잘 모르는 단어들이 많이 있어 어렵고 어색할 수 있는데, 지문을 읽고 낱말들의 뜻을 찾아 바르게 넣어보는 연습을 통해 자연스럽게 어려운 단어의 뜻도 익힐 수 있다. 그리고 몇가지 확인 문제와 함께 밑줄친 곳에 알맞은 말을 넣어 이야기 내용을 간추려 봄으로서 줄거리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나중에 누가 물어보더라도 대략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다.

총 5일 즉 한주가 끝날 때마다 짧은글 쓰기와 글쓰기를 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짧은 글쓰기 연습에는 가로세로 낱말 퍼즐을 재미있게 할 수 있다. 그리고 그 낱말 중 세개를 골라 짧은 글을 지어보기도 한다. 또 책을 읽으며 빼먹을 수 없는 한자와 속담도 함께 익힌다. 매일 이런 부분이 있으면 아이들이 힘들 수도 있는데, 한주에 한번씩 이런 부분이 들어가니 괜찮은 것 같다. 글쓰기 연습에는 기행문, 제안하는 글, 광고문 등 다양한 글의 종류를 연습할 수 있다. 그냥 마냥 써보는 것이 아니라 쓰는 방법이 체계적으로 자세히 나와 있어 아이들에가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한권의 책이지면 정말 알짜배기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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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쑥쑥 논술 쑥쑥 초등 고전문학 초등학생을 위한 고전 학습만화
송재환 지음, 인호빵(남지은, 김인호)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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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에게 고전문학이 어렵게 느껴지기도 한다고 하더라구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지 않은 말들도 많기 때문이고 생각보다 많은 배경지식도 있어야 읽기 수월한 것 같더라구요. 저도 고등학생 때 고전문학은 어려워했던지라, 아이만큼은 어렵지 않아했으면 하는 마음도 있습니다. 중학교가기 전 고전문학을 접하는게 좋다는 얘기를 들었기에 "독서 쑥쑥 논술 쑥쑥 초등 고전문학"을 보았을 때 이거다 라는 생각을 했어요.

이유는 만화로 시작한다는 점입니다.! 고전문학을 좋아하려면 우선 재미있어야하고 흥미로워야 아이가 마음을 열거라 생각을 했는데, 이 책은 흥미로운 부분 혹은 중요한 부분을 재미있게 만화로 소개합니다. 그래서 '앗 이 거 재미있네? 전체 이야기가 궁금한 걸?'이라는 생각이 절로 나온다는거죠.

이렇게 흥미 유발 후 줄거리 파악하기를 보게됩니다. 줄거리 파악하기에는 작품의 줄거리를 요약하여 소개합니다. 긴 내용의 전문이 있으면 오히려 지치기 쉬운데, 평소에 잘 알려진 이야기의 줄거리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소개했다는 것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책을 좋아하지 않는 친구들도 한쪽이면 뚝딱 읽을 수 있으니 어렵지 않겠죠^^

"자세히 알아보기"에는 등장 인물, 배경, 작품 특징, 오늘의 퀴즈가 있습니다. 줄거리는 보았지만 누가 등장했었는지 어떤 특징을 지녔는지 자세히 볼 수 있고 배경과 작품 특징을 통해 작품을 이해하는데 더 쉬울거라 생각이 드네요. 오늘의 퀴즈도 어려운 것이 아닌 아주 간단한 퀴즈이니 부담도 없습니다.

그리고 가장 마음에 드는 "오늘의 낱말 익히기", "상상하고 써보기"입니다. 오늘의 낱말익히기에는 핵심 낱말및 어려운 단어가 나옵니다. 한자로 써보고 익히기도 하죠. 비슷한말과 반대말도 적혀 있기에 어휘력을 키우는데 아주 좋을듯합니다. 상상하고 써보기에는 내가 ~이라면? 이라는 주제로! 그리고 내 생각을 적어보는 것도 있어요. 짧게 나마 꾸준히 내 생각을 적다 보면 글쓰기 실력도 많이 늘 것 같습니다. 아주 알찬 구성이네요^^

'고전교육의 대가' 송재환 선생님의 초중고 교과서 및 수능 연계 필수 우리 고전 23선!! 흥미와 재미로 차근차근 접하기 좋은 초등학생들을 위한 책!! 독서쑥쑥논술쑥쑥 초등 고전문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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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펜하우어, 홀로서기 인생철학 - 균형 있는 삶을 위하여
서경홍 지음 / 굿모닝미디어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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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흔들리고, 다잡고 싶을 때, 철학책은 삶의 지혜와 염원을 준다. 어렵고 어려운 것이 철학책이라 느껴지지만, 복잡한 마음을 정리해주는 고마운 영역이기도 하다. 염세주의 철학자 쇼펜하우어. 이번에 만나게 된 철학자이다. " 쇼펜하우어, 홀로서기 인생철학"

요즘 삶에 대한 균형이 딱 필요한 시기였는데 균형 있는 삶을 위하여라고 적혀 있는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들었던 책!! 그래서 꼭 읽고 싶었던 책!!

"쇼펜하우어는 인간의 본성인 어리석음은 세 가지 싹에서 나온다고 말하는데, 그것은 바로 명예욕, 허영심 그리고 자긍심이다"p101

"자긍심은 자기 자신에 대해 내부에서 출발하는 직접적인 높은 평가인 반면에 허영심은 그러한 것을 외부에서 간접적으로 얻으려는 노력이다. 허영심은 말을 많이 하게 만들지만, 자긍심은 과묵하게 만든다"p102

허영심 자긍심이 모두 채워졌다고 생각하는 마음이 들며 아차하고 머리를 한대 맞은 기분이었다. 그 허영심을 싫어했음에도 불구하고 어느 새 나의 마음 속에 채워지고 있던 허영심이 이 문장을 통해 얼마나 부끄러웠고 자숙하게 만들어지는지를... 책에서 "자긍심은 자신이 어떤 점에서 압도적인 능력이 있다는 확신인 반면 허영심은 그 확신을 타인이 믿어주길 바라는 마음"이라는 말을 했다. 사실 나는 자긍심이라는 명목 아래 남의 인정을 받고 싶은 욕구를 어느새 내뿜으며 허영심에 가득찼던 것은 아닌지,...어디에서부터 채워지고 표출될 것인지 곰곰히 생각해본다. "인간은 명성을 얻기 위해 노력하기보단 명예를 지키기 위해 애쓰기 때문에 고통이 수반된다"는 말 역시 뼈속 깊이 새겨진다. 명예를 중시하는 이 사회에서 나는 어떤 것을 지향하며 살 것인가.. 세심하고도 깊게 생각하게 된다.




"노년기가 처량한 것은 생각이 자유롭지 못해 명상적이거나 관조적 삶을 살지 못하기 때문이다"p144

자꾸 뼈때리는 말들이 나온다. 아직 노년기에 접어들지 않았지만 내가 노년기에 입문을 하게 되었을 때 나는 삶에 또는 내 생각에 얼마나 자유로울 수 있을까? 정말 젊음으로 회귀하고 싶고, 현재삶을 만족하지 못하고 정말 나이탓으로 돌릴까봐 오히려 두려운 마음마저들었다.

"인생의 끝 무렵이면, 가면을 벗고 사람들 앞에 선 나를 보고 사람들이 놀라지 않아야 한다. 그러나 가면을 벗기 두려워 하는 사람은 가면 위에 또 다른 가면을 쓰고 결국엔 스스로가 가면의 무게를 감당하지 못해 쓰러지게 된다"p148

쇼펜하우어의 철학은 항상 어렵다고만 느껴졌다. 그래서 일까? 평소에 철학의 맛을 느끼기엔 부족하다 느끼고 있었는데, 이렇게 명쾌하게 설명을 해주는 책이 반갑다. 삶을 살아가며 참 많은 난관에 부딪히곤 했다. 그럴때마다 길을 열어준건 책이었던 것 같다. 여러 책들 중에서도 철학책이 더욱더 그러하다. 이 책은 칸트와 헤겔, 마르크스와 독일 현대문학을 제대로 알고 싶어 독일 떠나, 현재는 강단에서 강의를 하고 독일 현대 문학과 철학을 연구하고 있는 저자의 책이다. 어렵디 어렵게 느꼈던 쇼펜하우어의 이해를 제대로 느껴보고 싶다면, 또 현실의 삶에서 성찰이 필요하다면 이 책의 도움으로 제대로 명쾌하게 느껴보시기를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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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이 많아서 걱정인 당신에게 (20만부 기념 특별판) - 나를 지치고 힘들게 하는 감정에서 탈출하는 법
한창욱 지음 / 정민미디어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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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냐만, 어떻게 생각하는 지에 따라 그 걱정은 배가 되기도 반이 되기도 하는 것 같다. 한없이 생각하면 끝없이 부풀려져서 마음 저 끝자락까지 깊숙하게 못박아 되뇌이게 되는 걱정이 있다면 재빨리 그 곳에서 헤엄쳐 나와 벗어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여기 "나를 지치고 힘들게 하는 감정에서 탈출하는 법"이 담겨져 있는 책이 있다. "걱정이 많아서 걱정인 당신에게" 이 책은 이번에 20만 부 기념 특별판이 출간되었다. 저자는 <나를 변화시키는 좋은 습관> <기분이 습관이 되지 않게>로 유명한 한창욱 작가이다.

차례

CHAPTER 1 불안한 마음이 우리를 불안하게 한다

CHAPTER 2 외로움 속에 진정한 자유가 있다

CHAPTER 3 분노가 인생을 망친다

CHAPTER 4 무기력에서 벗어나 멋지게 살아가기

CHAPTER 5 열등감이 인생을 바꾼다

CHAPTER 6 조금은 우울해도 인생은 계속된다



"마음속에 불안이 찾아왔을 때 대다수는 그리 오래 지나지 않아 평정심을 회복한다. 하지만 그 가운데 일부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불안감이 점점 커진다. 그 이유는 돋보기를 들이대고 계속 들여다보고 있기 때문이다"P40

불안이 점점 커지는 이유! 돋보기를 들이대고 계속 들여다 보고 있기 때문이란 말! 마음 속에 돋보기를 잘 써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 돋보기를 불안에 갖다 대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 줄 잘 알기에! 돋보기를 즉시 내려 놓고 불안의 실체를 정확시 응시해서 그 크기를 줄여 일상을 멋지게 살아야겠다.

"무기력한 상태에서 벗어나려면 정확한 원인 파악이 급선무다. 그런 다음 잘못된 생활 습관은 바로잡고, 시동을 켜야만 하는 이유를 찾아야 한다."P192

무기력한 상태로 되면 정말 무기력이 삶을 망칠 수가 있다. 책에서 우리가 무기력에 빠지는 데는 열 가지 이유가 있다고 했다. 이 열가지 이유를 보며 내가 언제 무기력에 빠지는지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무기력한 상태를 벗어나기 위해 원인을 파악하고 고쳐나가며 내적동기를 만들어 목표를 향해 활발이 움직이는 것! 잊지 말아야겠다.

이 책은 우리를 힘들게 하는 불안, 외로움, 분노, 무기력, 열등감, 우울 이 여섯가지 감정에 대해 설명하고 이 감정들에 휘말리지 않도록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6가지 감정들은 어느새 우리 뇌를 지배해 일상을 무너뜨릴 수 있는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기도 하기때문에 매우 위험하다. 그래서 이 감정들로부터 우리를 지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지혜롭고 똑똑한 대처로 일상생활을 조금 더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내 스스로를 돕고 싶다면 이 책을 읽고 실천할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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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는 병이 아니다 - 부모들이여, 이제 집중력 결핍의 불안에서 벗어나자!, 개정판
데이비드 B. 스테인 지음, 윤나연 옮김 / 전나무숲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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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 학급에 몇명 씩 있다고 하는 ADHD! 가끔 어릴 때 집중하지 못하고 정리하지 않는 아이를 보면서 혹시 우리 아이가 조용한 ADHD가 아닐까? 라는 의문이 들기도 한다. 그런데 요즘 주변에도 ADHD를 겪고 있는 친구들이 많다는 얘기에 이 친구들을 더욱 더 잘 이해하고, 이 특성을 잘 알고 주변에서 열심히 도와주면 아이가 변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읽게 된 "ADHD는 병이 아니다"

이 책은 ADD 진단과 ADHD 판정을 받은 두 아들을 둔 아버지이자 정신과 의사인 데이비드B. 스테인의 저서이다. 그는 소아정신병리학과 행동수정학을 가르치고 현재 아동 장애 진단 및 치료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다고 하니 이 책에 대한 확실한 믿음이 간다.

차례

Part 1 우리가 아이들에게 무슨 짓을 하고 있나 -ADHD에 대한 알아야 할 진실

Part 2 부모가 달라져야 아이가 변한다-부모 역할 훈련이란 무엇인가

Part 3 우리 아이 학교 성적 올리기-교사 및 학교 연계 프로그램

요즘 ADHD 진단이 점점 늘고 있다고 한다. 원인은 다양하겠다. 진단을 받은 많은 아이들이 약물치료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렇다면 약물치료만이 정답일까? 이 책의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ADHD를 병으로만 보아야 할지 한 번 쯤은 생각해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저자는 ADHD로 인해 처방 받는 리탈린과 같은 각성제를 복용하도록 강요 받는 세태를 매우 걱정스러워하고 이런 약을 복용하지 않고 시행할 수 있는 종합적인 행동양식 프로그램을 대안으로 내놓고 있다. 이는 25년간 수백 명의 아이들을 상담하며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ADHD가 증가하는 요인들을 몇가지 나열한 부분이 있다. "아이가 지나치게 활동적일 때 부모가 어떻게 키워야할지 몰라 당황하면 아이는 더욱 산만해지고 행동을 바르게 하지 못하게 된다"라는 문장을 봤을 때 이거다 하며 굉장한 공감을 샀다. 아이와 놀아주고 싶지만 하루하루가 바쁘기에 혹은 힘들어서 또는 어떻게 놀아줄지 몰라 아이의 패턴을 이해하지 못하고 그 욕구를 풀어주지 못해 아이가 더 산만해질 수 있다는 것을 평소에도 느낄 수 있었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 외에도 사실상 방치되는 아이의 정서적 욕구, 가치관을 잃어버린 현대인의 삶, 대가족 해체, 미디어의 문제를 예를 들고 있다. 그리곤 아이를 바꾸려기 보다는 부모가 달라지는 것이 더 효과가 크다고 말하고 있다. 이 부분만 보더라도 일상생활에서 어떤 부분을 우리가 생각해보아야 하는지.. 마냥 산만하다고 아이를 병원에 데려가 약을 먹이기 보다는 일상부터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눈을 갖게 해준다.

특히 흔히 하는 부모의 10가지 실수를 읽으면서 우리가 어떤 부분에서 아이들에게 실수를 하고 있는지, 어떤 점을 고쳐나가 조금 더 나은 모습으로 아이를 키울 수 있는지 체크해보며 살피고 고쳐나가면 좋을 듯 하다. 3장밖에 안되는 짧은 분량이지만 이 부분에서 한참 생각하며 나 자신을 반성해보기도 하고 내가 실수한 부분에 대해 고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렇다면 부모가 어떻게 달라져야 아이도 변할 것인가? 저자는 부모 역할 훈련은 기존의 행동치료와 다르게, 약물의 도움없이 주의산만 및 품행불량 증상을 완치하고 아동에게 놀라울 정도로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 준다고 했다. 부모 역할 훈련은 수년간 시험을 거쳐 검증 받았다. 보호자는 주의산만 및 품행불량 아동의 행동을 바꾸기 위해 긍정법과 부정법을 배운다. 이 책에서는 이를 토대로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있다.

아이들은 사랑을 먹고 자란다고 한다. 아이들이 조금만 산만하거나 학습에 집중을 하지 못하면 우리는 ADHD가 아닌지 의심부터 한다. 그리고 병원에 가서 상담을 받고 약을 먹이기도 한다. 그것이 무조건 안 좋다고 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그 위험성을 알아야 하는 것도 당연한 것이다. 부모가 집에서 먼저 아이를 면밀히 관찰하여 부모가 할 수 있는 역할을 충실히 했을 때 아이의 행동도 안정적으로 변할 것이라는 것은 틀림 없는 사실같다. ADHD를 병으로만 보지말고 부모와 주변의 노력으로 아이가 잘 자랄 수 있게 도와줄 수 있도록 새로운 시각을 갖고 실천하면 좋을 것 같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이의 문제로 보지 말고 부모가 끊임없이 공부하고 노력해야할 것이다. 이런 방법을 이 책을 통해 배우면 새로운 시각 뿐 아니라 아이와 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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