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정약용의 인생강의 - 다산은 아들을 이렇게 가르쳤다
정약용 지음, 오세진 옮김 / 홍익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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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아버지 정약용의 인생강의(다산은 아들을 이렇게 가르쳤다), 홍익출판사

"아버지 정약용의 인생강의 (다산은 아들을 이렇게 가르쳤다)"

"다산 정약용이 유배지에서 아들에게 보낸 편지"

"인간 정약용의 고뇌가 담긴 최고의 잠언집"

다산 정약용의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중 근과 검에 관련된 내용을 처음 접한 건 고등학생 때였던 것 같아요. 학창시절 배운 내용 중 몇몇 기억 안나는 것 중 하나였는데 이번에 홍익출판사에서 발행된 오세진 편역의 아버지 정약용의 인생강의를 읽게 되었어요. 다산 정약용이 아들들에게 보낸 편지를 이렇게 편역한 것을 읽어 보니 다산 정약용이 살던 시대와 현재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시대에서 부모의 자식에 대한 교육열은 다르지 않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조선 후기 대표적인 실학자로 많은 저작을 남기고 천주교를 믿어 유배를 가게되고 다산정약용의 가문은 폐족이 됩니다. 항상 부족함 없이 살았던 자식들로서는 아버지의 유배가 경제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많은 충격을 받았을 거라 생각이 됩니다. 그런 자식들을 위해 보내는 아버지의 당부와 조언은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도 되짚어 볼 수 있는 조언이며 다산 정약용의 인간적인면을 보여주는 편지글이기도 합니다. 그 편지의 내용들은 변하지 않는 진리로 지금도 우리 생활 속에서 지켜져야 할 것들로 남아 있습니다.

차례

1장 집안을 일으킬 수있는 방법은 공부뿐이다

2장 자식들에게 경제 생활을 이야기하다

3장 남에게 도움을 주지 않았다면 바라지도 마라

4장 제사상을 차리기 보다 나의 책을 읽어다오

편지글들을 주제별로 나누고 그 편지에 해설을 붙인 구성으로 되어 있는데, 다산 정약용의 편지글을 보아도 많은 깨달음과 배움을 얻을 수 있지만, 이에 대한 해설에 역사적인 내용과 필요한 인용구, 그리고 현재와 연결해서 읽을 수 있으니 더 심도 있게 편지를 읽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쉽게 이해되어서 그런지 그냥 편지글만 읽는 것보다 더욱 더 와 닿는 부분이 많았던 것 같아요.

저도 한 아이의 부모로서 교육에 대한 열정과 고민은 항상 품고 있는데... 책을 읽으면서 저에게 부족했던 생각들을 정리하고 교육에 대한 방향을 제시해주는 부분이 생겨서 개인적으로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예나 지금이나 별반 다르지 않는 공부, 사회생활, 친구, 돈에 대해 자식에게 알려주고 싶은 부모의 마음, 그리고 자식을 위한 사랑과 걱정을 온전히 볼 수 있는 인간적인 면으로서의 저자를 볼 수 있던 기회였습니다. 삶을 살아가면서 기준이 될만한 지표가 필요한 분 혹은 아이를 키우면서 교육적인 면으로서 본인 만의 주관이 필요한데 훌륭한 지침이 필요한 분, 사회생활에서 조언이 필요한 분 혹은 삶의 지혜가 필요한 학생, 어른 모두 다 두루두루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좋았던 말들>

"세상에는 본래 완벽하게 훌륭한 것들이 많지만, 이들은 그리 경탄할 만한 것이 못된다. 오직 망가진 것이나 찢어진 것을 잘 고치고 다듬어 훌륭하게 바꿨을 때 그 노고를 칭찬받을 만하다"p10

"용모와 움직임, 말을 하는 것, 얼굴빛을 바르게 하는 것 이 세가지가 학문할 때 가장 먼저 해야할 과제인 것이다"p39

"하나같이 하늘을 원망하고 사람들을 탓하는 말투로, 이는 매우잘못된 태도이다"p108

"되고 싶은 바가 있으면 오로지 그 사람을 본보기로 정하여 그 수준과 같아지려고 노력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용기라는 덕성의 효용성이다"p161

"남이 알지 못하게 할 바에는 차라리 그 일을 하지 않는 것이 낫다. 남이 듣지 못하게 할 바에는 차라리 그 말을 하지 않는게 낫다"p174

"언관으로 다른 사람을 비판하는 글을 올릴 때는 어떤 사람의 탐욕, 추악함, 음란함, 사치스러움을 가지고 비판해야지 지나치게 높은 도덕적 잣대로 비난해서는 안된다."p202

불펌금지, 상업적사용금지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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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멜표류기 - 조선과 유럽의 운명적 만남, 난선제주도난파기 그리고 책 읽어드립니다
헨드릭 하멜 지음, 신동운 옮김 / 스타북스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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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멜표류기""조선과 유럽의 운명적 만남, 난선제주도난파기"

"조선을 최초로 서양에 알린 13년의 기록"

"요즘책방, 책읽어드립니다 반영"

 

학창시절 국사를 좋아했습니다. 현재도 관심도 많지만 딱히 찾아서 공부를 하거나 뭘 하는 것은 없지만... 역사는 반드시 알고 있어야한다고 생각을 하고 있는데요~ 최근 "요즘책방" "책을읽어드립니다"에 방송이 된 하멜표류기를 보셨는지요..서양인들의 눈에는 옛 조선을 어떻게 보고 있었을까? 너무 궁금하더라구요~ 저는 하멜표류기 책을 읽고, 유튜브로 방송을 찾아 봤는데요.. 역시나 조선을 처음으로 서양에 알린 기록이라서 그런지 더욱 흥미로운데요,

 

제가 읽은 책은 스타북스 출판사에서 발행된 하멜표류기~ 옮긴이는 신동운이란 분이며 서울대학교 '학풍' 동아리에서 TIME지 해설 강의를 맡아 전 서울대학교 내에 시사 영어 열풍을 일으켰던 신화적인 인물이며, 동양 고전이 새롭게 읽힐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소개가 되어있습니다. 왠지 믿을만 하네요^^

 

하멜은 동인도 회사 소속의 선원이었으며, 1653년 (효정4년) 네덜란드의 무역선 스페르베르호가 대만에서 나가사키를 항해하던 중 풍랑을 맞이 하게 되고 그로인해 64명 중 36명이 중상을 입은 채 제주도에 상륙하게 됩니다. 그때부터 13년 28일동안 조선에서 살았으며, 조선의 풍습, 군사, 형벌, 교육 등 다양하게 기술을 해놓았습니다. 1)1653년부터 1667년까지 일지를 작성하고 조선을 탈출 해 나가사키 도착하여 2) 나가사키 부교의 질문과 답변 그리고 3)조선국에 관한 기술 이렇게 3개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일지형식의 글이라서 그런지 단숨에 금방 읽어 버렸습니다.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하멜 일행과 조선 인조 5년에 풍랑을 만나 제주도에 표류하여 조선에 살고 있던 얀 얀세 벨테브레 (박연)을 만났다는 건데요~ 같은 네델란드 사람인데 아주 한참 전 먼저 한국에 표류하여 거의 조선인이 된 외국인. 분명 네델란드에서 왔지만 그는 너무 오랫동안 조선에 있었고 모국어를 거의 잊어 버리고 있어 하멜 일행의 말을 거의 알아 듣지 못했지만, 한 달 동안 같이 있다보니 다시 회복 되었다는 점에서 인상 깊었습니다. 하멜표류기를 읽기 전, 이미 고등학생 때 역사를 배우면서 박연과 하멜일행이 만났는데 박연은 네델란드어를 잘 못했다라고 저도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하멜이 직접 쓴 표류기를 읽으며 확인하니 알았던 부분이라 그런지 더 인상 깊었던 것같네요~

 

이 일지를 통해서 그 때 당시 조선인들의 생활상을 사실적으로 알 수 있었는데, 그때 당시 하멜 일행을 조선에서는 중국과 일본에 알리는 것을 꺼려 했다는 점 , 그리고 총독이 바뀔 때마다 하멜 일행의 처지가 바뀐다는 것, 3년 동안의 기근으로 몇 천명이 굶어 죽었다는 것 등 많은 조선의 사회상을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나가사키 부교의 질문과 우리들의 답변"이라는 것이었는데 하멜일행이 일본으로 탈출을 성공하고 데지마의 통역으로 부터 연락을 받고 부교 앞으로 가서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하는데 질문의 가지수와 그 내용이 조선에 대해 상당히 자세히 설명이 되었기 때문에 놀랐습니다. 예전에 제가 일본에 갔을 때 데지마를 방문한적이 있었는데.. 그때 그 인공섬이 머릿속에서 떠오르면서 부교가 질문하고 하멜 일행이 대답하는 장면이 책을 읽으며 상상이 되더라구요...그 질문 자체가 켈파르트 섬은 본토에서 얼마나 걸리고 그 섬의 사정은 어떠한가. 조선 나라가 얼마나 큰지, 그리스독인 혹은 그 밖의 외국인을 만난적이 있는지, 군함이 있는지, 총과 무기는 어떻게 생겼는지 등 조선에 대한 자세한 실정을 묻는 것을 보고 있으니, 굉장히 철저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조선을 최초로 서양에 알린 13년의 기록으로 우리나라의 지리, 풍속, 정치, 군사, 교육, 교역 등 최초로 유럽에 소개 된 "하멜표류기". 프랑스, 영국, 독일 등 서양의 많은 나라들이 번역하였고, 우리나라에서는 1934년 진단학보에 이병도가 번역이 되었다고 하네요. 그 시대에 서양인은 우리나라를 어떻게 바라보고 듣고 느꼈는지, 우리 조상들은 어떤 삶을 살고 있었을지 궁금하신가요~? 이런 호기심으로 그 시대를 확인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서, 가볍게 흥미롭게 재미있게 단숨에 읽을 수 있는 책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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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오력 하지 않아도 잘되는 사람에게는 작은 습관이 있다
가와시타 가즈히코.다무라 요코 지음, 이은미 옮김 / 글담출판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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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자기계발)노오력하지 않아도 잘되는 사람에게는 작은습관이 있다 BY 가와시타 가즈히코, 다무라 요코

"공부, 운동, 금연, 절약..매번 결심해도 실패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

"무턱대고 노력만 하는 당신의 인생을 바꿔줄 노력하지 않는 나라 사람들의 열가지 행동 습관"

2020년의 한달이 지나고 벌써 2월이 되었습니다. 그 많던 계획들은 어디로.. ^^;;; 계획 지키는 것으로 스트레스 받지 말자고 다짐했던 것이 기억이 나네요...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열심히 해야겠죠. 습관에 관한 자기계발 책을 정말 많이 읽었지만 정말 제 몸에 베고 그것이 단순화 되게끔 할때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리는 것 같아요. 습관을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하고 절제해야 하는 것도 쉽지 않고요.. 어떻게 하면 내가 원하는 것을 스트레스 받지 않고 일상화할 수 있는 습관을 만들지에 대해서는 항상 고민하고 노력해던 것 같아요. 일상을 단순한 룰에 맞추어 산다는 것이 쉬워 보이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고 느낄 때 쯤... 글담출판에서 나온 " 노오력하지 않아도 잘되는 사람에게는 작은 습관이 있다 " 를 알게 되었죠.

이 책을 지은 가와시타 가즈히코는 크레에이티브 디렉터이자 습관화 전도사이며, 다무라 요코는 방송작가라고 합니다. 작가는 어느 날 작은 결심을 계기로 인생이 180도 바뀌기 시작했다고합니다. 우연히 시도해본 작은 습관이 성취감을 가져다 주었고 그것을 반복하는 동안 변해가는 자신을 깨달았따고 하는데요... 그때까지와 달리 이렇다 할 노력도 하지 않았는데도 말이죠... P4~5(들어가는글중)

저도 제목을 보고 노력하지 않아도 잘되는 사람에게는 작은습관이 있다는 것에 매우 끌렸는데요.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됩니다. 노력하는 나라에 사는 미사키는 노력하지 않는 왕국에 가게 되고 그곳에서 10가지의 규칙을 배우게 됩니다. 그것이 바로 노력하지 않고도 목표를 이룰 수 있는 방법인데요~ 동화 같은 이야기로 재미있게 풀어가는 책의 내용이 재미있습니다.

목차

1.간단한 규칙을 만들어 반복하라

:매일 같은 옷만 입는 남자

2. 어떤 일을 하든 쉽게 재미있게 단순하게

:일을 게임처럼 즐기며 하는 사람

3. 작은 습관을 만들어줄 나만의 스위치 찾기

:미인만 보면 팔굽혀펴기를 하는 남자

4. 의욕이 아닌 흥미와 재미를원동력으로

:바람을 타고 달리는 새하얀 이의 요트맨

5. 습관화될 때까지 나 자신에게 충분히 보상하라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케이크 가게

6. 하려고 마음먹은 일은 선언하고 예약하자

:선언하는 남자와 예약하는 여자

7. 나만의 트리거를 찾아라. 강력한 무기가 된다.

:9시만 되면 갑자기 잠드는 역무원

8. 변화를 위해서는 최소한의 규칙이 필요하다

:매주 화요일마다 청소하는 숙녀

9. 행동을 기록하면 원하는 목표를 바짝 다가서게 된다.

:모든 걸 기록하여 남기는 논픽션 사랑남

10.꿈을 이루기 위한 절대 법칙, 노력하지 마라

:노력하지 않는 나라 사람들의 비밀

저는 이 이야기 중 미인만 보면 팔굽혀펴기를 하는 남자 이야기와 9시만 되면 갑자기 잠드는 역무원의 이야기가 가장 저한테 필요하다고 느꼈어요

P61 "뭔가를 꾸준히 하려면 그걸 시작학까지의 과정을 최대한 줄이는 게 중요해요. 한마디로 단순화 하는거죠"

P63 "나 자신을 움직이게 하는 스위치를 찾아내야 해요. 그 스위치는 이성에게 인기를 얻는 것일 수도 있고, 부자가 되고 싶은 것 일 수도 있고, 유명해지고 싶은 것일 수도 있죠. 그게 뭐든 다 좋아요. 의욕을 불러 일으키는 나만의 스위치를 찾아내는 것. 과정을 줄이고 행동을 단순화 하는것. 이 두가지만 되면 나머지는 노력하지 않아도 알아서 잘 풀리게 되어 있어요"

노력하지 않아도 알아서 잘 풀리면 정말 얼마나 좋을까요? 이 미인만 보면 팔굽혀펴기를 하는 남자이야기처럼 자신을 움직이게 하는 스위치를 찾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누군가에게 잘보이기위해서이든지, 나를 위해라던지 어떤 이유든 동기가 있으면 의욕이 생기고 저절로 목표에 다가 갈 수 있는 힘이 생기니까요.

P105"목표를 정했으면 시작점도 확실히 정해야 성공할 수 있어요.(중략) 많은 이들이 목표에만 신경쓰고 시작점은 소홀히 하죠. 노력만으로는 매일아침 일찍 일어나기가 힘듭니다. 신체를 유지해 나가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수면시간은 반드시 확보해야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P109"노력만으로는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없기에 중요한 일일수록 습관화 시켜놓는 것이 필요하다"

중요한 일임은 깨닫지만 그 일에 대한 습관을 들이는 것은 정말 힘든것 같아요 ㅠㅠ 저는 항상 그래왔구요... 역무원은 말합니다. 목표를 정했으면 시작점을 확실히 정해야 성공할 수 있다구요.. 예를 들어 문제집을 시험보는날까지 풀겠다 라는 결심을 했다면 풀기 시작할지도 정해놔야 차일피일 미루지 않게 된다는거죠. 어떤일을 할때도 화요일 오전 10시까지해야하는것을 알고도 언제 시작할지 정하지 않는다면 또 미루게 되겠죠 그래서 목요일 오후 3시에는 서류를 작성하기 시작해서 다음즈 화요일 오전 10시까지라고 구체적으로 정해 놓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책을 읽으면서 그 노하우와 방법을 배우면서 정말 그렇게 될 수 있게다 생각했어요. 그 작은 습관들이 모여서 나를 이루는 완전체가 되고 성공으로 이끄는 지름길이 될 수 도 있게도 생각했거든요. 열심히 노력하고 살았는데도 원하는결과를 얻지 못해고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일을하고 공부하는 사람 혹은 그냥 해도 잘 이루어 지지 않는 사람들이 작은 습관을 만들기 위해 보면 좋은 책일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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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얼라이브 - 남자를 살아내다
토머스 페이지 맥비 지음, 김승욱 옮김 / 북트리거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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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남성이 된 자가 온몽으로 관통한 폭력, 용서, 그리고 사랑이야기"

"제27회 람다 문학상 수상"

"2014 NPR(미국 공영라디오) 올해의 책 "

"2014 《퍼블리셔스위클리》 올해의 책 "

"2014 《커커스리뷰》 올해의 책 "

"2014 《버즈피드》 올해의 책"

사실 람다문학상은 잘 모르지만 문학상 수상작이라고해서 기대감으로 읽고 싶어졌어요. 책을 읽으려고 검색을 해보니 람다문학상은 성소수자 문학에 수상하는 것이더라구요~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한 연예인들의 용기 있는 커밍아웃이 그리 오래 되지 않은 일인 것 같습니다. 책을 읽자마자 최근에 숙명여대 합격한 트렌스젠더와 국내 첫 트랜스젠더 변호사의 뉴스가 생각이 나더라구요.

"맨얼라이브"를 쓴 토머스 페이지 맥비는 남성트랜스젠터이며 기자이자 작가이며 복서이기도 해요. 이 책은 페이지(여성)란 이름에서 토머스(남성)란 이름을 가지기까지의 삶을 써내려 간 에세이입니다. 책의 특징은 두 과거를 번갈아가면서 이야기를 꺼내고 있다는 점입니다.

"무엇이 남자를 만드는가?"라는 문장으로 시작되는 프롤로그만 보아도 작가의 고민이 얼마나 담겨있었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이야기의 주인공인 자신 맥비는 인생에서 두가지 큰 경험을 하는데 한가지는 아버지로부터의 성적학대를 어머니에게 고백하는 것, 그리고 다른 한가지는 늦은 밤 총을 겨누던 강도에게서 여자의 목소리를 내고나서 벗어날 수 있었던 일입니다. 맥비에게 상처를 준 이 남자들을 용기내어 제대로 마주하면서부터 본인을 찾아가는 이야기가 자세히 묘사가 되어 있습니다. 그의 어릴적부터 남성이 되기까지의 이야기가 얼마나 힘들었을지 알것 같으면서도 최대한 감정적으로 에세이를 쓰지 않으려고 절제하는 모습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에세이의 내용중에서 파커와의 신혼여행에서 웨이터들과 직원들이 킥킥거리며 비웃는듯한 낌새를 느끼고 두 화장실 입구 사이의 교차로에 서서 그는 치료를 시작하기로 마음을 먹습니다. 그리고 파커는 "내인생은 내것이야""네 인생은 네 것이고"라는 말을 하며 선택을 할때 본인의 인생은 본인의 인생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본인이 결코 방해가 되지 않을 거라고 합니다. 그리고 1년 후 점점 맥비의 몸은 변화가 생기죠. 그리고 아버지와 마주합니다. 맥비는 아버지가 무섭고 원망 스러울 것 같지만 결국 상처를 입던 아이가 아닌 행복하게 살고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려는 그의 의지에 대단함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아버지를 용서하며 용기 있게 마주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는데요... 이 책을 통해 성수자의 이야기와 감정을 어느 정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성소수자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줄 수 있는 책이기도 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그려질 토머스페이지 맥비의 희망의 메시지가 궁금해지는 책이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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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신비아파트 하늘도깨비 대 요르문간드 오싹오싹 대결 스티커북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 서울문화사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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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이 밖에 나가서 놀지 못하는 때에는 집에서 뭘 해주어야 할지 고민이 많아요. 심심한 우리 아이를 위해 준비한 서울문화사 극장판 신비아파트 하늘도깨비 대 요르문간드 오싹오싹 대결 스티커북~ 신비아파트를 좋아하는 아이라서 스티커북을 받자마자 너무 좋아합니다. 신바앞트 시리즈 중에서 극장판이라서 새로운 캐릭터를 만날 수가 있어요. 스티커가 무려 158개나 들어있다는요^^ 스티커만 의미 없이 붙이는 그런 스티커북이 아니랍니다. 재미있게 놀이로 할 수 있어요

캐릭터소개를 시작으로 스티커를붙이면서 캐릭터 이름과 설명이 들어간 소개와 영화줄거리가 나오는데요. 영화줄거리를 보면서 중간 중간 스티커를 붙여요. 극장판으로 본 친구들이라면 줄거리를 그림과 글로 보면서 스티커 붙이는 재미가 더 할 것같네요. 자 이제 캐릭터와 줄거리가 나왔으니 가위바위보 대결을 해서 주비와 두리, 하리가 가위바위보 대결에서 이길 수 있도록 스티커도 붙여줍니다. 여기에서 가위바위보 재미있다고 이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우리 아이. 이제 가루다의 시험을 통과해야해요~ 강림이 가루다의 시험을 받고 있는데 스티커를 붙여서 그림을 완성하고 숨겨진 글자를 순서대로 나열해서 강림이를 응원해줍니다.

 

 

 

 

 

우리가 아이가 가장 재미있어했던 미로찾기에요. 신비와 친구들이 주비를 구하기 위해 요르문간드의 몸속에 들어간 모습입니다. 스티커를 부터이고 미로를 통과해 주비와 함께 탈출을 해야 해요. 미로찾기를 하면서 어려운 난관도 이겨내고 탈출을 했을 때 성취감은 아이들에게 최고죠^^

숨은 신비와 금비를 찾아라: 하늘도깨비들 사이에 신비와 금비가 숨어 있는데 스티커도 붙이고 신비와 금비를 모두찾아 동그라미를 해요.

번개의 힘을 받아라 : 주비가 쌍망치로 요르문간드를 공격하는 모습에서 번개 스티커를 붙여서 요르문 간드가 나오지 못하게 막아 보는 게임을 합니다. 아이가 주비를 도와서 무서운 괴물 요르문간드를 막았어~ 해냈어 하면서 진짜 자기가 구해준 것 처럼 좋아하더라구요

 

 

 

 

하늘마루성구경하기: 주비와 함께 하늘마루 성을 구경하러가요. 순서에따라 스티커를붙이는데 일정 순서 대로 캐릭터 순서를 나열하는데 중간 중간 빈 캐릭터에 스티커를 붙여줘요. 규칙과 나열에 대한 수학적인 기초를 배울 수 있는 것 같아 제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페이지에요^^

하늘마루 성을 지켜라: 빈 곳에 맞는 스티커를 붙여줍니다. 그리고 하늘마루 성을 지키는 신비 친구들의 멋진 모습을 완성하는데요. 퍼즐처럼생긴 모양의 스티커를 빈곳에 그림이 맞게 붙이는거에요. 이 역시 아이가 생각하면서 붙여야하기 때문에 제대로 붙일 때마다 기뻐하더라구요.

마지막에는 자유를 찾은 하늘마루성이 됩니다. 그리고 신비와 친구들 그리고 하늘 도깨비 스티커를 자유롭게 붙이고 성을 꾸며 주어요. 다양한 게임을 통해서 시간이 금방 가더라구요. 집중력성취감을 느끼면서 할 수 있는 스티커북이라서 그런지 아이와 함께 즐겁게 놀았습니다. 요즘같이 집에서만 있을 때 아이와 즐기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시간을 갖을 수 있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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