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 때 먹는 자가 일류 - 식욕 먼슬리에세이 5
손기은 지음 / 드렁큰에디터 / 2020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드렁큰에디터의 먼슬리에세이는 항상 실망시키지 않는다. 힘들 때 먹는 자가 일류는 식욕에 관한 책~ 어쩜 이렇게 책을 맛있게 썼을까.. 삶이 무료하거나 힘들거나 무의미할 때 작가의 음식처럼 무언가 자기만의 소재가 있다면 행복함, 열심히 살기 위한 초석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리 집에 도깨비가 살아요 / 우리 집에 아이들이 이사왔어요 - 내 친구 도비
루미 지음 / 산수야 / 2020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6살이 된 우리아이 아직 유령 귀신 정도만 알지

도깨비는 우리나라에서 옛날부터 전해오는

집에서 함께 사는 친근한 소재이란걸 잘 모른다.

단지 약간 무서운 존재로만 알고 있는데

이번에 만난 "우리집에 도깨비가 살아요"를 통해

확실히 친근한 친구의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었던 것 같다.

책의 구성이 참 독특하다

"우리 집에 도깨비가 살아요"는 아이들 관점에서

뒤집으면

"우리집에 아이들이 이사왔어요"라는 제목으로

도깨비 관점에서의 이야기를 한번에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앗~ 이거다 싶은 책이었다.

도깨비의 관점에서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정말 최고의 점수를 주고 싶은 책이다.

그래서 도깨비를 더욱 더 흥미롭고 신선하고 가까이 느낄 수 있었던 책이다.



어릴 때부터 도깨비 얘기를 많이 듣고 자란 나지만 아이에게 도깨비 이야기를 제대로 들려준 적은 없어서 언젠가는 집안의 물건들이 도깨비가 변해서 된걸지도 몰라라고 말해주고 싶었는데 이번 책을 통해 우리가 쓰는 물건들이나 쓰다버린 물건들이 도깨비가 변신되었다는 이야기를 책으로 접하면서 흥미진진하고 새롭게 받아들일 수 있었다.

거기에 나이는 많지만 장난치기 좋아하고 아이들과 놀기 좋아하는 성격의 도깨비라고 하니 아이가 더 좋아한다.

책의 그림체도 익살스럽게 표현되어 읽는 내내 그림에서 눈을 뗄 수 없다. 책 중간에는 "도비를 찾으러 가요"라는 미로 찾기를 통해서 아이가 더 재미있게 그림책을 받아들일 수 있다.

우리나라의 민간신앙이지만

아직 아이에게 익숙지 않았던 도깨비를 그림책으로 접하고

더불어 엄마가 어릴 때 듣던 도깨비들의 이야기를 도란도란하면서

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책이다.

책을 읽고 정말 집에 도깨비가 사냐며, 우리집에도 도깨비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 착한 도깨비야 어디있니? 우리집에서 나와봐~"라고 친근하게 외치는 아이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도깨비의 모습을 상상하고 그림으로 보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좋은 시간을 갖을 수 있는 책!! 우리집에 아이들이 이사왔어요

불펌금지, 상업적사용금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디지털 트렌드 2021 - 미래는 우리를 기다리지 않는다
권병일.권서림 지음 / 책들의정원 / 2020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무 준비 없이 다가온 코로나... 2020년을 잃어버린 것과 같은 시간들이었다. 오프라인에서 항상 구매하던 것들을 안전이란 이유로 온라인으로 구매하기 시작했고 배달음식도 더 자주 시키게 되었다. 이렇게 변화되는 양상 속에 다가오는 2021년이 더욱 걱정도 되고 또 다른 한편으로는 기대도 되는 해이다. 그래서 이번에 나오는 트렌드 시리즈들은 더욱 더 유심히 보고 있다.

이번에도 디지털 트렌드 2021시리즈가 출간되었다. 작년에 이어 다시 찾게 된 책이다. 저자 권병일님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컨설턴트로 31년간 국내 대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IT전략, 비즈니스 모델 및 플랫폼 분야의 프로젝트를 50여회 수행해온 전문가이다.

2부 디지털 트렌드 2021 전망

2021년을 내다보며 | 코로나19, 디지토피아를 열다

TREND 1| 수출 주도 성장을 이끈 대한민국 산업이 나아가야 할 길

TREND 2| 뉴노멀 시대를 살아갈 노동자가 주목해야 할 키워드는?

TREND 3| 해외여행, 국내여행을 대체할 ‘가상세계로의 여행’

TREND 4| 구독·언택트… 비즈니스 모델의 진화

TREND 5| 모든 것의 시작과 끝에는 플랫폼이 있다

TREND 6| 빅데이터 마켓, 당신의 기록을 사고팝니다

TREND 7| 5G도 멀었는데 벌써 6G라니?

TREND 8| 인공지능의 역습 Ⅰ ─ 딥페이크

TREND 9| 인공지능의 역습 Ⅱ ─ 업무로봇

TREND 10 | 도시가 하나의 유기체처럼 움직인다면

TREND 11 | CCTV는 공공장소를 관찰하고 IoT는 개인을 추적한다

TREND 12 | ‘공무원식 보수주의’ 벗고 달라지는 스마트 정부

책은 2부의 구성으로 되어 있다. 1부는 감성 AI, 개인화 마케팅, OTT대결 2라운드, 공유경제, 급물살 탄 핀테크, 안티드론, IT업계의 스핀오프, 탈디지털, 디지털 멘토링 등 디지털 트렌드 2002을 리뷰하였고 2부는 디지털 트렌드 2021을 전망한다.



트렌드는 앞으로 바라보는 전망도 중요하지만 지금껏 어떻게 변화되고 있었는지도 중요했기에 2020년의 트렌드 리뷰를 일정부분 다루어 감사했다.

우리의 역사를 대대적으로 바꿀 코로나19를 통해 몇년 앞당겨온 미래 사회는 현실이 되었다. 특히 경제적인 부분에서 많은 사람들과 국가들이 어려움을 겪고있다.

책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언택트, 온라인 쇼핑, 가상 경험 경제, 증강 현실 상거래 등이 펼쳐지며 큰줄기로는 경제주체의 행태 변화, 탈세계화, 디지털 경제 가속화, 저탄소 경제 이행을 꼽는다고 한다. 이미 우리 주위에서는 이런 것들이 변화되고 있기에 공감이가면서도 더 깊고 전반적인 내용들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다. 얼마 전 티비에서 VR로 만나서 회의하는 것을 본적이 있는데 정말 시공간을 이렇게 뛰어넘을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한적이 있다. 그만큼 기술도 진보되었고 앞으로 이 전염병으로 인해 변화된 많은 것들이 순식간에 정착이 되고 또 다시 급속하게 변할 거란 생각이 들었는데.... 책을 읽으며 앞으로 전망이 이렇게 되는구나라는 점을 구체적으로 인식하며 보니 더 와닿는 것 같다.

"미래에는 VR과 AR의 경계를 나누지 않고, 가상현실의 몰입감과 증강현실의 현실 소통에 대한 특징을 융합한 혼합현실이 대두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홀로그래픽 기술을 사용한 안경 기기인 홀로렌즈를 발표하였으며 사용된 기술은 VR과 AR의 구분이 없다고 설명한다" p107

"현재의 대부분 플랫폼은 수익모델 발굴 및 확장 단계다. 향후 주목되는 것은 가치 사슬 확장을 통한 다각화다. (중략) 플랫폼의 향후 발전 방향에 주목을 받는 것은 GE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이는 새로운 상품을 제품화하는 플랫폼이다.(중략) 아마존 모델은 플랫폼 방향 측면에서 다양한 선택 제공, 합리적 소비지원, 빠른 배송 및 고객경험 혁신과 온디맨드 서비스 측면에서 온디맨드 배송서비스, 제품 연계형, 서비스 중계형을 제공한다. 따라서 기존의 다양한 플랫폼들이 앞으로는 아마존 플랫폼 모델을 지향하게 될 것이다" p145

"딥페이크는 주로 딥페이크 포르노 유포를 통한 성범죄, 딥페이크 음성 유로를 통한 정치적 공격, 딥페이크 허위 콘텐츠를 통한 사기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 "p185

"IoT 기반의 하수도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시계열 또는 기상 조건에 따른 하수 발생량 및 우수 유출량 모니터링 정보를 체계적으로 빅데이터화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p244

저자는 말하고 있다. "전문가에 따르면 코로나 19에 따른 3가지 전쟁이 있다고 한다. 백신개발, 경제 회복, 미래 준비이다. 우리가 디지털 트렌드 관점에서 논해야 하는 것은 바로 미래 준비이다"라고.. 이미 개발중인 백신의 90% 효과가 있다고 뉴스에 나오고 있고, 어떻게든 경제 회복을 위해 노력하는 여러 정책들이 나오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었으며 그나마 명맥만 유지하고 있는 정도로 근근히 살고 있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코로나라는 상황 속에서 기회를 얻는 사람도 있다.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할까? 나는 물론이고 많은 사람들이 노력하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막막한 부분도 있을 것이다. 조금더 성공적인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이렇게 전문가가 전망하는 가까운 트렌드를 읽고 감을 익히며 공부해 나가면 앞으로 더 나의 방향으로 이끌 수 있는 길라잡이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꼭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불펌금지 상업적사용금지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무상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강의의 기술 - 넘볼 수 없는 차이를 만들어 주는
최창수 지음 / SISO / 2020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회사에서 처음으로 신입생들에게 관련업무를 교육하던게 생각난다. 그때 나도 신입이나 마찬가지였는데 후배들에게 갑자기 교육하라는말에 열심히 준비했지만 많은 사람들 앞에서 노련하게 하리라는 나의 상상과 달리.. 준비가 덜된... 한마디로 망친ㅠㅠ날이라서 좌절감이 있었던 기억에 남는다. 그 후로 여러사람 앞에서 말 할 기회가 여러차례 있었고 열심히 준비한 덕에 그나마 노력상이라도 줄만큼의 그저 나쁘지 않았던 것정도의 성과였던 것 같다.

지금은 쉬고 있지만 언젠간 나도 다시 사람들 앞에서 말을 할 기회가 찾아오리라 생각이 든다. 이제는 나라는 사람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나만의 브랜드로 나만의 언어로 사람들에게 다가갈 수 있어야 살아남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나의 강의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실천에 부딪히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겠지만 아무래도 강의력이 좋은 사람들을 연구하고 그를 따라해보는 것도 아주 중요한 요소중에 하나가 될 것이다.

그렇게 만난 넘볼 수 없는 차이를 만들어주는 강의의 기술이란 책~!! 저자는 기업 교육 강사로 26년이나 일한 배테랑 강사이다. 수 많은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조직활성화, 팀워크, 리더십 분야 등 다양한 교육을 맡아 강의를 진행했다고 한다. 저서로 강사 트렌드 코리아를 봐도 그만의 노하우가 듬뿍 있을 것 같다.

강의의 기술은 대중 강의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무엇을 준비하고 어떻게 연습하는지, 강의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어떤 스킬을 갖추어야 하는지에 대한 노하우를 가득 담고 있다.

목차

class 01 청중이 환호하는 강의는 무엇이 다를까

class 02 쉽게 배워서 실전에 바로 써먹는 강의 기술

class 03 어떤 주제와 상황에도 성공하는 강의 훈련법

class 04 청중에게 사랑받고 오래 살아남는 강사의 비밀

class 05 강의를 더욱 재미있게 만드는 11가지 SPOT

부록 강사라면 반드시 알아야할 것들

"그리고 유튜브에서 그들의 강연 동영상을 찾아 모든 멘트를 듣거나 보지 않고 따라할 정도, 표정, 눈빛, 제스처를 보지 않고 따라할 정도, 목소리에 고저, 강약을 듣지 않고 따라 할 정도로 모방한다. 모방의 깊이가 깊어지면 질수록 강사로서의 강의력은 계속하여 향상될 것이다" p118

" 청중 곳곳에 스파이를 심어둔다"p160



가장 인상적이었던 노하우였다. 사각을 기준으로 중앙과 모서리에 다섯 위치에 스파이를 심어 놓는 것인데, 이 포인트 지점에서 미소천사 또는 분위기 메이커를 미리 찾아 두어 이 사람들을 보면서 운을 띄우라는 의미이다. 이렇게 5포인트로만 보아도 강사가 전체를 다 바라보면서 강의를 한다는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는 저자의 말에 공감도 가면서 이렇게 세심하고 중요한 노하우를 하나하나 알려주는 저자에게 감사하기까지했다.

이외에도 몰입도를 올리는 스토리텔링 기법, 무대공포 극복법, 라포 형성법등은 물론이고, 강의에 적용할 수 있는 재미있는 11가지 SPOT( 퍼즐게임, 사인 받기게임), 강의 필수 물품, 절대 하지 말아야할 실수 등등 저자의 26년간의 노하우가 정교하게 들어간 강의 기술들이 녹아들어가면 나만의 강의를 일취월장 향상시킬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이제 우리만의 브랜드와 가치를 높이기 위해 스스로 노력을 해야 한다. 그렇기 위해서는 나만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이렇게 나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26년간 강의 베테랑의 노하우들을 익히고 강의력을 향상시켜 나를 제대로 전달하고 훌륭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면 정말 좋을 듯하다.

강의를 처음 하시는 분들 혹은 강의를 오래하셨지만 뭔가 부족함을 느끼시는 분들 또는 나만의 커리큘럼을 갖고 사람들 앞에 나서며 도움을 주고자 하는 분들이 읽으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불펌금지 상업적사용금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생각하는 인간은 기억하지 않는다 - 창의적인 삶을 만드는 뇌과학자의 생각법
모기 겐이치로 지음, 이진원 옮김 / 샘터사 / 2020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기억력이 꽤 좋은 편이라 자잘한 것, 완전 어릴 때 일도 잘 기억하는 편이다. 특히 기억력은 업무할 때 편리함으로 드러났는데... 출산을 하고 나서 나의 뇌구조가 바뀌었나? 생각이 들정도로.. 잘하던 주차도 못하겠고...운전 중 끼어들기도 못하겠다.. 큰 일도 기억이 안나는 지경까지 이르렀다. 젊은 사람도 치매가 있다던데.. 혹시 그게 나? 라면서 심각하게 생각을 했다. 남들은.. 3년이면 돌아온다던데.. 나는 이렇게 시간이 흘렀는데도 돌아오지 않는 기억력 아니 (책을 읽었으니) 정확히 출력하기(생각해 내기)가 안되는건 너무 슬픈일이다 ㅠ

"뇌는 용량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살아가는 데 중요한 정 보만 남기기 위해 항상 기억을 편집한다."p45는 것처럼 내 무의식 속에서 중요하지 않다고 느낀 뇌가 기억을 삭제 해버린 것이라고 생각하니 그래도 마음은 한결 편해진다. 사실 그대로.. 나는 반복적인 삶을 살고 있기에 그럴 수 있다는 당위성으로 받아들 수 있게 됐다.


"생각하는 인간은 기억하지 않는다" 단순히 기억력에 관련된 책은 아니다. 생각해내는 힘을 통해 더 나은 인생과 미래를 만들 수 있다는 힘을 주는 책이다.

생각해내기 위한 뇌 사용법과 함께 성장하고 도전할 수 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아준다.

새로운 시대에 필요한 '생각해 내는 뇌'

-생각해 내기가 주체다

-축적된 정보를 지혜로 바꾼다

-사물을 여러 측면에서 바라본다

-쉽게 몰입한다

-새로운 경험을 추구한다

-모든 것을 가설로 간주한다

-창조를 지향한다

-잊어버리면 생각해 내려고 한다

-싫어하는 일을 의미 있는 일로 바꾼다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어려워도 포기하지 않는다

-주체적으로 배운다

-답을 자기 안에서 찾는다

"가능한 한 많은 걸 '좋다' 또는 '나쁘다'라고 표현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현재 위치에서 파악하는 것이 시간적 마음 챙김이다"p65

강화학습을 하면 "삶의 의욕과 기쁨에 의해 뇌의 회로가 새롭게 연결되어 새로운 능력이 나타난다"p105

"플랜 B는 비록 금전으로 연결되지 않아도 그 일에 몰두해 즐거움을 느낀다면 그것만으로도 활력소가 되어 기존에 하던 일도 더 잘된다"p186

"우리는 각자 자신이라는 기업을 경영하고 있다. 어떤 대상에 흥미를 가질지, 어디에 시간을 할애할지를 생각하고 결정하는 일이 인생의 경영인으로서 내리는 판단이다"p193

생각해 내는 힘을 기르는 방법

첫째, 자기감정을 발견한다

둘째, 창피를 감수한다

셋째, 뇌 속에 목록을 저장한다

넷째, 디지털과 거리를 둔다

다섯째, 자신에게 질문한다

여섯째, 맛있는 음식을 먹는다

일곱째, 다른 세대와 소통한다

여덟째, 세렌디피티를 발견한다

다음을 체크해보자

매일 무사히 잘 살고 있는 느낌이 드는가?

너무 바쁜가?

최근에 불안하거나 가슴이 두근거린 적이 없는가?

타인의 질문에 아무거나 괜찮다라고 말하는가?

같은 행위를 반복하는가?

위의 항목들을 체크 했다면 뇌의 위험 징후를 느끼고 있는 것이다. 위에 해당한다면 꼭 읽어보시면 좋을 책이다.

내 인생은 내가 만들고 개척해 나가는 것이다. 단순히 기억만 하는 것이 아닌 뇌에 들어온 기억과 정보들을 나만의 것으로 꺼집어 내는 활동들을 통해 더 창조적이고 더 발전적인 인생을 사는 것..! 생각해내는 힘을 기르자..!

4차산업혁명, AI와는 견줄 수 없는 우리만의 특별한 인생을 살고 싶다면, 나다움을 발견하고 내 안의 잠재되어 있던 것들로 삶을 이끌어기 위해 초석을 다져줄 책.

솔직히 요즘 앞날에 대한 불안감도 있고 한해 한해 나이 드는 것도 두렵기도 했는데..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것에 대한 의지가 뿜뿜.... 나만의 기쁨을 발견해 창의적으로 살 수 있는 힌트를 구하기 위해 화이팅~^^!!

"자신의 뇌에 부족한 영양소를 찾고 자신만의 '기쁨'을 발견해 창의적으로 100년을 살 수 있는 힌트를 구하자 p39"


불펌금지 상업적사용금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