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PER LOVERS 第5卷 (あすかコミックスCL-DX) SUPER LOVERS (コミック) 5
아베 미유키 지음 / 角川書店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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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작을 원서로 해버려서... 계속 지르고 있습니다만~~ 미리 볼수 있다는 약간의 우월감이 좋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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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의 설득법 - 지성과 감성을 흔드는 소피스트 수사학
안광복 지음 / 어크로스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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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날 오랜만에 백화점 구경을 나왔다가 큰 대형서점에 들어갔는데 이 책이 떡하니 눈에 들어왔다. 흥미 위주로 주변을 기웃거리며 서성대다가 책을 훑기 시작했는데 첫 페이지부터 시선을 고정시키는 내용이 들어있었다.

 

-객관적으로 세상을 보는 기술; 의미과잉에서 벗어나기

 

 나는 바로 그 근처 구석에 주저 앉았다. 인간은 의미를 찾는 동물이다. 무슨 일이건 자신에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를 따져 묻는다. 요즘 내가 틈만나면 하는 행동이 바로 이거다. 스스로도 사실은 잘 알고 있었다. 별일 아닐수도 있는것에 좀 격하게 의미를 찾으려고 하다보니 우울해지는 경향도 없지 않다. 알면서도 그러니 이제는 그런 행동에대한 자기변명이 늘어가게 되더라.

'나는 지금 폭풍속에 갈대처럼 흔들리는 시기를 맞이하고있으니까'라는 식으로.

 

 과하게 의미를 찾으려하다보니 객관적시야가 흐릿해 질수 밖에 없다. 보이는것을 제대로 보지 않고 보이지 않는것을 보려고 애쓰다보니 이건 뭐, 때에 따라서는 아주 청승맞은 짓인거다.

 

 위의 내용은 한단락에 불과하지만 그런 면에서 사람의 그런 심리를 잘 아는 이 책은, 논리를 꿰고 있는 철학자의 관점에서 이들이 여기에 말려들지 않으려면 어찌해야하는지를 공들여 설명하고 있었다.

 

-소크라테스처럼 따뜻한 가슴과 건전한 이성을 갖출것.

 

 철학자는 논리적으로 사물을 바라보고 객관적으로 판단한다. 객관적인 시각으로 바라볼줄 알아야 군중에게 끌려가지 않고 타인의 설득에 넘어가지 않으며 한발짝 넓게 세상을 바라볼줄 아는 안목이 생기고 그런 후에는 좋은 사회적 생활을 한다는것이다. 

 

 타인의 글이나 말에 현혹되거나, 상대의 생각을 이성적으로 파악해야 할 때가 한번씩 있을것이다. 그런 때에 혹시 감정이 앞서 나가 말싸움에 빠지는 경험은 없었는가? 내가 하고싶은 얘기와 의도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한 경험도 마찬가지다. 어떻게 해야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눈으로 핵심을 꿰뚫어볼 수 있을까? 어떻게 효율적으로 설득할 수 있을까? 

 

 이 책은 이밖에도 다른 소재들로 철학자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이야기를 채워넣고 풀어내고 있었다. 철학이라고 하니 좀 거북함을 먼저 느끼게 될지도 모르지만, 부제목만이라도 잠깐 훑어본다면 아마 누구든간에 충분히 흥미롭게 책을 읽어내려가며 공감하고 말것이다. 책은 스스로가 어렴풋이 느끼고 있던것, 알고는 있었지만 명확하지 않았던것, 그런것들을 풀어서 다른 시야로 바라 볼수 있게끔 이끌어주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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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어떻게 쓸 것인가 - 한 줄도 쓰기 어려운 당신에게
임정섭 지음 / 경향BP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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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글쓰기 입문서로 [365일 작가연습]과 함께 구입한 책이다. 글쓰기 시작의 마음가짐부터 포인트라이팅이라는 나름 노하우까지 많은것을 배울수 있는 책인것 같다. 저자는 지문을 많이 활용을 하였는데 초보입문자인 나에게는 내용의 이해를 도와주는데 아주 효과적이었다.

 

 책 속의 예문들로 활용된 이야기들은 주로 국내 작가들의 글중에서 따온편이었다. 소설도 있었고 시도 있었고 무슨 스포츠 기사같은것도 있었다. 그중 어떤것들은 황홀한 묘사이나 기똥찬 표현력등으로 저자의 찬사를 받으면서 그 것을 해석하기도 하고 돌려보기도하고, 이용하기도 했다. 예문이나 지문이 있다는 것이 이렇게 내용을 쉽게 받아들이는 작용을 할 줄은 몰랐다.

 

 앞서 먼저 읽었던 [365일 작가연습] 책의 저자는 외국사람이었다. 그에 비해 이 책은 우리나라 문화와 정서가 듬뿍 묻어있는 지문이 많이 실려있다보니 친숙함을 비롯해 색다른 감각을 느끼게 해주었다. 

 

 글쓰기 관련 서적으로는 겨우 두번째 읽은 책이긴 하지만 좀 생각해보니 어느 글쓰기 서적이든 다 그런가보다. 본서의 저자 역시 마구쓰기;프리라이팅의 중요성과 오래, 자주, 습관적으로 쓰는 연습을 하느냐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하고 있었다. 그러면서 포인트라이팅이라는 좀더 쉽게, 좀더 가볍게 글을 쓰는 방법을 알려준다. 하지만 어쩐지 나는 좀 어렵게 느껴졌다. 아마 좀더 마구쓰기 훈련을 거듭하고 나서야 적용할수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든다.

 

 책은 지문이 많아서 좋은점이 있었던 반면에 예시로 보여준 지문의 표현력이 너무 추상적인것이 있어서 입문자인 나로써는 좀 버거운 느낌도 들었다. 저자의 필력이 아주 고급스러워서(아니면 표현력이 너무 광범위하거나 풍부해서) 좀 못알아 듣겠던 단어도 있더라. 한번은 오히려 많은 지문들로 인해 저자의 가르침을 읽는데 좀 방해가 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경우도 있었다. 어디까지나 나에게 국한된 이야기다.

 

 어찌됐건 책은 나에게 글쓰기의 마음가짐을 다잡는 법부터 글을 쓸때 필요한 노하우까지 세심하게 전부 알려주었다. 저자는 온라인 카페를 운영하는 것 같았는데 나는 이후 바로 검색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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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결심하지만 뇌는 비웃는다
데이비드 디살보 지음, 이은진 옮김 / 모멘텀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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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나 흥미로운 제목이 아닌가. 제목에 이끌려 책을 집어 들었다. 제목으로만 봐서는 어쩐지 약간의 자기계발과 약간의 심리학과 약간의 뇌과학을 접목시켜서 결국은 시중에 나와있는 여러 교훈성 짙은 이야기중 하나가 아니겠나 싶은 생각이 조금 들어서, 별반 기대없이 흥미반, 킬링타임용 반으로 첫장을 열었다. 하지만 왠걸. 킬링타임용이라 치기에는 책의 내용이 좀 심오하면서 흥미롭다.

 

 책에는 여러가지 가설을 중심으로 실험과 연구를 통한 통계적 결과들로 뇌의 활동을 분석한 내용이 들어있었다. 우리의 뇌가 얼마나 비겁한지, 얼마나 고지식한지, 얍삽한지를 보여준다. 책을 다 읽고난 지금에서 다시 얘기하건데 이 책은 절대 교훈성 짙은 자기계발서가 아니다. 저자도 책속에 언급한바 있는 이것은 정확히 과.학.계발서인것이다. 뇌를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분석하는 뇌과학계발서. 뇌의 연구통계를 바탕으로 정신분석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한 인지과학 연구서.

 

 솔직히 전반적으로 책의 줄거리와 이야기는 재미있었지만 픽션적 스토리가 없는 과학책은 정독하는데 좀 버거운 느낌이 없지 않았다. 흥미로운 임상 실험에 따라서 뇌에 대한 새로운 사실을 알게되기는 했으나 과학책은 과학책이구나라는 생각을 한편으로 했달까.

 

 하지만 굳이 내용을 이해하려고 많은 시간을 할애해서 정독을 거듭할 필요는 없는것 같았다. 전반적으로 실험내용을 설명하는것은 건너뛰고서라도 거듭거듭 정리해주는 페이지가 있으니 쉽게쉽게 읽어나가길.

 

 책을 읽어나가다보면 어떤점은 벌써 공감을 느낀다. 그것은 내가 실상에서 겪었던, 혹은 겪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니까말이다. 책을 읽어 내려가면서 내가 가장 흥미로웠던 점은 뇌는 아주 소극적이고 보수적이고 이기적이면서 타인에게 의존적이라는 사실이었다. 이 사실은 굳이 콕콕 찝어내려하지 않아도 시중에 나와있는 몇권의 심리학책을 읽어본사람이라면 그닥 흥미로운 이야기로 받아들이지 못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뇌의 활동은 과학적이고 체계적이고 그리고 여러가지 실험을 통한 통계적인 결과로 보는 새로운 시선이었다. 말하자면 이런 인지과학의 결과를 빙자한것이 어중띤 자기계발이나 심리학이라고 할수도 있겠다.

 

 챕터별로 사람을 대상으로 했건 동물을 대상으로 했건 임상실험의 결과는 계속해서 허를 찌른다. 좀 충격적인 사실이 있었다면 뇌는 기억을 조작하기도 한다는 것이었다. 내가 완벽하게 기억하고 있는 그 일이 어쩌면 뇌가 조작한 거짓기억일지도 모른다는것!

 

 이 책은 뇌의 기억력을 절대 믿지 말고 체크리스트같는 것을 만들어 항상 스스로에게 엄격하라는 조언을 곁들이면서 이런 식으로 이야기의 결론지어 나갔다. 책은 이 밖에도 여러가지 뇌의 패턴을 분석하고, 이런 뇌의 행동을 이해하기 위하여 몇몇가지의 근거있는 사실만을 가지고 구성되어졌다. 결국은 뇌의 패턴과 성향을 분석하여도 받아들이는것, 헤처나가는것은 자신의 몫이라는 것이지만.

 

 중간중간 읽다보면 어찌나 웃음이 나는지~. 그런데 어쩐지 이게 재미있어서 웃는것인지 허탈해서 웃는것인지는 자신조차도 헷갈린다. 어찌됐건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우리 뇌의 기막힌 행동들을 보며 나는 지금까지 뇌에게 속고 있었던 기분이 드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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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작가 연습 - 다시 시작하는 글쓰기 훈련
주디 리브스 지음, 김민수 옮김 / 스토리유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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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생각해보니 나는 꽤 어릴적부터 글쓰기를 시도하고 있었던것 같다. 그 글쓰기가 어떤 종류이건간에 나는 글을 쓰는것을 좋아 했었던 것이다. 제일 처음 글쓰기의 시기는 아마 초등학교 고학년쯤으로 기억이 난다. 어린날의 막연하고 아련한 기억이지만 굳이 끄집어 내본다면 이렇다.

 

 학교근처에 작은 책 대여점이 생겼는데 그즈음 유행하고 있던 하이틴 소설을 접하게 되었다. 그 치기어린 감성으로 무엇을 느꼈는지 이제는 잘 기억나지 않지만 나는 그 하이틴 소설을 흉내내기 시작했고 그것은 나의 생애 첫 스스로 결정한 글쓰기가 되었다. 중학교에 올라와서는 사춘기 감성에 무르익어서 시를 읽었다. 보고 읽고 느낀 감정이 얼마나 풍부했었는지 역시 기억이 잘 나지 않았지만 나는 그즈음 시를 쓰기 시작했다. 문법이 맞는지도 틀리는지도 모르고 이 시가 시가 맞는것인지도 잘 모른채 무작정 쓰고 감명받고 그러면서 사춘기의 나날을 보내지 않았었나 싶다. 아마 나는 타고난 문학소녀가 아니었을까?(웃음)

 

 고등학교 때는 좋아하는 가수가 있었는데 그때 유행했던것이 그 연예인을 주인공으로 삼아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이른바 팬픽이 있었다. 허구헌날 읽기만 하다가 어느날은 문득 생각이 들었는지 빈 노트에 펜을 쥐고 있는게 아닌가. 인터넷 카페가 꽤 활성이 된 덕에 스스로 연재를 하면서 새로운 느낌을 경험하게 되었고 이야기의 장르는 점점 더 넓어져 갔다. 스스로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흥미롭고, 무언가의 가능성을 마주보고 있는것 같아서 기쁘기 그지없었다. 그후부터 나의 글쓰기는 꽤 오랫동안 이어진다. 본문에서 언급한 예의 그 프리라이팅이라는 것도 되돌이켜보니 놀랍게도 나는 이미 하고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그것 뿐.

 

 사실 나의 글쓰기에는 목표가 없었다. 목표가 없고 이유가 없는 글쓰기는 역시 오래가지 못한다. 계속적으로 글을 쓰고  싶다하더라도 글쓰기를 할수 없는데에 이유가 생기고 핑계가 생기고 변명이 늘어간다. 그 대표적인 예가 대학 졸업후 취직이다. 취직과 동시에 자연스럽게 글쓰기는 멈추어 버린다. 바쁘고 어려운 현실에 마딱드려서는 뭐가 일이고 뭐가 쉬는건지 분간조차 하지 못할정도로 여유를 잃어버리고 말았다.

 

 그렇게 알게모르게 지나간 수년, 그리고 나는 지금 일생일대의 슬럼프라는 '서른즈음'에 서 있다.

 

 좀 대견스럽다고 생각하는것은 그래도 중간중간 글쓰기를 멈추지 않았었다는 것이다. 걸음이 한참 느려서 3-4년에 걸쳐서 200페이지 분량의 단편을 완결지었다거나, 2년이 넘도록 초단편 하나를 가까스로 끝냈다던가, 수년동안 완결낸 이야기가 겨우 3편에 불과 하다거나 하는 상황이었지만 말이다. 나는 아직도 글쓰기를 좋아하고 있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그래서 나는 위대한 결심을 하기로 했고, 그것은 바로 '작가'라는 새로운 길이었다.

 

 글쓰기를 하면서도 스스로 작가라고 생각해본적은 단 한번도 없었다. 나는 한번도 제대로 된 글쓰기를 배운적도 없고, 또 나의 글이 그렇게 평판이 화려했던것도 아니어서 어디까지나 취미생활에 일부분이었을 뿐이었는데, 서른이 가까이 되어가는 요즘에 들어서야 나는 처음으로 꿈이라는 것에 대하여 절실하게 생각하게 되었다. 사실 무엇이 꿈이고 무엇이 바람인지 아직도 좀 헷갈리지만 나는 글쓰는것이 좋고, 글 속의 세상이 좋고, 나의 글이 세상에 나와 타인의 즐거움이 될수 있을지 모른다는 사실이 흥분되었다. 그리고 더 중요한것은 나는 내가 글쟁이가 되던 안되던간에 어디까지나 글을 잘 쓰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그런 나의 입문서로 내손에 들어온것이 바로 이 책이다.

 

 나는 글쓰기 관련서적이 있는지도 몰랐다. 하지만 관심을 갖고 배우고 싶다고 생각하면 어떻게든 알아지도 눈에 들어오고 손에 잡히는 법인가보다. 우연찮게 찾아낸 이 책이 본격적인 글쓰기 입문에 들어가려는 나의 시야에 들어온것은 그야말로 운명일지도.

 

 나는 이책을 읽으며 많이 공감하고 많이 깨닫고, 많이 배울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그것뿐이 아니다. 끊임없는 실패와 의미없는 끄적임이라고 생각했던 나의 글쓰기를 끈질긴 노력의 산물이며, 애정어린 자신만의 보물이라고 말해주었고 또 이런 나를 과감하게 '작가'라고 불러주었다.

 나는 기뻤다. 기쁘면 기쁠수록, 행복하면 행복할수록 나는 계속해서 책속의 배움에 귀가 기울여졌다.

 

 이책에서 거듭거듭 말하는 것은 바로 이것이었다.

 

[써라! 매일 써라. 계속 써라. 끊임없이 써라.

좋은 소재가 있던 없던간에 무조건 써라.

바로 지금 써라.]

 

 글쓰기는 훈련에 훈련을 거듭해야 좋은 글이 나오며, 훈련을 하는 사이 저도 모르게 축복;뮤즈를 만날수 있게 된다고 한다. 뭐, 뮤즈를 만나든 못 만나든 나는 본격적인 글쓰기 트레이닝에 돌입할 작정을 세웠다.

 

 당장 하루하루 무엇을 주제로 글을 쓸까? 사실은 지금도 고민이다. 하지만 글쓰기 입문단계인 내가 이책을 만나서 더 좋은 이유는 한가지가 더 있는데 그게 바로 이것이었다. 책의 제목처럼 365일 동안의 막연한 초보 글쓰기의 고민을 덜어주는 테마를 정해주었다는 점이다. 1월 24일의 테마, 9월 4일의 테마, 12월 25일의 테마가 모두 다르게 정해져 있으니 기본적으로 요 일년정도는 무작정 마구 쓸수 있는 훈련 준비가 완벽하게 되어진 셈인것이다. 그런점에서도 꽤나 훌륭한 원동력을 주는 입문서가 아닌가.

 

 좋은 이야기, 재미있는 이야기, 즐겁고 행복한 이야기들이 내 머리속에서, 내 가슴속에서 흘러넘치는 그날을 위하여 나는 오늘부터 펜을 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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