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재판 제1호
사상 최대의 군 의문사 : 530GP
박영섭 (지은이) | 시스템 | 2010-11-20

  시스템이라는 출판사의 책은 이 책 말고는 저자가 모두 지만원이다.

 이 책은 지은이가 박영섭이라고 하지만 사실은 지만원이다. 지만원은  

왜 자기 이름을 쓰지 않았을까 ?   

2005년 6월 부시 정부의 북한 압박으로 남북관계가 교착상태에 빠져있을 무렵,  

정동영씨가 방북하고 돌아온 지 이틀 후에 터진 사건이다.  

저자는 유족들의 현장검증과 증언, 일본 수사 전문가의 현장 사진 분석을 통해서  

공식발표의 허구성을 밝히고 있으나 범행 주체는 이 책만으로는 분명치가 않다.  

저자의 의문사 추적 기법은 인상적이다.  저자가 나열한 여타 사건에도 적용해볼 만 하다.

   

 

 

GP506

< GP506 >은 지난 2005년 세상을 발칵 뒤집은 일명 '김일병 사건'을 극화한 것은 아니다.
공수창 감독은 "'김일병 사건'과는 관련 없다. 하지만 자료를 수집하며 실제 GP에서 발생한 일들을 참고했다. '김일병 사건'이 언론을 통해 알려져 이슈가 된 것이다. GP원 전원이 몰살한 사건도 여럿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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