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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정권, 건설족 덫에 걸리다 - 1,000조 거품공항 초읽기 돌입, 뱀파이어 경제의 종말!
박태견 지음 / 뷰스(Views) / 2005년 9월
평점 :
책이 얼마나 쉽게 쓰여질 수 있나l마이리뷰
dhlee l 2006-03-27 17:22
http://blog.aladin.co.kr/733841193/846650
경고합니다. 이 책은 주제 하나만 가지고 승부하는 책이죠.
대신 내용은 대단히 부실하고 성의 없죠. 신문 기사 짜집기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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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리뷰, 이해가 안된다.
주제 하나만 가지고 승부하는 책이야말로 좋은 책이 아닌가?
다 읽은 건 아니지만 저자는 성의도 있고 신문 기사도 적절하게 인용하고 있다.
내용이 부실하다거나 짜집기에 불과하다는 생각은 조금도 들지 않는다.
참여 정부'가 사라지고 나서가 아니라 한참 권력을 잡고 있을 때 이만한 분석이 있었는데도
그들은 부동산 공화국의 외길을 달렸고 그 결과 오늘의 참극을 가져오는데 일등 공신이 되었다.
4대강 대운하 사업을 반대하는 그들 역시 그에 못지 않은 삽질을 했다는 거,
그들 또한 유권자들을 마음껏 조롱하는 싸이코 패스의 전형을 보여주었다는 거...
모르고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