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많은 공부법, 독서법, 자기계발서를 읽으면서 스스로의 공부방법에 대해 고민을 했고, 최근에 제 눈을 사로잡고 바로 구입해서 읽은 책은 "꼼수공부법"이었습니다.

정답을 먼저 보라고? 의아하지만 그렇게하면 괜찮기도 하겠네? 라는 생각으로 첫장을 펼쳤고 순식간에 저자의 노하우를 읽어내려갔습니다. 읽으면서도 막연하기만 했던 공부방법에 대해서

직접 강연회에 참석하여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저자는 결과를 내기 위한 공부법을 강조했습니다. 항상 공부를 열심히하고, 잠도 줄여가면서

틈틈히 기본서를 봤지만 항상 성과를 내지 못했기에 말한마디 한마디가 뇌리에 박혔습니다.

 

"배우는 것이 아니라 합격!!하는 것이 목적이다."

 

 

시험준비를 하면서 나도 모르게 망각하게 되는것이 바로 저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학자가 되려고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궁극적인 "합격"을 위해서 공부를 하는 것임에도 늘 기본서부터 수차례 정독을 하고 문제를 풀고, 문제가 안풀리면 아직 기본서를 완전히 익히지 못했다고 생각해서 다시 기본서에 매달리는 패턴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보통 학생들이 대부분 이런 공부법으로 공부를하고 있을겁니다.

 

그러나 저자는 짧은 시간 x 횟수 x 공부량 = 기억력 임을 강조했습니다.

 

하루종일 기본서를 붙들고 있는것이 아니라 정답을 보고, 출제경향이 어떠한지를 먼저 파악하는 겁니다.

 

강연회 이후 제 공부방법에도 변화를 주고 곧 있을 시험에 대비하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저서에 사인을받고 열심히 공부하라고 화이팅 해주시는 저자님에게서 좋은 기운을 얻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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