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쟁이 릴레이특강-노경실선생님 만남
1월 9일 노경실샘의 욕심이 왜 나빠요?
아이에게 버릇처럼 말하는 '욕심내지마라~'
그래서인지 먹을 때도 공부할 때도 욕심을 버리는 두 딸들을 위해서 신청했었는데~
선생님께 정말 감사할 뿐입니다~
7살, 8살 친구들과 도시락 싸가지고 나들이 가듯 도서관을 갔었는데~
2시간 후 나오는 딸들은^^ 어찌나 뿌둣한 얼굴로 나오던지...
독후활동노트와 어린이 인문학여행1에(선물받음) 사인한 면을 펼치며 아주 자랑스러워하던 모습을
생각하니 지금도 입가에 미소가 퍼지네요^^
집에서 책 읽으란 말도 안했는데...
선생님 책 한 권을 꺼내와서 읽는 딸들을...
어찌 사랑하지 않으리오~~~
사랑한다 딸들아~